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8~29일 신선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후, 가상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실습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시 중구청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초등학교 대상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2024년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8주간 주 2회로 진행된다. 계양구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주요 근육 부위별 운동 교육, 영양사의 영양상담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 8월, 2주간 참여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사전 평가를 통해 근감소 의심 대상자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기능과 근력, 근육량 변화 등 개선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구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인천시 주관 ‘2024년 스포츠 복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은 스포츠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사업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내 장애인(지체/자폐/지적)을 대상으로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어울림 탁구 강습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9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12월까지 총 4개월간 탁구 전문강사와 함께 탁구 기술과 실력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을 계기로 스포츠 소외계층과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3주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품 진열장’, ‘삼단 필통’, ‘화분 받침대’ 만들기 활동으로 총 3주간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서 실시한 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초등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돕고, 목제품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져 좋았다”,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6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일리브로’ 팀이 어르신들이 즐겨 듣는 ‘하숙생’, ‘18세 순이’, ‘경복궁타령’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었고, 폭염에 지쳐있던 세포들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가을을 앞두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를 초빙해 ‘인생 후반기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강좌는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많은 분이 겪는 건강 문제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생 후반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혈압 관리, 당뇨병 예방과 관리, 관절 건강 유지, 생활 습관 개선,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와 유용한 관리 방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고기동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고혈압, 당뇨병, 관절 질환은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주요 건강 문제”라며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활기찬 노년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얼씨구 청춘학교’ 2기 교육 참여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얼씨구 청춘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8월 1기 교육이 진행해 지난달 1기 참여자들의 결과발표회 무대가 판소리 미래가 중 ‘건강 그리는 대목’이라는 극명으로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국악과 연기 놀이가 결합한 ‘얼씨구 청춘학교’는 총 12회차로 국악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나의 이야기’를 활용하여 극의 장면과 구성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악과 연기를 전공한 전문 예술 강사 3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최종적으로 참여자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얼씨구 청춘학교’는 만60세부터 75세의 신 노년이 교육 대상이며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14:00부터 17:00에 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지난 2일 제25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방화셔터 및 구분 방화벽 설치 의무화 등 선제 대응 및 대책 마련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에 대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등이다. 신지수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고 있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집행부가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계양구의회 의원들도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계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광활성화의 비전을 실현할 해양친수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착공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접근성이 낮은 만석동 해안가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수 공간과 연계한 거점시설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하여 총사업비 132억 9천만원을 투입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2억, 특별교부금 8억, 특별교부세 14억, 구비 78억9천만원 등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2천249.2㎡, 건축연면적 1천417.66㎡ 규모이다. 2025년 9월에 완공예정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1층 전시공간, 2층 카페, 3층 전시공간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과 동구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조성될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시설과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처음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교육혁신지구 사업 보고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교육혁신지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캠프, 마을 학교 등 총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혁신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23회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창단 28주년을 맞이하는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날'이라는 주제로 5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인다. 1부와 3부, 5부는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 2부와 4부는 특별출연진(바리톤과 하모니시스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4인조 밴드와 목관앙상블 협연 등을 곁들여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합창단이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학교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학교 주변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관내 소재한 15개 초·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 고정 광고물중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을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도 진행한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을 요청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찬진 대행기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 홍보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반기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협의회는 하반기 통일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