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순회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천1동은 경로당 내 냉방기 작동 여부와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경로당의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온열지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며 당부했고, “특히, 다음달 5일에는 덕내나눔터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한방진료도 참여하고 덕천중학교 청소년 공연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구야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인『지구야 프로젝트』사업은 기후 위기 속 지역 아동의 환경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 환경문제 인식 및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 ▲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을 위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체험', ▲ 기후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나들이', ▲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더 많은 친구와 어른들이 교육을 듣고 환경보호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경위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 에코언니야 박숙경 대표는 “민관이 협력하여 기후위기 속 아이들의 환경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지구야 프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부소방서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개방성 및 폐쇄성 상처치료법, 하임리히법, 화상·동상 및 중독(약물, 곤충 등) 시 처치 방법 등이다. 한 참여자는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숙지할 수 있었으며, 추후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여 주변의 이웃들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에 살고 있는 류동령 씨는 올해도 첫째 자녀 류서진(학사초 1학년 1반 5번)의 생일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했다. 류동령 씨는 지난 16일 부산 북구를 찾아 컴퓨터 본체, 모니터, 키보드 각 1대를 낙동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령 씨와 그의 첫째 자녀 류서진 양이 함께 했다. 그는 2018년 8월부터 매년 자녀의 생일 때마다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인 2021년 1월에는 ‘기부금액 1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3년 5개월 만인 지난 6월 이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류동령 씨는 “곧 다가오는 둘째, 셋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살이는 주변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류동령 씨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 깊이 응원하며, 우리 북구청도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만드는 건강한 아침’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써, 참여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만 9세~12세 지역사회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들이 만드는 건강한 아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아침 습관 함양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 이해를 위한 ‘하와이안 포케’ 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부터 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청소년은 “아침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와 동작을 익힐 수 있어 좋았고, 처음 만들어 본 포케가 맛있어 즐거웠다.”며“개학하기 전 건강한 아침습관을 길러 즐거운 2학기를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대구 구국운동 현장에서 2024년 국가 보훈부 보훈 테마 공모사업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 마지막 차수를 실시했다.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 프로그램은 100년 전, 대구에서 최초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 미션을 완수하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의연금을 받을 수 있고, 자발적 기부를 통해 국채를 갚아 나간다는 내용으로 서상돈․이상화 고택, 근대역사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진 빚 1,300만 원을 갚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구국운동 현장을 뜨거운 열기와 패기로 가득 채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그동안 구국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에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새로운 역사 사실과 국력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마음을 내어 모은 ‘의연금’은 마지막 활동에서 ‘금괴’의 의미를 가진 ‘휘낭시에’로 재탄생되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물품으로 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히며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문고회는 부산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 공모사업'내 마음의 쉼표, 테라리움 공방' 작품 전시회를 8월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 '내 마음의 쉼표, 테라리움 공방' 프로그램은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유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직원들은 지난 16일 주민불편 신고 지역을 대상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수목 전정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 초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31세대에 간편식(라면, 김,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부경대학교에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2024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2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캠프’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20여 명의 학생이 2차에 걸쳐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 적성 검사, 꿈·비전 로드맵 설정 및 발표회, 팀빌딩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마무리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을 발견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또한 배웠길 바라며 항상 꿈을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유점자 의원(국민의 힘 중2, 좌2, 송정동)은 해운대구 삼강운수 (해운대 마을버스 2, 7,10번) 버스 차고지에서 세차 중 발생한 폐수가 청사포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최근(8월 셋째주) 새벽 6시경, 삼강버스 차고지에서 세차 중 발생한 폐수가 청사포 인근 바다로 흘러가는 상황을 확인했다(별첨 사진 및 영상 참고). 영상에는 마을버스를 차고지에서 세차하고 있으며, 그 폐수는 어떠한 여과 장치 없이 바로 청사포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청사포는 예부터 붉은 산호가 많고, 해산물이 풍부해 아름다고 깨끗한 바다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며, 해녀들은 인근 해역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채취해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중요한 곳이다. 8, 9월은 청사포 미역 양식 과정 중 종묘를 생산하는 시기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먹거리 안전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유 의원은 해당 영상이 공공수역으로 직접 유출되는 폐수의 문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문화체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다 함께 동래(同來) - 다 함께 즐겨볼래(來)’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래(同來)’는 동래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며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3회 동래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6개의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드론, VR, 증강현실 스포츠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부스를 제공했다. 또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의 디지털 플랫폼인 ‘동전 PAY’를 활용하여 동근마켓도 운영했다. 동근마켓은 주민들이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직접 마켓을 운영하거나 중고 물품을 기부하며 참여할 수 있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일요일 오전 회원들과 함께 유라리광장을 포함한 남포동 관내 전역에 걸쳐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기 등 해충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새벽 일찍 관내 방역을 위해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충 없는 남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연합군사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전시 상황을 가정하고 한국의 국가방위 역량점검 및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느니만큼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실시된다. 중구는 실전적 연습을 위해 지난 2일에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전시 임무와 연습 전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했으며, 14일에는 오전 5시 45분 필수 공무원(172명)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여 을지연습 시작 전 비상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을지 1일차 19일에는 직원 258명과 군·경·소방 25여명을 투입해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구청장 주재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고, 을지 2일차 20일에는 관내 주요 시설 피폭에 대비하여 유관기관·부서별 합동토의를 통해 사태별 긴급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전시 현안 주요과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 3일차 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과 부산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