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8월 19일, 부산여자중학교 또래 상담부를 대상으로 자기이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또래 상담자의 내적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이해를 포함한 타인이해, 자기 인식수준 향상을 돕고자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배운 것을 잘 활용하고 싶다”, “또래 상담자의 역할이 힘든 친구들을 돕는 것도 있지만 이전에 나를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의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2024 가을 청춘 버스킹(이하 청춘 버스킹)’에 참가할 청년 버스커(총 16팀)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청춘 버스킹’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해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주민·관광객들에게는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딱! 서구에서 오다가다 청년 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공연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 중앙광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총 2회(1회 8팀)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전국의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팀)로, 팀의 경우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해당 연령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부산지역 참가자의 경우 팀원 비율에 따라 가산점이 차등 부여된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양악, 국악, 댄스, 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공연이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 18시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동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 동아대학교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개관 예정으로 부민동 복합센터 내 5층에서 8층에 연면적 836.77㎡ 규모이다. 주요시설로 5층에 영유아 놀이체험실, 6층에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7층에 시간제보육실, 요리체험실, 8층에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원도심 최초로 건립되는 만큼 자부심과 기대가 크다.”라며, “동아대학교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청과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20일, 송도해양레포츠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레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은 지난 19일, 특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충무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응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 항만과 국제물류, 수산과 해양환경, 해양에너지와 해양공간 관리, 해양 안보와 국제해양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이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을 만들고 그 축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특히 중요한 물류·해양의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해양수산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시장, 원장 인사 말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요 추진계획 및 건의 사항 설명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물류 공급망 안정화 체계 구상 ▲첨단선박 선원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 추진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도서관이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관하는‘부산형 AI기반 영어교육프로그램(로키토키)’은 부산시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가 PC·태블릿 또는 모바일 기반에서 AI의 도움을 받아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제공받는 사업으로 남구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물품을 지원받는다. 남구도서관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함께 협력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증강현실 AI기반 온라인 영어학습(로키토키)과 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놀이형 결합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초등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총 12회) 진행되고 △8월 23일부터 남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 운영이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간 영어교육 격차완화와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다양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성모병원이 8월 20일 남구청에서 『지역일자리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 인력수요에 대한 남구민 우선 채용 협력 △ 지역과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 기타 양 기관의 직원 복지 및 관심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부산성모병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부산가톨릭의료원 산하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봉사는 물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선도의료기관으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 8월 9일, 남구청은 부산성모병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연계하기 위한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부산성모병원은 간호전문인력으로 남구민 5명을 직접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9월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수면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노(老)곤노(老)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며 ▲수면 및 건강에 대해 알기 ▲수면일기 작성법 배우기 ▲수면을 위한 생활습관 및 규칙 배우기 ▲공예활동 및 건강퀴즈 등 노년기 불면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총 3회 운영된다.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 수면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사후관리 및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수면건강증진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스스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할 경우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문현1동 , 문현2동 )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추진에 애쓴 공로로 20일 용호동부타워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일 용호동부타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창근회장 등 입주민 4명이 남구청을 방문해, 오은택 구청장에게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아파트 환경개선 및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창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자력정비가 어려운 공동주택의 노후공용시설 개·보수비용을 지원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입주민을 대표해서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80%이상이 공동주택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물 개·보수비용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는 분들이 생전 사회적 친분이 있는 자와의 연결을 통해 사후존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은 신청인이 생전 장례주관자, 장례방식 등을 지정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후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은 줄이고, 구청에서는 대상자에 대한 신청정보를 등록․관리하여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구만의 특화사업이다. 9월 한 달은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대상자는 연간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희망자에 대해서는 장수사진 촬영, 웰다잉 교육,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요리교실, 취미활동 참여) 등의 부가서비스도 지원한다. 그 간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연고자 파악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어 장례절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사전 파악된 정보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을 통해 연고자 없는 남구 주민 누구나 존엄한 사후를 맞이할 수 있는 사후장례권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유치원·초·중·고 주변의 노후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며,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 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또한, 정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합동점검과 단속을 실시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찾아가는 희망등불'을 진행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2세대에 유선 청소기와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등불’사업은 2024년 우리동래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 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세대당 20만원 상당의 욕구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여 생활 여건 개선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진행됐다. 물품 지원 후에도 정기적인 안부확인 등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욕구를 체크하고 정서적 지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오준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주위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애 사직3동 복지사무장은“획일화된 물품 지원에서 벗어나 주된 욕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틈새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사업들을 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제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전국 주요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품질조사에서 74.7점(100점만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부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빈틈없는 방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보건소, 중구 노인복지관, 부산의료원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65퍼센트(%)가 고령층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하나, 자가진단 도구(키트) 품귀현상으로 진단 자체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는 것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도구(키트) 3만 개를 긴급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진단 도구(키트) 긴급 지원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시가 전국 진단 도구(키트) 제조업체에 일일이 연락해 어렵게 구매한 자가 진단 도구(키트)를 전달하고, 방역물품 보유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추진 등 일선 보건소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