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편 나눔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회원 50여 명은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지역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69년 음성군지회가 설립된 이래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은 4일 진천읍 상산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 조성수 경찰서장, 서강석 교육장 등 기관장들이 함께해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와 취지를 알렸으며 통학로 주변 안전도 살폈다. 송기섭 군수는 “모든 운전자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항상 생각하고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군 보건소에서 진천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 안전교육은 △이동 수단에 대한 안내와 보행 방법 △대중교통 이용 방법 △교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통법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태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4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606억 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 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 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 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 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러 기관·단체에서 진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농촌집 고쳐주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선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20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환경정화, 재난구호, 헌혈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크지 않지만,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도내 특별한 섬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3일 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7월, 해양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충북 교직원 622명이 신청했으며,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20명의 대상자가 선발됐다. 제주도라는 큰 섬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거쳐 비양도 탐방으로 진행된다. ▲1일차 바다에서 바라본 섬(제주도) ▲2일차 마라도 ▲3일차 새섬 ▲4일차 비양도라는 4가지 각양각색의 섬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섬 탐방 외에도 마음다짐 요가, 곶자왈 체험, 조랑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진행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타 기관의 동료들과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그 속에서 자기 성장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을 비롯하여 특상 1점, 우수 6점, 장려 7점 등 16개 작품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대회로,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 14,000점 중 지역 예선을 거친 301명의 학생이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봉정초등학교 6학년 장민준학생의 '잔량 없이 다 마실 수 있는 우유갑!'과 중앙탑중학교 2학년 용휘랑학생의 '알약이 한 알만 쏙! 홀인원'이다. '잔량 없이 다 마실 수 있는 우유갑!'은 우유를 마시고 난 후 잔량이 남아 교실 바닥이 더러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유갑을 다양하게 접어보면서 최적의 경사면을 찾아내어 고개를 젖히지 않아도 잔량이 남지 않는 우유갑을 발명해 경제성, 친환경성, 실용성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약이 한 알만 쏙! 홀인원'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에 72개 학교시험장, 9개 학원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및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제공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2,469명으로 재학생이 10,884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585명이다. 전년도 9월 모의평가 대비 1,098명이 증가한 것으로, 재학생은 993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5명이 더 증가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 송을 도내 각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이다. 캠페인 송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근한 목소리와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로 제작됐다. 멜로디와 랩을 혼합해 mp3 파일로 음원을 개발했으며, ▲1절 ▲1절+2절 ▲종소리를 포함한 1절 ▲종소리를 포함한 1절+2절로 구성했다. 학교와 기관에서는 교내외 독서행사, 아침독서시간, 쉬는 시간 타종 등으로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책봄송’을 흥얼거리면서 가방에서 인생책 한 권을 꺼내고, 친구에게 선물책 한 권을 전하며, 같이 읽은 책의 가치를 둘러앉아 토론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는 4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산면에 출생 등록한 1명의 아이와 청산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로 전학 온 2명의 학생에게 각 5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승 청산면장, 박기석 청산초등학교장, 이원익 청산중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전학한 2명의 학생은 각각 지난 8월과 6월 수원시와 청주시에서 전학을 와 청산초등학교 6학년, 청산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받은 아이는 올 상반기에 태어나 장위리에 거주하고 있다. 이은승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 매우 기쁘고, 전학 온 아이들이 깨끗하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잘 자라서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저출산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청산지역을 살리기 위한 자생조직으로 청산면 학교살리기, 교육이주가정 전세 지원, 도배장판비용(최대 300만 원) 지원 및 학부모 일자리 알선 등 지역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4일 영동군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총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쌀(10kg) 1,000포 △컵라면(12개입) 1,000박스 △초코파이(24개입) 1,000박스로 총 5,600만원 상당이다.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김치 △라면 △쌀 등 8,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지난해에는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나눔연맹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영동군 취약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5월 28일 제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광숙)가 9월4일 출범 100일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위원회 회의를 6회 개최했고 ‘성범죄 예방‧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지휘(안)’‘가을철 지역축제 다중 운집 상황 철저 대비’와 같은 충북형 지역치안 대책 수립을 위한 39건의 안건(심의 17건, 보고 22건)을 심의‧의결해 충북경찰청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했다. 또한, 도민 중심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하고자 충북경찰청과 12개 경찰서 치안 현장과 도내 언론사를 방문하여 각계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고, 7월 12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시책 발굴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7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검토했다. 아울러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충북연구원과 함께 ‘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비전을 수립하고 나아갈 정책 방향을 정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6일 북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충주의료원 응급실에 개소하여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주취자 보호와 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문화장날’사업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내 정기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의 충북도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지난 1월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월 공모를 통해 15개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을 선정했고, 상반기(4월~ 6월) 도내 11개 시‧군 17개의 전통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69회 정기공연을 진행했다. 기존 전통시장의 정서와 어울리는 트로트, 국악 공연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에서 만나보기 힘든 색다른 장르의 월드뮤직, 타악, 팝페라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관심을 이끌었고,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생활인구 유입 증가에 기여했다. sns로 공연 홍보자료를 본 뒤 공연 일정에 맞춰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 장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된 사람 등 제각각 다양한 이유로 발길을 이끌었으며 특히 충주시의 누리야시장, 영동군의 토요장터, 증평군 문화여권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도시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하여 미동산수목원에서 주말마다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독서, 그리고 숲속 체험이 결합된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미동산수목원 숲속생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을 넘어,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숲의 소리, 향기, 자연물의 촉감 등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얻기 힘든 다채로운 감각을 자극한다. 참가자들은 독서 내용과 자연 체험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다루고 숲에서 느껴지는 평온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숲속생태도서관에는 문학, 철학, 자기계발 등 여러 분야의 책이 구비되어 있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골라 수목원 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교감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동산을 읽다’ 독서프로그램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한편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