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 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약계층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가구 비율이 40% 이상인 낙후지역이 사업대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5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3개 마을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 협소한 도로정비, 재난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백정기 정하마을 추진위원장은 “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주민 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농가 사육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31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접종은 도내 1만 42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7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고 시군이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이 백신을 구매해 지원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도는 이번 일제 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아 성년이 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교류·화합하며 국내 최대 춤축제로 자리 잡았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다. 54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은 축제 기간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25일에는 해외팀 환영식, 댄스컬 ‘능소전’, 읍면동 문화예술마당, 환영리셉션을 비롯해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가수 코요태·에잇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사업에 대해 9월 27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한다고 전했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치(절임배추)제조업체의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절임배추 폐염수 발생량을 줄여 환경(토양,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중소 김치 제조업체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침 개정에 따라 절임배추 제조업체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설비 규모(처리용량)에 따라 75 ~ 450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재활용 설비 구축을 통해 절임염수를 최대 20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용수 및 소금류 투입비용은 약 44%, 폐수 처리비용은 약 5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폐염수 발생량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 6월에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 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에서 6개소가 선정되어 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23일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과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 실시 등 공동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삭제 지원,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은 ‘충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허위합성물 즉시삭제 지원, 심층상담·진술조사 동행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상담전화, 카카오톡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범죄 근절과 예방에 지속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는 9월 23일 오송 C&V센터에서 2024 충북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KAIST GCC(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및 도내 바이오기업 6개 사가 참여해 글로벌 바이오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협력기관인 KASBP 백익현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그간 사업 추진을 통해 돈독해진 충북도와의 협력관계를 언급하며, 향후에도 충북 바이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기업은 ㈜유스바이오글로벌, ㈜코쿤, ㈜큐라켐, ㈜큐피크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키프라임리서치 등으로, 사업 참여 성과와 향후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 10건(490억 원), 국내외매출 3,053억 원, 기술이전 6건, 고용창출 469명, 국제공동연구 7건 등의 성과*를 거둔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호평이 잇달았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가을이 시작되면서 지역별로 많은 축제가 열리게 될 텐데, 모든 축제에서는 안전관리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15~19일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무엇보다 수많은 바이어, 관광객이 지역을 찾는 만큼 교통, 재난, 치안 등 안전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쌀값이 폭락하는 사태와 관련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정 부지사는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증가 등에 따라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충북 쌀 소비 촉진과 추가 매입 방안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부 추진 사업을 철저히 검토해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년 코리아 트레블 페스티발 수라바야”에 참가해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5개 도시의 관광자원 홍보와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방한 관광객은 약 18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해 수치를 넘어섰으며, K-콘텐츠, K-POP 등 한류에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나라다. 또한 수라바야는 자카르타 다음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경제와 무역, 금융 활동의 중심지로서 소비 규모가 큰 도시이다. 금년도 주관 운영 시도인 충북도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해외 공동마케팅을 재개하여 인접성이 좋은 5개 시도의 연계 관광자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자 금번 해외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현지여행사 대상 B2B 상담 ▲수도권 5개 지역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방한객 송출 우수 여행사인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태인 충청북도 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보 △전입자 우대 청주사랑페이카드 발급 △읍‧면‧동 가을철 행사 추진계획 △공유주차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민원해결 사례 등도 공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장들에게 “지난 주말 집중호우 때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지 예찰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을 맞아 많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곡물명가(주)는 23일 관내 복지관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누룽지 600kg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영주 곡물명가(주) 대표가 참석했다. 임영주 대표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생각해왔는데, 시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일석이조 차원에서 쌀 누룽지를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탁해 주신 임영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누룽지는 관내 15개 복지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물명가(주)는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다. 쌀눈을 살린 건강하고 구수한 국내산 쌀로 만든 HACCP인증을 받은 누룽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위원 19명(당연직 1, 위촉직 18)을 새로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들은 건설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소속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들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등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협의회 위원들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지역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체의 고충 수렴 및 해소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분야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의회 위원들께서는 지역 내 건설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 건강한 지구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성한 말로, 건강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세정과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일상 속에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중식 휴게시간을 활용해 내덕동 일대 제2임시청사 주변을 조깅하며 쓰레기 주웠다. 조재철 세정과장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챙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플로깅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깨끗해져서 놀랐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창문화충전데이-책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공원 내 ‘북(Book)크닉 존’을 마련하고, 빈백과 피크닉 용품을 준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도서관에서는 기증받은 도서 100권을 북크닉 존에 비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고, 책과 문화를 결합한 행사를 통해 독서인이 성숙한 문화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는 독서와 관련된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독서대 만들기, 책 향기를 품은 룸 스프레이 만들기, 실링왁스 책갈피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도시계획과는 도시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종합계획’을 재정비한다. 앞서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청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디자인적 해결방안 마련과 우범지역에 대한 세부 사업계획을 주 내용으로 한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종합계획에 명시된 연차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올해까지 총 47개소 중 12개소에 대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2017년 이후 진행된 관내 각종 건설사업(도시개발, 도시재생,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추진으로 도시환경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사업대상지 조정이 불가피해 종합계획 재정비를 결정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에 설정한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본 방향과 연차별 사업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17~2024년 추진 완료한 사업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를 분석하고 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미래산업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 중 청주시에서 조성 중인 산업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와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인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주목할 부분이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최초 지구결정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M15공장 유치 등의 성과를 이루게 해 준 2016년 2차사업 이후, 청주 산업·주거의 중심을 목표로 하는 3차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단지 내 계획됐던 북청주역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철도부지를 제외하는 공구 분할을 거쳐 올해 10월 중 부분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분준공을 통해 총면적 380만㎡ 중 334만㎡가 조성(약 88%)되어 사실상 준공된 산업단지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최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추진과정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고 이차전지 분야의 소재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