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3일부터 지역 카페 2곳과 연계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카페를 찾는 시민이 커피를 마시며 말라리아 예방 수칙 정보를 확인하도록 컵홀더에 스티커를 붙여 홍보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해질녘~새벽시간) 자제하기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신속히 말라리아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1인가구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어디든 가요! 학온정 나누미~’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반찬을 직접 만들어 월 1회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학온동 1인 취약가구는 비닐하우스 등 외진 곳에서 거주하고 있어 사회복지기관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쉽지 않아 복지서비스에서도 소외되는 대상이다.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한 것이다. 김광기 위원장은 “대충 식사를 때우는 취약가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과 인사를 건네며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 연대 강화를 통한 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이 지난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서귀포시 서홍동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원신동과 서귀포시 서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원신동은 2024년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 공모사업에서 읍면동 단위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이다. 사업의 내용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하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이다.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주민의 복지 만족도는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모델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원신동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 방법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사례에 대하여 심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은 27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색시장 경쟁력 강화 및 야맥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조용호 도의원(더민주, 오산2),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 사업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단장은 “최근 고물가․경기침체 속에 오색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사업과 젊은층의 소비자 참여 촉진을 위한 포토존, 감성STAY조성 등 단순히 물건 구매를 넘어 의미있는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이 오색시장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오색시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시장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사업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오색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간장·된장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 중, 고 기초학력 담당교원 160여명이 함께 하는 기초학력 보장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이온심리상담센터 조아라 대표의 ‘특수요인을 지닌 기초학습 부진아의 특성 및 지도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학력 보장 사례나눔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을 통해 조아라 대표는 기초학력부진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고 특수요인인 경계성 지능 이해하기, 학부모와의 협력적 관계 형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히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급별 사례발표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여러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별 학생들이 어떻게 변화, 성장하고 있는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교사는 “경계성 지능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부분이 명쾌하게 해소가 됐고, 학급에서 이들 학생들의 지도 방법에도 변화를 주어 지도해야겠다”면서 “학부모와 잘 소통하여 특수요인을 지닌 기초부진학생들이 감소되길 바란다”는 생각을 밝혔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말씀세움교회(토당동 소재)에 소속된 사회복지사업기관인 행복세움센터에서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세움센터는 지난 6월에도 고양동 저장 강박 의심 2가구에 대해 청소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도 행복세움센터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오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소 작업을 완료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민 행복세움센터 목사는 “주변을 돌아보면 집을 청소하지 못하고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여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이웃들과 불화를 겪는 경우가 있어 그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고 싶어서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행복세움센터 봉사자분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청소를 실시한 가구의 청결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김포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33명을 대상으로‘교육의 방향에서 함께 풀어가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상반기의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사안을 결산하고 보고하는 자리로써 심의를 통해 하반기 예방대책수립과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폭력 사례 분석 및 심의 시 유의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사례’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며 공정하고 교육적인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교가 처한 상황과 맥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균형 있는 학교폭력․교육활동침해 조치 결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심사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5일, 능곡동 토당문화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능곡동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능곡동 직능단체와 고양·파주지역 중국음식점 연합회 봉사단인 일우회, ㈜동서발전일산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와 일우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욱더 정성을 다해 잔치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날을 마음껏 즐기고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어르신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교사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각 교과별로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이뤄진 일부 교과 위주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전 교과에 걸쳐 진행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와 평가 운영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교육과정 분석 및 평가 계획 수립 ▲분할점수의 개념과 적용 ▲최소 성취 수준 보장 등으로 구성한다. 연수 구성은 교육과정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했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은 원격연수로, 심화과정은 집합 연수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모두 5회에 이어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수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교육 경험과 전문 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해 질의응답, 사례 나눔, 토론, 실습 등 학습자의 참여를 이끄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6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으로부터 직접 만든 수제 된장 50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별빛맘에서 손수 담가 보내온 된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가구에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마을 별빛맘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한마을 별빛맘’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 별빛맘은 화정동 별빛마을에서 출발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로운 봉사 단체로 된장 만들기, 목공활동,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평택직할세관과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리나를 통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원 상륙 금지 및 세관 통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직할세관은 선원의 상륙 전 선내 점검과 승선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협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 제공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제보자에게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인 전곡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곡항 마리나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 안보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연립 다가구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장년의 독거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벽지, 화장실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먼저 현장을 방문, 상담을 진행해 주거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창틀에서부터 주방 및 욕실까지 구석구석 찌든 때를 청소하고 고장 난 화장실 문, 장롱 문짝 등 간단한 수리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가 변화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51사단 비봉여단을 방문해 위문품 및 을지연습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육군 제51사단 비봉여단은 지난 8월 22일 영일중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학교테러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현실성 높인 훈련 기회 제공으로 학생 및 교직원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위문품은 부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으며, 유공 표창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학교테러 대피훈련)에 참여한 자 중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학교테러 대피훈련) 참여를 계기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봉 여단장은 “영일중학교에서 실시한 학교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덩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서비스‘컷! 컷! 기분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헤어 커트와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지역 내 이·미용업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행해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이번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 범위를 다양하게 넓혔으며, 참여자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자원봉사자와 협의체를 향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미소 짓는 분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협의체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