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024 하반기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의 명소와 일상의 풍경을 수채화로 그리는 ‘수채일러스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문혜영 작가와 이성미 작가가 진행하는 ‘문예창작교실’과 ‘시를 쓰는 시민’ 등이 진행된다.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문학·미술 창작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국가유산청·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대학교(삼척)가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학술대회를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조사·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너와·굴피를 채취하여 지붕을 잇는 기술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삼척지역에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가 오롯이 녹아있는 전통시대 건축기술로 지역의 생활 모습과 지역적 특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학술자료로 가치가 높다. 현재까지 너와집과 굴피집에 대한 건축적 조사·연구 등 주거 형태에 관한 성과는 있었으나,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에 관한 기술과 기능에 관한 연구는 드물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사례 분석(최종미, ㈜우리문화연구소) ▲너와집과 굴피집을 통해 본 삼척 산간 지역의 민속(김도현, 삼척고등학교) ▲삼척 산간 너와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월 50만 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것이 내용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만기로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삼척시는 위와 같은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인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삼척시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삼척시청 본관 3층)으로 구비서류를 갖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세게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9월 4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삼척시청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헌혈 나눔을 실천에 기여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 참여가 헌혈 나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 장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공공기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예방활동과 관련,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동선언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이 참여하였으며, 2023년 우수 등급을 받은 강원랜드의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산재예방은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문제로 오늘 공동선언식을 첫걸음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정착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산재예방조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제10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YOUNG ARTIST CONCERT’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 서곡▲비니얍스키-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슈타미츠-비올라 협주곡 ▲차이콥스키-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제3번 3악장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K클래식 대표주자를 발굴하고, 시립교향악단이 이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추진됐다. 202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입학 예정인 비올라 영재 한재윤과 세계일보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차세대 첼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예은 등 원주 출신 연주자들과, 초등학교 3학년으로 2023년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에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및 해외 파견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안태현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 음악인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민간감시원 운영은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시기인 1∼5월과 9∼12월, 총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2명의 민간감시원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간감시원은 관내 대기오염 배출시설, 악취 유발 사업장, 영농폐기물 및 폐자재 불법 소각 현장, 공사장 비산먼지 민원 발생 현장,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원 운영은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배출원을 계도·단속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이용하여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 시는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은 철저하게 감시하여,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최대 1억 원에 대하여 연 3.0% 내 이자 상환액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 중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다. 추가모집 기간은 9월 27일까지로,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자문위원 3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8. 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원주시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운용호 협의회장은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유도 방안과 국론결집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는 8. 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등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인 교상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관내 동물병원 23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하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기간 내 접종 시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기간 내 동물병원 방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7일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걷GO!, 줍GO! 기부되GO!’ 걷기 챌린지에서는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하여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IC 등을 점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낮·토요일 배출 전면 금지‘나(낮)토 배출금지’ 홍보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시민 스스로가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주를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도로변,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9월 14일, 16일에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루어지므로 생활폐기물은 13일과 15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9월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신규 업소 10곳을 추가 지정해 당초 106개소에서 11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이용료) 사진을 준비하여 9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우편물이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의 추천도 가능하다. 가격·위생·지역공헌도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270만 원 상당의 도배·화장실수리·물품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