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 식음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에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평창군 관광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최, 주관하며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에 맞춰 인플루언서, 여행사 관계자,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팸투어 프로그램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인 허브나라농원, 한국자생식물원, 광천선굴 관람에 이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맨발 걷기 한방 족욕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관광객들에게 평창군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평창군이 국내를 넘어 국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24 평창 효석문화제 준비를 위해 축제장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5일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가스 자문위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각 기관 전문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아직 뜨거운 낮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자 대처방안과 강풍으로 인한 돌발 사고 대처 지침을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서는 등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하기 전에 보완 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부채를 배부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6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 관계자와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별 세부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사업장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지난해 9월 착공한 총사업비 494억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이다.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정률 4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김명기 관광경제국장은“올림픽 테마파크가 올림픽 성공개최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별 긴밀한 추진체계를 유지해 내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2학기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평창에서 생산된 마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학교급식 농산물 현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일체 수수료 없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를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학교급식에 평창산 및 강원도산 농특산물이 공급되면서 학교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어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학교급식 관계자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농업인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평창군은 2021년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기존 위탁배송 체제에서 직영 배송 체제로 전환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단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평창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9월5일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주관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축산 사육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축 개량 의욕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축협종합평가 평창영월정선축협 최우수, 암소 부문별 경산우 1부 최우수상과 특별상(안경종), 경산우 3부 우수상(임창수)을 수상했다. 평창군 축산농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대관령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국민여가캠핑장,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1+1 행사 실시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1+1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넓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캠핑장의 데크를 예약한 고객들은 한 개의 데크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1+1 행사로 더욱 넓어진 캠핑 공간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캠핑장의 데크가 다소 작은 사이즈(4m*4m)로 조성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추가로 제공되는 데크를 별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데크를 휴식 공간이나 식사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추가 장비를 놓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캠핑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 1캠핑장 고객들도 누리는 혜택 이번 행사는 2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1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캠핑장 이용객들은 2캠핑장의 빈 데크를 자유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국민여가캠핑장,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새롭게 변신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를 즐기려는 캠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반려동물과의 편안하고 안전한 캠핑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반려동물 운동장 시설 및 서비스 강화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운동장을 마련하여 캠핑 중에도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장 내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을 위한 규칙과 에티켓을 안내하여, 모든 이용객이 서로 배려하며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핑객들은 보다 편안한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다. 특별 이벤트 및 혜택 제공 반려동물 동반 캠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캠핑장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반려동물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조명 장치도 설치했다. 또한, 캠핑장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을 위해 무료로 반려동물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8일 10시 30분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김재숙 토종다래연구회 회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단종대왕 진상제례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기반으로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8회차를 맞는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한 다래와 잼, 분말, 젤리 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장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원주 선행자(선행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 봉사 모임과 찾아가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9월 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자영업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선행자’ 모임과 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함께 준비하여 아카데미 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손수건 돌리기, 물병 세우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부는 명절에 먹는 오색 만두 만들기, 깻잎전, 표고 버섯전, 동그랑땡 굽기, 김밥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든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추석의 의미와 나눔을 되새겼다. 문화의집 김도균관장은 “원주에서 영월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한 7명의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향후 지속적인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명절에 음식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 ‘선행자’ 봉사 모임의 민정효 대표, 임송희, 주용석, 이채현, 함연주, 강정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초가을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추석 연휴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어 직장인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다. 힐링요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 인식 강화 등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힐링요가는 저녁 5시 타임, 7시 타임 총 하루 두 번 운영한다. 수업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9월 5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관우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가의 주요 시책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7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 지표 86개(복합 지표 포함) 중 추진 실적이 저조한 27개 지표 대상으로 추진 사항 점검과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하여 매월 목표치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관우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 지표는 군민의 삶과 연계되어 있고 기초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담당 지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3회 영월동강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들이 라지볼부(단체전 55~60대, 70대 이상)와 일반부(단체전, 개인전)로 나눠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탁구 종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내년(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생활자원회수시설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인테리어 공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미신고 대상 쓰레기로, 작년 기준 연간 9,000톤(일 약 30톤)이 반입되어 재활용률은 약 30%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2023년에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공모사업에 선정, 폐기물종합단지(봉수로 160) 내에 국도비 등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사장 생활폐기물 1일 40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 2,000㎡규모의 선별시설을 설치한다. 선별시설은 사전선별 품목(폐목재, 고철, 샤시 등) 수선별 처리시설과 혼합품목 기계선별 처리시설로 구성되어 종이,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을 최대한 선별하여 재활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리고 매립량을 감소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 선별시설 설치 예정 장소에 있던 기존 연료화시설 건물을 철거를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는 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고 지난 8월 말에는 그간 외부 자문 및 타시설 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5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해맑음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복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해맑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맞춤형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해맑음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문 치유 기관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의 폭력 등 문제와 피해 정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해맑음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로 고통받는 피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커피, 치킨 등의 위생 안전을 위해 편의점 25곳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2일간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하는 소용량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커져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작업공간(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 내 식품자동판매기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밀키트 이용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