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서구은 서부소방서,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원고개시장 2개소, 신평리시장 1개소, 새길시장 1개소에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집된 점포와 가연물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할 시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화장비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하매설식 소화장치함』은 소방호스 등의 방수용 기구를 지하 보관함에 설치·보관하는 소화 시설로서 기존 소화전과 달리 통행에 지장이 없고,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에 적합한 장치이다. 지하매설식 소화장치는 2022년에 대평리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입됐으며, 이번 추가로 서구에 총 5개의 소화장치가 갖춰지게 됐다. 향후 신평리시장에서 서부소방서 관계자 및 상인들과 지하매설식 소화장치 시연회를 열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교육도 추진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를 조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지하매설식 소화장치함』을 설치함으로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8월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하천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흙공 350여 개를 던지고, 금호강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하천 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용한 흙공은 새마을지도자들이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2개월간 건조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이 흙공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재억 회장은“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하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금호강 생태 보전 및 유지 관리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하이박과 ‘미래 친환경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에 설립된 ㈜하이박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미래 친환경차 열관리 및 공조 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2단계) 내 24,453㎡(약7,397평) 부지에 501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하이박은 진공 브레이징(Vacuum Brazing) 분야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미래 친환경차 열교환기 전문 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해 현재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하이박의 제품이 장착되고 있다. 최근 잇따른 미래 친환경차 신차 출시에 따라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금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2단계)에 들어설 제조시설은 이르면 올해 10월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즉시 가동에 들어가 2023년 177억 원 수준의 매출을 2028년 약1,200억 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달성될 경우 ㈜하이박은 향후 5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문화와 안식을 제공했다. 행사는 DJ가 들려주는 재즈힙합이 흐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한여름 밤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2층에서는 1일 소극장이 마련돼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상영했다. 타로 상담소에서는 미래를 엿보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됐다. 또한,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됐다. 옥상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회가 열려,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참여자들이 센터에 전하는 메시지가 준비돼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2022년 8월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입주 공간과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훈 귀뚜라미보일러 대구지사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달서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있는 미혼 남녀 10명(5대 5)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 '고고미팅’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의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달서구의 결혼친화 프로그램이다. 10여명이 참가하는 고고미팅은 아이스브레이킹,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은 커플로 매칭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고고미팅 참가자 10명 중 3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 모두 탄생커플의 새로운 만남을 응원하며 서로 많은 축하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고고미팅 참가자격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아동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만남 프로그램 외에도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과 미혼 남녀들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무더위 탈출 및 폭염 대비 점검의 일환으로 봉덕3동의 쪽방 등 취약지역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삼계탕, 반찬, 우산, 쿨토시, 부채 등 ‘우리동네해결사’ 홍보 물품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봉덕3동 통우회(통우회장 류충호)는 폐지 줍는 어르신 14가구에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전달했다.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우회는 봉덕3동 우리동네해결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들은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역대 남구의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남구 역사의 산증인인 수상자들과 함께 남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 생수 나눔과 함께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남구는 8일 이동노동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명덕역 3번출구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500병 및 부채 1,000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51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중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3개소에 접이식 부채와 쿨토시 등을 배부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돌보고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무대에 오를 11개 팀을 선정했다. 2021년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남구청년예술제’는 올해부터 솔리스트와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하여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2024 남구청년예술제 참가팀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1개 팀이 지원신청 했고 대덕문화전당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통해 국악, 마칭밴드, 한국무용, 현대무용, 성악, 피아노,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본 축제 1주일 전인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개최하는 ‘프린지 FESTA’ 무대에 오를 청년 예술인은, 예나경(민요), 박은채(판소리), 권찬미(성악), 김예린(피아노), 허밍버드,쏘로노스(인디밴드)가 선정됐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구는 앞서 지난 6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는 △폭염 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폭염 대응체계 확립 △무더위쉼터 운영 △홀몸어르신,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관리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그늘막 8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4개소 추가 설치 예정이다. 또, 실내 무더위 쉼터 99곳과 야외 무더위 쉼터 24곳도 운영 중이다. 수경시설에도 공을 들여 폭포, 바닥분수, 캐스케이드 등 수경시설 39개를 설치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봉무나비공원, 대구선아양공원, 동대구로체육공원 등에 쿨링포그 5곳과 동서시장과 방촌시장에 쿨링팬 2곳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구는 폭염 취약 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각 동 안전협의체 등과 함께 폭염 예방 용품을 지원하고, 폭염을 대비해 각 동에서 선크림과, 쿨토시, 쿨타올 등을 폭염 취약 주민들에게 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구청 광장 및 동서시장 등에서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 배부 및 홍보 △폭염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지키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동구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식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에 구성되어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테마별 주요 안전 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주민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위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모집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입시정보 격차 해소와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2부로 나누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허용회 경남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영남권 대학 및 의치한약수 학과를, 2부에서는 박문수 서울 청원여고 교사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대학별 효과적인 지원전략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입 수시전형 집중상담도 계획되어 있다. 사전 접수한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바탕으로 전문 진학상담 강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입설명회와 집중상담이 동구 학생들이 대입 수시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입시·진학정보를 적기에 제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사업주가 사업장 소재지 내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청년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부터 4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6개 기업 13명 정도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또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교육·봉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수성구 약사회 김혜경 총회의장(64세)을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매년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해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으로 나눠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해 왔으나,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여성대상으로 분야를 단일화했다. 올해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혜경 총회의장은 2015년 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 법인을 창립한 초대대표로, 여성 사회 발전에 앞장선 여성이다. 2011년 미래여성아카데미 1기를 수료하고, 대구의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에 기여했고 여성 사회 발전활동을 통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전 세계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 양성평등운동인 히포시 캠페인과 성평등한 대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