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9월 5일, 동해시의회 정동수 의원이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제4회 책 읽는 의원 대상’에서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동수 의원은 “독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창의력, 비판적 사고, 공감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고 개인 내면을 풍부하게 하며 타인과의 소통을 원활히 한다.”며 “독서를 통해 얻은 가르침이 의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분들이 독서 문화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은 9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118두의 한우가 참가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서면 이호민), 암소부문 경산우 3부에서 최우수상(현북면 김몽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7두 중 4두가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생산된 한우이며,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도 수정란 이식의 결과이다. 특히,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호민 농가의 출품우는 50,000원/kg, 도체중 504kg, 등급 1++A로 총 가격 2,520만 원에 낙찰됐으며, 경락단가 전국 평균인 15,737원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에 낙찰되어 양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했다. 이는 군에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고능력한 한우 생산을 위한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수정란이식 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공란우에 과배란 호로몬을 처리하여 발정발현시 인공수정 후 7일째 공란우의 자궁에서 수정란을 회수, 수란우(대리모) 자궁에 수정란을 이식하여 우량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양양군은 2억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6일,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관광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등 8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광개발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관광지 정비 추진 시,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이정표를 적절히 설치하는 등 경관 개선과 함께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환경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비상벨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여 응급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안전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시, 화재 취약 시설의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수시 점검을 강화하여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주현 의원은 “내실있는 급경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동송읍 장흥리 소재 금비펜션에서 군회 회장단, 읍면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철원군재향군인회 하계수련회는 재향군인회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회원간 상호 우대와 친목 도모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재향군인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국토청결운동, 안보강연, 현충시설 주변 제초작업 등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예비비 지출의 사후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내용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도 지난 4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체 예비비에 대한 의회의 사후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총액의 1% 이내로 구성되는데, 예비비 지출내역은 다음해 결산시 의회에 제출하고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다음 해에 결산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호우 및 산불피해 복구, 글로벌 지역본부 사무공간 조성, 소방장비 보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에 대한 출연금 정산의 의의와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출연금 정산 결과 집행잔액 발생시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를 반납하도록 하고 ▷출연금 예산 편성 시 출연금 정산 결과를 반영해 조정된 출연금을 교부하도록 규정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정산보고 규정만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집행잔액의 반납 규정이 추가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출연금은 올해 기준 약 385억원 규모로 편성됐고, 지난해 출자ㆍ출연기관의 정산보고 결과 출연금 집행잔액은 약 33억원에 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임미선 의원(사진)은 “이번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출연금의 효과적인 관리와 정산결과의 반영을 통한 적정한 출연금의 산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9월 6일 양양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 1.~9. 7.)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주간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 18개 시군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1부) 행사는 △아로망스(일렉트로닉 스트링팀) 식전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오후(2부) 행사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1분 발언 및 화합경연 △차기 개최지(춘천)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제24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심규언 동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와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5,828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1억 3천 5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존재하므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우리 모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월 27일까지 횡성군 17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청소년 자살예방 N행시 공모전’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명소중’을 4행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특구사업 기획·운영·지원을 위한 실행기구인 교육발전특구 2+1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6일 발대식을 개최하며‘스노우 행복교육도시 평창’의 시작을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목표인 교육의 힘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전 직원이 특구사업 추진과제를 공유하여 연관된 정책사업을 개발·추진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이에,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분야 △프로그램 적정성 검토, 진로학습분야 멘토, 학습과정 개설, 주 산업분야 체험교육을 위한 교육지원분야 △정주여건 개선, 교육시설 건립, 자율적·주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정책발굴 분야로 구성하여 연관된 부서의 협력으로 특구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실무추진단은 평창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인재육성과장을 부단장으로 지난 6일 발대식과 함께 실무회의를 진행하여 실행전략별 세부과제를 검토하고 부서별 연관된 사업의 구체적 계획안을 협의했다. 정성문 교육발전특구 2+1실무추진단장은“수시로 관련기관·부서와 실행전략별 세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2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반다비체육센터,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장애인 체육시설 및 위탁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24년 9월 6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 원주시청 관계자, 센터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보육환경 개선과 센터 운영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환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돌봄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복지 현장 종사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대물림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 대물림농어업인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 대물림농어업인 선정(기준) ▲ 경영 정보, 창업 자금,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이다. 2년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어업 발전 의지와 가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을 대물림농어업인 선정의 기본 요건으로 삼았으며, 지원 기간을 적응 단계, 정착 단계, 소득 단계의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맞춤식의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업을 가업으로 이어받은 농어업인들이 꾸준히 가업에 종사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 발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23년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수상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9월, 지표담당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 규모는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팀 외 3개 우수부서에 120만원(부서별 20만원~50만원)을, 우수공무원 7명에 140만원(개인별 20만원) 등 총 26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 군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담당부서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로, 성과거양을 위한 동기부여와 군정의 신뢰성 제고 차원에서 포상금을 지급한 것”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점을 인식해 마지막까지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