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거주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장판 교체 및 노후 천장 보수 작업을 통해 저소득 지원 대상자의 보금자리를 새로운 환경으로 꾸며주었다. 대상 주민은“비가 올 때마다 천장에서 물이 새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 덕분에 걱정거리를 덜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병국 회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봉사하고 헌신하는 부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 자율방역단으로서 관내 하절기 마을 방역 활동과 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 논에서 올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한 벼를 수확한다고 밝혔다. 이 벼는 지난 4월 22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한 이후, 장마가 다소 길어진 탓에 초기 생육상황이 좋지 못했지만, 생육 후기 비교적 양호한 기상과 농가의 지속적인 관리 및 노력으로 모내기 이후 126일 만에 수확된다. 이번에 수확할 벼는 조생종으로 부산시 벼 재배면적의 2.5퍼센트(%)(약 50ha)를 차지하는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품종으로 알려진 '해담쌀'이다. 부산의 대표 조생종 품종에는 해담쌀과 함께 운광, 조영, 조명1호 등이 있다. 해담쌀은 8월 말부터 강서 들녘 전역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로 추석 차례상에 오를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긴 장마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검출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상황 속에서도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와 관리 덕분에 평년 이상의 풍년 작황을 전망하고 있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값 하락, 농자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일(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2024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또한,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초등S/W교육공학연구회 등이 공동 수행기관을 맡아 대회의 전문성을 더 할 예정이다. 초등부 4개, 중·고등부 3개 종목으로 구성된 경연 7개 종목과 초등부(학부모 동반 참가) 체험 3개 종목이 진행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부산 중심의 초ㆍ중ㆍ고등학생 291팀 5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부 경연 4개 종목으로는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이 있으며, 중ㆍ고등부 경연 3개 종목으로는 ▲‘로봇소프트웨어(SW)융합 메이커톤’ ▲‘인공지능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가 있다. 초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주민 문제해결 공론장 설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문제해결 공론장 설계학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주민 의견 도출로 지속할 수 있는 주민 협치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한 과정이다. 부산광역시의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지원 공모사업’ 에 신청하여 지난 1월 31일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공론장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시간 총 5회 운영했다. 이번 ‘주민 문제해결 공론장 설계학교’를 통해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 문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이웃과의 관계 △월요일 도서관 휴무제 △삼락천 쉼터 △빈집 슬럼화 해결을 위한 주민 쉼터 및 사랑방 역할 활용 방안 △행복마을 만들기 등 총 6개 팀이 주제별로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를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수료식은 ‘사상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라는 특강과 공론장 설계학교 운영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36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및 수료생 대표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 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21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중앙동 소재)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육군53보병사단,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17개 기관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테러 진압 작전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테러상황과 진압작전을 구현하기 위해 드론, 선박, 구급차 등 30여점 이상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고,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한편,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규모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지역안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2024년 중구 Salligo 취업아카데미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 3분기(신규) 교육과정에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 수료생 19명은 중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중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Salligo 취업아카데미 수료생이 희망을 원할 경우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컨설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구 소재 직장인 및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4분기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보수교육이 남았다. 보수교육은 신규 교육을 받은 후 3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4분기 모집기간은 2024. 9. 30.부터 2024. 11. 1.까지이며 교육일은 2024. 11. 13. 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6층)로 방문접수해야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염병 재유행 우려가 커져 부산시 남구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부산 남구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시설, 보육시설에 KF94마스크 96,000매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22일 대한노인회 부산 남구지회 강당에서 마스크 34,000매, 감만종합사회복지관 30,000매, 용당어린이집 32,000매 전달식이 개최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들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불안해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호흡기 감염 의심 환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에서는 지난 22일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상인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해준 상인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 관내 유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서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도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봉래2동 마을건강센터 활동가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에 방문하여 영양교육 및 기초건강측정을 하고 두 번째 방문한 이날은 노인 구강관리 및 틀니 관리교육,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을 실시했다. 12월에는 치매교육과 기초건강측정, 동절기 건강관리요령 등의 프로그램으로 재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은 매월1회 영도구보건소, 복지관과 함께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각종 보건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래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혈압·혈당 체크뿐만 아니라 틀니 세척법, 불소 사용법 등 구강교육에 높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강신희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나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산 서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맞춤 클래스'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행정 및 구정 경험을 제공하는'청년 맞춤 클래스 행정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 맞춤 클래스 행정체험단'은 청년에게 구정 및 행정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여 청년 세대의 행정 이해도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진행한'청년 맞춤 클래스 자격증 과정'의 우수 수료자 중 신청자를 받아 진행했다. 이번 행정 체험 프로그램은 총 3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 현장 방문, 동 주민센터 민원 업무 체험, 서구청장과 면담 등 구정과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이며 이번 행정체험단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서구 청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구의'청년 맞춤 클래스'는 이번 1기 자격증 강의에 이어 2기 취업특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금융특강 '내일의 금융리더 DREAM'을 실시했다. '내일의 금융리더 DREAM'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서구 드림스타트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이 함께 진행했다. 금융과 경제, 증권과 투자 등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자료를 준비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은 학습지 꾸미기, 퀴즈 맞히기와 조별 발표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금융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와 저축에 대해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상담과 맞춤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사부담 완화 프로그램 ‘워킹맘! 정리수납 컨설팅’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및 구직 여성의 가사부담 완화를 통해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정리수납 코칭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무소속)이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에 노출된 고위험 피해자의 보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2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스토킹 및 교제 폭력에 대한 사건·사고가 부산을 포함한 전국에서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절대적인 대응 장치나 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 실태를 지적하고 부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실효적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여성가족국 그리고 부산시가 운영하는 여성 폭력 통합 대응기관 이젠센터 실무진 등과 함께 현 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교제 폭력 신고현황을 토대로 가해자에 대한 경고와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실질적으로 고소가 이루어지더라도 즉각 분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극단적 범죄로 이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스토킹·교제폭력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을 개소했다. ‘공유부엌’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밥을 짓는 공간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재송2동 등 모두 4곳이 있다. 이날 문을 연 해운대구의 다섯 번째 공유부엌인 사랑채는 청사포로 87(중2동) ‘청사포 사랑채’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 ‘청사포 사랑채’는 2015년 4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지하 1층은 창작공방으로, 지상 1․2․3층은 마을회관으로 이용돼왔다. 구는 올해 7~8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을 공유부엌으로 꾸몄다. 특히, 이승헌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재능기부로 리모델링 설계를 맡았고, 샤롯데건설 부산CS팀이 타일 무상지원과 시공에 나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각종 주방가전을 기탁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준공될 수 있었다. 앞으로 이곳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이웃을 위한 먹거리와 간식을 만드는 ‘한 밥 사업’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등이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과 온기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