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일원에 2.8ha의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 스마트팜, 사료 제조시설 등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23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의 세부설계 및 추진현황의 공유 및 의견청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도 해양수산국,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연세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미양행, ㈜프로토텍, ㈜풀무원기술원, (사)강원곤충산업협회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하여 기존 곤충 스마트 팩토리팜에 전처리 및 사료제조시설을 통합하여 팩토리 관제 시스템의 효율성과 생산물 이력관리기능을 강화하는 것과 곤충농가에 대한 곤충 첨단 융복합시설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동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피서철 이후,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행사'를 전개한다. 도에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군별로 도로변·관광지·하천·공터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강원환경감시대를 투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9월 6일, 춘천 공지천과 의암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재춘사업소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 동안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춘천교육대학 홍익관 일지홀에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 심리‧정서 진단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인지적 영역 이외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습 심리‧정서적 영역에 대한 진단으로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 및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145교가 신청하여 총 학생수 57,989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 해석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 학습지원 방법 안내 연수를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9월 6일 춘천을 시작으로 9월 8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9월 9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별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학부모 및 교사 352명이 참가 신청했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의 학생(자녀)의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동기 강화 및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6일 13시부터 16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 어린이도의원(49명) 및 어린이도지사, 어린이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에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정 체험을 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의장은 입후보한 총 3명 중 어린이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초등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실시 조례안” 발의 및 찬․반 토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건의안” 발의와 의결에 이어 동물복지와 안전, 실천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방안, 자발적 봉사활동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비속어 줄이기 고찰의 주제로 6명의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지고 있던 교육 활동과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6일‘2024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원순환 분야 우수 기관 선정을 위해 17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48개 지자체를 추천받은 후, 4차에 걸친 세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위한 노력과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상은 9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은 것이 최선입니다’를 주제로 9월 한 달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지난 5월~6월에도 관내에서 발생했던 만큼 가을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6일은 에덴양봉원에서 농업인대학‘양봉경영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미래농업인반’을 교육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야외활동과 농작업으로 나와 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6일 11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횡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주요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횡성군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통일 정세에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향후 횡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지역통합을 선도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는 9월 6일 추석명절 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은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하여 사과 수확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동안 도내 기관 및 단체, 공무원, 군인, 대학생 등 각 분야별 봉사지원 인력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 그룹별로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도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손 돕기 릴레이 행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9월 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청사 내 카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면서 도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과 함께 챌린지 참여 글을 강원특별자치도 홍보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을 지명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강릉시의회 2층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 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신보금의원이 대표발의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가결했다. 특별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 한편, 결의안은 9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윤미 의원은 “교육칭과 그 소속기관, 학교 및 유치원의 화장실은 일반 공중화장실과 다르게 사용 대상, 이용 시간이 제한되는 등 특수성이 있으므로 그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위생적인 화장실을 위한 유지·관리 사항(안 제4조) △생리대 및 개별 칸마다 화장지 비치 등 편의용품 확대(안 제5조) △관리 업무의 위탁(안 제7조)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윤미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은 잊은 채 아이들이 장난친다는 이유만으로 화장실 내 편의용품을 축소·생략시킨 점을 지적했다. 본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학생, 교직원이 위생적으로 관리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필요한 편의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어린이들이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몸소 익히고 미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어린이도의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선출, 안건 상정 및 의결, 5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5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동물복지와 안전, 환경교육 의무 시행, 학교폭력 예방, 진로체험 확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도의원이 되어 의안도 발의하고 5분자유발언도 해보면서 의회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 우수 농·특산물 가공품, 발효식품, 주류 및 식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기업과 기업,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사업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천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가공·판매 업체 10곳이 참가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한다. 참가업체는 기리네 표고, 반석농원, 신선놀음, 아로마라이프, ㈜농업회사법인 달스팜, 티앤라이프, 향교골 장아찌, 홍천강 표고버섯, 홍천남산식품, 샵봉 초콜릿이며, 관람객들은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하는 이때 품질 좋고 맛 좋은 지역산 농식품을 저렴하게 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지역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환경과는 9월 4일 홍천읍 시가지 내(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에서 추석 맞이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선물 상자, 포장재 등 각종 생활폐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1회 용품 줄이기, 요일별 수거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다가오는 11일 홍천군 공무원은 강가 및 도로변 중심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6일~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의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위험 요인 파악, 진단, 치료 및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 의사소통 기술 학습,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관련 도서 비치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가족 간 정보 교류 지원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