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언이 있을 만큼 일상 속 체육활동은 삶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달성군 역시 일찍이 체육 사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군민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활력 넘치는 달성군의 일상을 살펴본다. 권역별 체육시설 다양,가까운 곳에서 운동 즐겨요 달성군은 넓은 권역을 고려해 지역 곳곳에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새롭게 문을 연 곳이 유가읍 상리의 달성테크노 스포츠센터다. 달성군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시설을 건립했다.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연면적 5,07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실내 어린이놀이터(네버랜드), 건강·문화강의실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는 체육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월평균 3,5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해 현재까지 2만4,600여 명이 센터를 찾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기관 내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 ‘2024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자치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알쏭달쏭 청센 퀴즈쇼’,‘지도자와 함께하는 토크쇼’,‘미니운동회’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협동심과 팀워크를 다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치활동에 대한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치기구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자치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14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동성28아트스퀘어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400개를 배부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 문화를 되살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중구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협의단체 회원 50여 명은 14일 동막교회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말복맞이 삼계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죽, 무침회,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삼계죽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소를 제공해 주신 동막교회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각 협의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남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육수용 멸치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태 회장은 “약소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육수용 멸치를 준비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탁 남산4동장은 “불경기에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세대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14일 오후 2시에 2024년 9월 1일 자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및 시설물관리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47명 모집에 243명 지원, 환경미화원은 28명 모집에 321명 지원, 시설물관리원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37명, 환경미화원 25명, 시설물관리원 1명으로 총 63명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14일 오후 2시에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근무 전 2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음 채용 일정은 결원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월경 공고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계고 학교장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및 학점 이수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3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학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학교장 워크숍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권역별 집중 컨설팅 등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 총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학 뮤지컬 ‘넌 어떤 셈이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3,34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수학 뮤지컬 공연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 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난해까지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수(數)바이벌 게임’ 등 3번의 공연에 이어 4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공부, 가족, 삶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수학과 연결지어 풀어낸 뮤지컬로,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에 깊이 연결된 흥미로운 분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교육복지사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상담)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3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학교 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대구자살예방센터 김정민 팀장이‘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중 이순희 교육복지사가‘선도학교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3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위한 챗GPT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급변하고 있는 챗GPT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및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양대학교 홍영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변화와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주제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화하는 챗GPT 따라잡기, ▲챗GPT로 교육·평가·연구 혁신하기, ▲유아별 특성에 맞는 놀이관찰 및 발달 상황 작성하기, ▲챗GPT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수업에 활용하기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학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안중근 의사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안중근 의사 포토존, ▲안중근 의사 어록 및 책 필사하기, ▲나라를 지킨 인물들에게 편지쓰기, ▲나라를 지킨 인물 책 전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50여년 전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교·57)씨가 대구 남구청 등 행정기관의 협조로 가족을 찾았다. 박씨와 가족들은 13일 대구 남구청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씨는“가족과 재회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고 기적이다.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씨는 이전에도 국내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가족을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 5월 남구청을 찾아 구청장에게 가족을 찾아달라고 방문한 이후 남구청에서는 4개 부서가 협력하여 가족 찾기에 소통했고, 남부경찰서와 언론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50년 전 5살에 낯선 비행기에 몸을 실어 머나먼 나라 덴마크로 입양된 후 가족에 대한 설움을 풀게 됐다. 형과 누나의 손을 꼭 잡은 박씨는 그동안 입양자료를 토대로 가족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당시의 여건상 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무작정 그리움에 사무쳐 한국을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끝으로 박씨는 형과 누나의 가족관계등록에 함께 등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 참석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