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범수 마취통증의학과의원는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범수 원장, 김미연 행정 부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등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범수 통증의학과 의원은 22년 10월 울산에서 대구로 이전했다. 고향인 대구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다짐하며 개원 했으며, 2023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김범수 원장은“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다가올 추석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범수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마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서구 관내 저소득 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 10명과 함께 대구시 향촌문화관에서 근대 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 단계로 조기발견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수행과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향촌문화관을 방문하여 전통의상 입어보기, 고전음악감상 등 근대 문화를 체험을 통해 예전에 경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대구근대골목 카페에서 다과를 함께 나누고 자신들의 일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며 내 나이 또래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음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비산4동 어린이집 및 비산 우방 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 회원 20여 명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높였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비산4동 구립 어린이집 및 비산 우방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용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나라 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되는 만큼 각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서구 평리3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삼계탕, 라면, 식혜 등 건강 꾸러미를 후원했다.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라면, 식혜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말복맞이 건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건강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날에도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덕 평리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후원품 지원 및 포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노민석 위원장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8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50사단,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북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 발생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훈련을 실전같이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관내 경로당(8개소) 어르신께 여름나기용 과일을 전달했다.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과일(복숭아 각 2박스)을 전달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위 먹지 않고 남은 여름 기간동안 몸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관음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관내 저소득 25세대에 물김치 및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 세대 등에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박경자, 이광우 공동위원장은“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지원 동 특화사업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창작무 타·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는 일제에 대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한 학생 비밀결사조직인 ‘태극단’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이다.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60여 명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퇴직예정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미래설계 과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주요 재취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퇴직 후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방시설 작동실습, 퇴직 선배들과의 간담회, 공무원 연금 및 국민건강보험 안내 등 총 9개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방교육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퇴직 후 새로운 경력을 쌓고,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관계법령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7월 3일자 개정 시행된 농지법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농업 경영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농지취득과 이용, 체험농장·스마트팜·농산물 가공 등 농업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사전에 검토해야 할 법령 및 평소 궁금했던 농업 법률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로부터는 교육의 질과 유용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개정된 농지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앞으로의 농업 경영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며,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12일 부터 13일 양일간 초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대구사령부 장병가족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월배차량기지에서 ‣1·2호선 전동차 해체·조립 작업을 하는 주공장 견학,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행동요령 체험, ‣전동차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 업무 간접체험을 하는 등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가족은 “기관사에 관심이 많은 자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방학 중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올해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분들의 참석으로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운전견학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첫 공연은 8월 18일 오후 4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오는 본 축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성로 28아트스퀘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수성못, 대구미술관, 대구 사유원(군위) 등 유동 인구가 모이는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라스, 아트메이트,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송클레어, 라모아트컴퍼니, 프리소울, 더헤븐앙상블 등 성악 앙상블 공연 단체들이 함께한다. 특히, 성공적인 공연 개최 및 본 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을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월 20일 오후 2시에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 번째 시간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소프라노 이윤경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8월 20일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이어 9월 12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 29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에서 선보이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 중 대표작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19세기 이탈리아 시골의 젊은 농부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박예솔,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 역에 테너 김명규,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 역에 베이스 전태현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렉처 오페라와는 다른 특별한 형식을 갖고 있다. 해설과 각본을 맡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직접 극 안에 있던, 혹은 가상의 인물로 등장해 주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북구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13일북구청 및 대구원대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 북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 지역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해 북구는 1.5억 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억 원을 대구신보에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14억 원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소상공인은 기본 4.6%의 저금리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를 1년간 추가적으로 지원해 1% 중반대의 초저금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북구 소재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일반(개인신용평점 745점 이상), 저신용(개인신용평점 350~744점) 모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이번 특례보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기화되는 고금리 속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