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비만 위험이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증진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4주간 총 4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운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양교육은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에 대한 중요성 이해 및 건강식습관 실천을 위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놀이로 운영했으며, 신체활동을 포함한 운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한 에너지 발산으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 비만의 위험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가족들의 식습관 등도 함께 바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 아동들이 스스로 소아비만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신체로부터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써니페스트리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써니페스트리는 협약 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아몬드 크로와상 등 109개의 제과제빵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정기적으로 제과제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써니페스트리 대표는“매일 만들어지는 빵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이자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이번 써니페스트리와의 협약으로 우리 지역에든든한 복지자원이 생겼다”며“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좀 더 다양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회장 김호길)로부터 400만원을 기탁받아 동래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 노후 가전제품 교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제때 수리 또는 교체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9가구에 선풍기,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지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필요에 따라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호길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장은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불편한 생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신 부산와인스쿨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와인스쿨은 노후 가전제품 교체를 비롯하여 매년 저소득 어르신 식사나눔, 여름나기 혹한기 물품지원, 겨울나기 동계 물품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김장김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구청 광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미사일 청사공격에 따른 대피・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대피훈련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청사에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폭발과 화재 발생을 설정해 구민과 직원 30여명이 대피하고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부상자 구호와 같은 긴박한 대응상황을 연출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살수차와 굴절사다리차를 동원했고, 제6339부대 4대대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주변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었다. 부산진경찰서는 구민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유도와 테러범 검거와 같은 구청사를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부산진보건소 또한 부상자 병원 호송을 지원하는 등 이번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 간 원활한 역할 공조와 비상시 대비태세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소화전을 이용한 소방훈련으로 구청사 화재시 초기 진압에 대비하는 역량도 키우게 됐다.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는 고혈압, 당뇨병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칫솔질 등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진료비 부담과 장애인 진료 문제로 치과 방문을 꺼리면서 적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구강 질환이 악화되면 치아 손실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남구에서는 치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새 칫솔로 교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시설에서는 남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를 독려코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9. 1. 부터 9. 30.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하며, 결과발표는 10월 8일로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동시에 남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할 23개의 답례품 업체가 기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더해 13만 원이던 기존 혜택이 3만 원 더 늘어 최대 16만 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며 “마음속 고향인 남구를 사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22일(목) 동구청 광장에서 전쟁 음식을 재현하여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보리주먹밥, 개떡, 감자 등 당시의 음식을 지회에서 직접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전쟁의 고통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74주년을 맞은 6·25전쟁 당시의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시민들이 전쟁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6일(금)부터 7일(토) 양일간 온천천시민공원(야외무대 옆)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상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개설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번 3천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2일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등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상주시의 대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시식해 보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농촌지역에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질 좋은 물건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제구는 8월 23일 구청 중정홀에서 직원과 구민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팝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수 임지수(싱어게인3 톱10 진출자)가 공연자로 등장하여 본인 신곡 'Is it love' 등 15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핸드 드립 커피 체험 및 시음 행사도 진행되어 당면 업무와 비상근무 등으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오늘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인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온천천시민공원 등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제구는 8월 20일 연산국제제빵커피학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정 25팀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이주민과 함께(이사장 조병준)와 부산광역시의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는 “이주아동 정책 토론회”가 8월 23일 15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개최됐다. ‘(사)이주민과 함께’ 정지숙 상임이사가 좌장으로 사회를 맡고, 이주와 인권연구소 김사강 연구위원이 ‘이주아동 인권현황 및 부산시 이주아동 권리보장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자로는 부산광역시의회 전원석 의원, (사)이주민과 함께 김아이잔 팀장, 이주아동양육자인 찰라츄 멘기스트 부산대학교 연구원, 부산광역시 인구정책담당관 다문화가정지원 이정순 팀장이 참석했다. 주요쟁점 사항으로 이주아동의 출생등록권, 건강권, 보육권, 사회보장권, 체류권 등이 대두됐고, 이주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이주아동 건강권 현실과 의료문제, 한국 거주 외국인이 자녀 양육에서 겪는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부산시 정책과 계획 및 조례의 검토 등이 구체적인 사안으로 다루어져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원석 의원은 토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은 8월 23일 부산의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지원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 뿌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동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와 부산시 관계 공무원 등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와 부산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 시찰 및 지원사업 등 현황을 청취하고, 부산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뿌리기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부산의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다. 그러나 부산 지역의 뿌리산업 기업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로, 기술 혁신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은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실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부산광역시 뿌리산업 진흥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인 『하나둘셋! 건강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둘셋! 건강체조』사업은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 중 하나로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교육하여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 및 건강 행태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알려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알려줘서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으며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덕천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산광역시 자체사업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97년생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질병관리청 사업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했던 점과 차별화된다. 북구 보건소는 접종 1회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안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90%와 항문생식기암 및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은 이러한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과 구인두암의 90% 이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 세계 141개국에서 접종의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보건소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한 상담 진행 후,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주민 류동령 씨가 자녀 류서원 양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태블릿PC 3대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류동령 씨가 자녀 생일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기부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6년째다. 류씨는 지난 16일 첫째 자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PC 1대를 기부했으며, 곧 이어 다가올 9월 둘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이다. 류씨는 “자녀 생일을 맞아 우리 북구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한 태블릿PC는 북구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린이 3명에게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녀 생일을 뜻있게 축하하는 류동령 씨의 기부가 우리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나눔의 진정성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북구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