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까지 명륜초등학교와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관내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과학실험실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의 실험·실습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과학 관련 전문적 지식을 겸비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과학 교과의 각 영역별 수업 지원 방안, 지능형 과학실의 이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및 실험·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강조되는 기후변화와 우리 삶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생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이 탐구 중심의 실험·실습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성장기 교사 및 희망 교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성장기 교사 자신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이상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디지털 놀이, 인성교육, 숲‧생태 놀이 등에 관한 내용을 총 4차례에 걸쳐 전달한다. 1회차는 경기도 푸른솔유치원 김진국 교사가 ‘개정 누리과정 5개 영역별 놀이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활용 방법 배우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줌과 웹캠, AI 보이스 등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앱을 활용한 교실 속 디지털 놀이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는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 황진희 소장이 그림책으로 펼치는 유아 인성교육 강의를 하고, 3회차는 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윤주 교사가 특수학급이 없는 유치원의 통합학급 지원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4회차는 산림교육센터에서 숲체험 해설사와 함께 유치원에서 할 수 있는 숲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15차시에 걸쳐 성남초등학교(과학교육&과학실안전관리지원센터)와 부산 119안전체험관 등지에서 관내 과학실험교육 지원인력 26명을 대상으로 ‘2024 과학실험교육 지원인력 실험실 안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한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험기구·시약·재료 준비 및 정비, 실험실 위험 물질 취급에 따른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탐구·실험 수업 지원 방법, 학교화학약품 관리법, 응급처치법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이 포함된 강의와 지능형 과학실 현장 체험,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의 안전 체험 등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연수는 학교내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꼭 필요한 연수다”며 “과학실험교육 지원인력들이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대처능력과 과학 교구 관리 능력을 크게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온(溫)나눔’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평가를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학습지원 방안’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교수와 이영찬 연구원이 강의한다. 김 교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및 학생평가 특징과 과정중심 피드백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이 연구원은 배.이.스. 캠프를 활용한 학생 자율 진단-보정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기초학력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길러줄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사 연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溫)나눔’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프로그램의 명칭으로 학생 맞춤형 성장통합지원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오후 14시 30분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책 읽어주는 선생님, 책으로 꿈이 크는 유아’라는 유아 독서교육 슬로건 아래 유아 독서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유치원 교육과정 연계 놀이가 있는 독서교육의 방법을 함께 찾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아 독서교육의 전문가인 가온누리교육연구소 조효선 강사가 즐거운 독서 교육 실천을 위한 그림책 놀이의 올바른 접근법과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그림책과 만나는 특별한 레시피’, ‘유아의 놀이 흐름에 따른 그림책 놀이’에 대해 알려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유아들에게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유아들이 독서를 통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과 9월 26일 2차례에 걸쳐 통합학교·유치원 관리자,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통합학교·유치원 관리자와 교사의 특수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장애·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통합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통합교육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7월 4일 연수는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연수에는 김정미 한국RT센터 대표가 ‘아이의 잠재력을 이끄는 놀이 중심 RT 반응성 상호작용 교수법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대표는 유아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환경에 참여하고, 유아의 발달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작용 등을 알려준다. 9월 26일 연수에는 서은정 온종합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행정센터장이 ‘아동의 행동 변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서 센터장은 통합교육환경에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아동에 대한 대응기법과 해결 방안 등 통합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연구원, 부산여성 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과 7월 4일 2시, 복합문화공간 노티스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지역 혁신기관연합 컨버전스 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허브도시 컨버전스 포럼'은 부산 지역 11개 혁신기관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선도하고자 결성한 포럼이다. 지난 3월 1회 포럼을 시작으로 혁신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주관기관과 주제를 달리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을 위한·시민에 의한·시민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정형화된 포럼 형식에서 탈피하여, 공감 톡톡(기관장), 이슈 톡톡(전문가), 현장 톡톡(외국인주민) 총 3부로 구성된 참여형 토크 형태로 진행된다. 1부‘공감 톡톡’에서는 3개의 기관장이 출연하여‘부산의 내일을 열다! 리더들의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부산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어제(2일) 오전 11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디지털화와 기후 위기 전환 시대에 대응해 미래세대가 환경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우선하는 대안적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술관 교육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대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학교·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연구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7월 12일까지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초3~중2)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영어 학습을 위한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별 체험 중심의 놀이 기반 영어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올해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거주지 구·군을 기준으로 2차로 나눠,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6박 7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부산진구 소재)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입소 전 온라인 진단평가를 거쳐 수준별로 반(초․중 분리)이 편성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체험 위주의 영어 학습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늘(3일)부터 7월 12일까지 거주지 구·군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가 부여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 조성과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과 함께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성과가 창출된 적극행정 추진 사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적극행정 우수사례 외 ‘모범 실패사례’ 부문을 신설해 선발한다. 부상금도 증액해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더욱 장려한다. 오늘(3일)부터 7월 19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시민과 공무원에게 널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협동조합의 날(7.6.)'을 맞아 오늘(3일)부터 내일(4일)까지 시청 국제회의장 등에서 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협동조합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며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7월 3일) ▲협동조합 포럼(7월 4일) ▲찾아가는 협동조합 음악공연(7월 3~4일, 2일간) 등이 있다.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은 전국 자치단체별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7월 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기념식에는 협동조합 유공자 시장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협동조합 포럼’은 7월 4일 오후 1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협동조합 관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운영’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7월부터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장애인 등 시내 재활용품 수집인 947명에게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안전용품을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수집 활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2015.1.1.)하고,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현황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야간·장마철 교통사고와 수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용품 수요를 조사해 안전용품을 제작하고,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급하는 안전용품은 ▲여름용 안전조끼(야광, 망사) 232벌 ▲야광모자 123개 ▲반코팅 작업장갑 1만6천685켤레(1인당 70켤레) ▲안전우의(야광) 380벌이다. 7월부터 구·군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안전용품 외에도 재활용품수집 시 수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활용도가 높은 반코팅 장갑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 지급하는 안전용품 중 안전조끼, 야광모자, 작업장갑은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된 소재로 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후 7시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해 직접 계획안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거주 동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청과 협의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 5월 23일 공청회를 개최했으나, 복합개발 계획에 대한 내용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고려했다. 구덕운동장은 1928년 부산시 최초의 공설운동장으로 건립됐다. 지금의 육상 트랙이 있는 종합운동장은 1978년 건립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공간의 재탄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이 우려하고 있는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7천990억 원으로, 1만 5천석 규모의 축구전용 구장을 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위생 기반시설(인프라) ▲주택 정비 ▲주민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70퍼센트(%)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3개 지자체가 도전해 총 13곳이 선정됐다. 광역시 중에는 부산시가 유일하게 3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3곳은 ▲동구 수정5동 ▲부산진구 당감1동 ▲사하구 장림2동으로, 내년에 사업을 착수해 2029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진구는 1960~70년대 피란민들이 함께 모여 정착된 당감1동 20~22통 일원의 광산마을을 대상으로 ▲위험지 및 방치 공폐가 정비 ▲도시가스 중앙관로 인입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산복도로에 위치한 수정5동 1, 2, 4통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방범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행환경 개선 ▲수직농장 등 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에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는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총 5개 분야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2024년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사수했다. 이는 부산이 지난해(2023년) 종합평가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퀀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