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하동근과 윤태화가 마이원픽(my1pick)의 트롯대전 남, 여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면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트롯대전의 투표는 팬들의 열띤 지지 속에 진행됐으며, 두 아티스트는 각각 52%, 5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마이원픽 트롯대전은 100% 팬투표로 진행돼 팬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이 사랑하는 트롯 가수에게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우승을 차지한 두 아티스트는 유튜브 ‘틴트뮤직’에 출연해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틴트뮤직은 그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하동근은 지난 4월 4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 속에 성료했다. 첫 콘서트에서 아이돌급 팬덤으로 수백 명의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하동근은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후 하동근은 “잊지 못할 하루가 추가됐다. 평생 노래하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침내 12월 4일(수) 개봉을 확정한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구상범 | 출연: 이효제, 정지훈 외 |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 투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한국영상대학교 | 배급: ㈜이놀미디어] 고등학생 ‘세종’이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채 친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가 12월 4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 개봉을 확정한 '루프'의 메인 포스터는 반복되는 하루에 갇혀버린 주인공 ‘세종’(이효제)의 한 순간을 보여주며 시선을 잡아끈다.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세종’의 모습은 예비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바. 여기에 “오늘은 널 살릴 수 있을까”라는 ‘세종’의 절박한 마음을 반영한 카피 문구는 올겨울 찾아올 전대미문의 타임루프 감성 판타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루프'는 '가려진 시간' '검은 사제들'을 통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수식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이효제와 천만영화 '신과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 전 세계 5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1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미카 구스타프슨 | 출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이다 엥볼 | 수입: 몽상 | 배급: ㈜트리플픽쳐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일찌감치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을 거머쥐고, 런던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신선하고 아름다운 데뷔작”(Guardian), “션 베이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데이빗 린치가 동시에 떠오르는 영화”(Loud and Clear Reviews), “놀라울 정도로 빛난다”(ScreenAnarchy), “진짜 에너지”(FilmWeek), “맹렬한 사랑과 즐거운 자유”(Observer (UK)), “격렬하며 시적이다” (Cool People Ha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정규 2집 컴백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썼다. 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가 그간 발매한 총 여섯 장의 미니앨범과 두 장의 정규앨범으로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펙스는 지난 2021년 데뷔 이래 공백기 없는 광폭 행보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니 4집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퍼피 러브)’와 미니 5집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으로 2연속 음반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으며, 미니 6집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와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로는 2연속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면서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발매한 이펙스는 컴백 당일에만 1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커리어 하이’를 목전에 둔 이펙스는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빚어낸 최고의 장면들이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를 더욱 빛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200%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 역시 N차 리플레이를 하며 깊이 빠져들고 있는 것. ‘정숙한 세일즈’가 앞으로 4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다시 돌려봐도 재미있는,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직접 고른 명장면을 공개한다. #. 김소연: ‘찐텐’ 가득했던 ‘방판 씨스터즈’의 S판타지 (6부) 먼저, 김소연은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자신들의 S판타지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던 장면을 꼽았다. 금희, 영복, 주리는 각각 “최근에 본 영화처럼 도발적으로 해보고 싶다”, “꿈도 못 꿀 부의 상징, 차 안에서 해보고 싶다”, “가방끈 콤플렉스가 있어 지적인 남자와 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다”라며 판타스틱한 욕망을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맞춰주는 게 익숙해 판타지조차 없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신곡 ‘여정’의 일부를 공개하며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예고했다. 리베란테는 지난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여정’의 프리리스닝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리베란테 멤버 3인의 모습과 신곡의 크레딧이 담겼다. 종이 질감의 배경을 활용한 따뜻한 색감의 영상으로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신곡 ‘여정’의 일부가 공개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시간이 흐르고 우리 모습 같을 순 없어도 그 눈빛 속에 내 가슴속에 그대 또한 깊어가겠죠”라는 먹먹하고 애절한 가삿말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리베란테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며 감동을 전했다. 멤버 3인의 깊이있는 보이스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기대감을 높인 ‘여정’은 리베란테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았다. 리베란테의 더욱 풍부해진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리베란테의 단독 콘서트 'ARCOLIBELANTE: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가 한자리에 모인다. 내일 9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차태웅(최태준 분)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앞서 강주의 아버지가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웅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태웅은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술에 취한 강주에게 주먹을 휘두르는가 하면 지승돈(신현준 분)의 비서로 취직한 다림의 출근을 반대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오늘(8일) 공개된 스틸 속 강주와 태웅의 날 선 신경전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주를 만나러 지승그룹으로 찾아온 태웅은 그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강주 또한 지지 않고 태웅에게 팽팽히 맞서는데. 인정사정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태웅이 강주에게 어떤 경고를 하게 될지, 이를 들은 강주의 반응 또한 무척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강주와 이다림(금새록 분) 사이 싸늘한 기류도 포착됐다. 태웅의 말 한마디로 다림에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이그룹 에이머스와 주연 배우 강나언이 ‘0교시는 인싸타임’ 두 번째 OST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오는 9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새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2 에이머스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이 발매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 김우석과 강나언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1 김우석의 ‘Hello(헬로)’에 이어 에이머스와 강나언이 OST 가창자로 참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에이머스의 ‘Timeout’은 UK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드라마 메인 테마곡으로, ‘0교시는 인싸타임’의 음악 감독이자,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 케이윌, 소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놀플라워, 김새얀, 늘, 품바21, 72DEMONS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8일) 11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11월 2주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놀플라워, 김새얀, 늘, 품바21, 72DEMONS의 키트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1위는 밴드 놀플라워의 ‘Take me higher(테이크 미 하이어)’가 선정됐다. 오리엔탈 사운드를 가미한 음악이 매력적인 놀플라워는 2018년 싱글 ‘비익련리’로 데뷔해 장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에 키트앨범으로 발매된 이들의 두 번째 EP ‘Take me hig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KBS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본격 순항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드라마 스페셜 2023 ‘고백공격’ 등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현경 감독과 ‘우아한 모녀’, ‘별별 며느리’, ‘아들 녀석들’ 등으로 뛰어난 집필력을 인정받은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이현경 감독과 오상희 작가를 비롯해 나영희(신여진 역), 한그루(구하나 역), 지수원(최명지 역), 최종환(윤성호 역), 최상(황진구 역), 박리원(윤세영 역), 권도형(구지석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첫 호흡부터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현장을 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작품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오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8일)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각 캐릭터가 가진 비밀과 고민이 어떻게 풀려나가는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어떻게 믿어주고 보듬어 주는지 유심히 봐주시면 작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여기에 강나언은 “아싸인 지은이 어떻게 인싸가 되는 지에 대한 변화하는 과정과 각 캐릭터의 서사와 관계성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극을 즐기실 수 있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임지연과 추영우가 위태로운 삶 속에서 애달픈 로맨스를 싹틔운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가짜 옥태영은 고약한 주인집의 온갖 핍박과 학대를 견디다 도망쳐 나온 노비에서 우연히 양반댁 아씨로 살게 된 인물이다. 맞아 죽거나 굶어 죽지 않고 그저 곱게 늙어 죽는 것이 소원이었던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거스른 만큼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그를 지키려 애쓰는 천승휘는 타고난 예술성으로 전국을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 돈도 인기도 휩쓸지만 그 역시 명문 송 대감 댁의 맏아들 송서인(추영우 분)이었던 과거가 있다. 모두가 선망하는 양반가 도련님에서 화려하고 자유로운 예인이 된 천승휘의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두 사람 모두 정체를 감춘 채 살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가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024년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삭막한 현실에 치여 감정이 사막처럼 메마른 강수현과 모진 풍파를 온몸으로 버티며 바다같이 흔들리고 있는 유진우, 정반대의 결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이루고픈 목표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담아내며 강수현과 유진우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정적인 사막과 거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특히 포스터 속 사막과 바다 위에 각각 선 두 사람은 극 중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이 10년 만에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재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용순 감독과 ‘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승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에 이어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까지 명품 라인업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인교진은 극 중 지숙의 남편이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해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대만금마장영화제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세입자'(The Tenants)가 호러 장르물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윤은경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전격 공개했다.[감독/각본: 윤은경 | 출연: 김대건, 허동원, 박소현 | 제작: 올로미디어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89분 | 관람등급: 등급분류심의중 | 원작: 장은호 단편 소설 '천장세'] 하늘 같은 건물주도 어쩌지 못하는 안-착한 세입자들의 하이브리드 반격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적 현실을 환기시키는 영화 '세입자'가 장르물에 대한 올곧은 뚝심으로 뭉친 윤은경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 '세입자'는 방구석 디스토피아에서 벗어나기 위한 세입자들의 분투를 통해 환경오염, 양극화, 주거난 등 작금의 문제적 현실을 풍자하는 작품으로 탄탄한 원작([천장세], 장은호)에 불어넣은 장르적 상상력과 블랙 유머가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작품이다. '호텔 레이크'(2020), '괴담만찬'(2023) 등 호러 장르물에 대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