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금요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힙합콘서트, EDM댄스파티,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 맥주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쓴 월드챔피언‘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향긋한 수제 맥주와 명품 횡성한우가 함께해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행사 1, 2일차 축구장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스트리트댄스 유튜버인 ‘질럿’의 진행으로 ‘사운드곰’‘스테디’‘랩퍼 락커스빈’등이 브레이킹, 비보잉과 함께 힙합 콘서트를 선보이며 3일차 저녁에는 ‘유영서’‘문송이’‘CK밴드’ 가 공연자로 나서 트로트와 어쿠스틱 무대를 꾸민다. 또한 매일 밤 9시부터는 전문 MC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파티 무대인 ‘EDM 댄스파티’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맥프리미엄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두만 위원장은 “이번 2회 축제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실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바캉스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를 거쳐 ‘얼쑤, 헤비메탈걸스, 오즈의 의류 수거함’등 총 3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 예술 유통사업을 통해 뮤지컬 ‘헤비메탈 걸스’를 지난 7월 10일에 공연했고,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을 통해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얼쑤’와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오즈의 의류 수거함’을 각각 6월 21일과 8월 14일에 공연했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을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공모 작품 중 ‘얼쑤’ 공연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 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각 작품의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을 활용한 전통 작품이고, ‘헤비메탈 걸스’는 40대 직장여성들이 정리해고에 앞서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어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코믹적이고 감동적인 연극이다. 마지막으로 ‘오즈의 의류 수거함’ 은 유영민 원작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7개 강좌 총 126명을 강좌별로 모집하며,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논리술술 독서논술 △통합독서 △세계로 향하는 어린이 중국어 △동화와 함께하는 코딩 등 4개 강좌이다. ▲또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경제신문을 활용한 재테크 △성인들의 그림책 깊이 읽기 △동화구연 등 3개를 강좌별로 모집한다. 한편,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속초시립도서관 5개 프로그램(초등2, 성인3), 풀이음 작은도서관 2개 프로그램(초등1, 성인1)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 선발 예정이다. 프로그램 계획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배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만족도 높은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 첫날인 30일,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추진해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축제 기간 동안 물가 종합상황실, 상시모니터링단,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양구군은 먹거리 등 입점 업체의 물가를 총괄 관리하고, 축제장 내 먹거리 업소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접수 시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 등으로 민원을 즉시 처리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구군은 축제장 내 공정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축제장 입점 부스 모집 시 지역 소재 업체에 한정하여 입점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한 먹거리 제공과 착한가격을 제공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입점 시 메뉴와 가격 정보를 사전에 제출받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광부학교 전시 기획자와 매개자 양성 과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전시인 '사소한 영월 기행'을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역 앞 문화공간 진달래장(영월읍 영월로 2115) 일대에서 열리며, 16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물 해설사(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문화광부학교’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기획 인력의 발굴, 기획과 실행 능력을 갖춘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소한 영월 기행'은 전시 기획자와 매개자 양성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문화공간 진달래장 ‘영월기행 안녕+하늘, 땅, 우리’ 전시 해설사(도슨트) 이후 마련된 전시이다. 기행(奇行과 起行)의 두 가지 의미를 각기 다른 매체로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영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작가들이 경험하고 느낀 영월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창작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 16부터 8. 19.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강원푸드박람회에 도내 생산자 68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8월 16일 11시에 성대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수원 시민들과 출향도민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는다. 개막식 행사에는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김천수 회장, 도민회 중앙회 장태수 사무총장, 수원도민회 이호용 회장, 농협강원지역본부 김경록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68개 업체는 버섯, 잣, 꿀, 수리취떡, 오징어순대, 젓갈, 황태, 한과, 더덕, 전통주, 양돈, 한우 축산물 등 각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출품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정선군, 인제군 등에서는 통합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내 전통식품과 로컬푸드,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 특색 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정보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우리 도는 청정농산물 생산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4일 제36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쌀의 날(8.18.) 기념 국산 가루쌀 제품 홍보 및 가루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농식품부장관은 장병식당 급식체험 모니터링을 통한 군 장병의 선호식단 및 의견 등을 청취했으며, 송 장관은 군 장병들에게 “군 급식 품질향상 및 군 장병이 선호하는 농축산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품목 다변화, 반가공 식자재 공급 확대, 품질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36사단 위문 이후, 농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들은 군 급식 등 공공급식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본 후 급식시스템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상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모화·물류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계획을 약속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지원, 연중 공급 체계 구축지원,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 인증제 도입 등 군 급식 신뢰 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5일, 네 번째 ‘비스포크 평창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토크콘서트는 음악과 토크가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콘서트로 매회 다른 주제로 주민 맞춤형(Bespoke 비스포크) 이야기를 담아내며 가슴 따뜻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콘서트는‘엄마’를 주제로, 평창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어머니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들의 삶을 찾는 여정을 응원하고자 한다. 행사는 평창 송어공연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특별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는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신경호 싱어송라이터의 식전 공연으로 그 서막을 연다. 이어 초아밴드, 필무용단, 팝페라 그룹 더보이스 등이 출연하며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지역 사회 단체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평창을 사랑하는 지역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정선군 민속촌인 아라리촌에서 15일에서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4 월드 ART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DMO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선군 내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리랑마을 잔칫날 공연’과 ‘아라리안나이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정선DMO팀의 아리랑마을 아라리촌 휴식문화아울렛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만드는 특색있는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 월드 ARTE 페스티벌’은 세계 14개국에서 온 14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페스티벌은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Open Air Museum’을 주제로 야외에서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게토리 어쿠스틱 공연, 스페인 플라멩코, 아이리쉬 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태백문화광장에서 ‘2024년 태백관악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관악대축제에는 해병대군악의장대와 36사단 군악대, 국내 유슈의 윈드오케스트라 및 전문연주단이 참여하며,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은 오후 7시부터는 충남청년관악단(지휘 이승현)과 포항 윈드오케스트라(지휘 현정만)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오후 6시부터는 태백 윈드오케스트라(지휘 이대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태백역에서 출발하여 중앙로 사거리, 문화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거리 퍼레이드는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의장대를 선두로 태백 자율방범대, 36사단 군악대, 퀸즈마칭밴드(고적대), 모델협회, 농악대 등으로 구성된 행렬단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7시 10분까지 태백역에서 중앙로 사거리 간 도로는 일시적으로 교통통제가 된다. 거리 퍼레이드 후에는 문화광장에서 36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