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18일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이해 임보열 진천부군수, 건축사 시공사 등 관계자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 동안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시설의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빙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해빙기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재차 안전을 강조했다. 이번 충북도와 진천군의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안전 강화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가 트로트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를 자신의 식탁으로 초대했다. 김연자는 도심 속 MT 느낌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전했고, 모두가 무대에서 열정을 쏟는 가수인 만큼 낙지, 전복, 한우 등을 직접 공수해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보양 밥상을 완성했다. 식사 후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오디션 출신, 이른 나이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황민호는 “4~5살 때 형의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트로트를 많이 들으셔서 저도 모르게 스며들었다. 데뷔 무대는 5년 전 ‘미스터트롯’이었다. 형의 무대에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데뷔했고, 1년 후 트로트 경연에 또 도전했다”면서 ‘블링블링’ 라이브와 장구 퍼포먼스로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트로트 경연 대회 2위에 입상하며 김연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김예은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집 '한일 신동 가왕전'에 이어 특별 대기획 '한일 화합의 밤'을 꾸몄다.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인 '한일 신동 가왕전'에서 치열하게 승부를 겨뤘던 김예은은 이날 '한일 화합의 밤'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국 국가대표 신동인 김예은은 현역 가수 별사랑과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이날 김예은은 별사랑과 함께 신승태의 '사랑불'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예은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무대 내내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며 깊은 감동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예은은 별사랑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예은의 구성진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이 별사랑의 목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사랑불'의 감성을 극대화했고, 두 사람이 선보이는 살랑살랑 안무가 시선을 모았다. 김예은은 이번 무대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4시 헬스클럽’이 배우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유일무이 근(筋) 성장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18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24시 헬스클럽’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준수, 최연수 감독과 김지수 작가를 비롯해 이준영(도현중 역), 정은지(이미란 역),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 이다은(이지란 역), 이상진(강단 역), 김권(로이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먼저 이준영은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에 완벽 몰입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누구보다 운동에 진심인 캐릭터의 면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집밥 셰프’ 류수영과 ‘열정 셰프’ 파브리의 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할 셰프 류수영과 파브리의 매력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레시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 중인 ‘어남선생’ 류수영과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파브리, 그리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스페인 남부 카디스를 누비며 한국의 맛을 전파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길바닥 밥장사’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일 두 셰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의 집밥 레시피를 책임지고 있는 ‘집밥 셰프’ 류수영은 “요리라는 건 먹는 사람을 향한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어”라며 다정한 요리 철학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요리는 사랑이다’라는 철학대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의 콘서트가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2025년 3월 18일(화)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기록될 진격의 거인 ‘Beyond the Walls World Tour’ 한국 공연은 2025년 5월 31일(토) - 6월 1일(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게 될 이번 공연은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음악, 원초적인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오는 4월 미국 L.A의 돌비 씨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연장인 미국 돌비 씨어터, 카네기 홀, 영국 OVO 아레나 웸블리,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연말까지 차례로 개최된다. 특유의 강렬한 전투 장면과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록 음악과 오케스트라 음악, 그리고 매혹적인 성악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작품 속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가 될 것이다. 진격의 거인 1, 2, 3기와 파이널 시즌의 음악을 맡았던 ‘사와노 히로유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오후 문의초와 행정초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운영했다. 김종원(성화초)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교사 간의 관계 형성, 동학년 교사 만남, 학교 장·단점 분석, 공동교육과정 내용 도출 및 계획 수립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간 상생의 공동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함께하는 골프 수업, 예술강사 수업, 공동체험활동, 체육대회 등 특색있는 공동 교육과정을 더 활성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작은학교 초이음 공동교육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4개 권역 9개교로 석성초-대길초-북이초, 상봉초-강내초, 문의초-행정초, 동화초-낭성초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으로 작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인근 작은 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되 제약점을 보완, 협력하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 생활 지원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센터는 18일 용곡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7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4,200명을 대상으로 마약·성폭력·학교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등을 추진한다. 캠페인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교육지원청, 동남경찰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등굣길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3회차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천안시 독립운동가 발굴 사례’를 주제로, 천안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발굴하고 서훈 추진 과정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가 기초 단계인 만큼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운동의 역사는 기록되지 않으면 잊혀질 수밖에 없는 만큼 앞으로도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공적 홍보 등에 앞장서겠다”며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운영되며, 4회차 강의는 ‘김란사, 왕의 비밀문서를 전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천 기후대응댐 추진을 위한 ‘지천댐 지역 협의체’ 주민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천댐 조성 관련 찬성 및 반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부여·청양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단, 지천댐 조성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지천댐 예정지 인근, 직‧간접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 누리집 공지 게시판에서 위원 공모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청 본관 3층 물관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위원은 25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물관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찬‧반 양측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천댐 관련 향후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부여‧청양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