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에서 드론 물류·배송, 시험·인증, 국방·방산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전문기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육군교육사령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드론혁신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 등이 주관해 정부의 드론 정책과 각 기관의 드론 활용 임무를 소개·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 학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관람객뿐만 아니라‘RAD KOREA WEEK’ 전 참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기관의 주도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상세한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컨퍼런스를 만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중부대 외국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고양 런케이션 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형태로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관심을 쏟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 방식이다. 이날 코스는 ▲국가문화유산인 고양행주산성에서 전통한복의상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을 통한 행주산성 달빛여행 ▲폐한복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미니한복방향주머니 만들기 ▲행주대첩 주먹밥 만들기 및 K푸드 체험 ▲ 가야금예지의 가야금 연주 공연을 통한 행주산성 풍류즐기기 ▲아름다운 행주산성 야경 즐기기 등 외국유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코스로 알차게 기획됐다. 고양 런케이션에 참석한 중부대 외국유학생은 “한복 의상이 너무 아름답고, 선선한 한국의 가을 정취와 행주산성의 멋진 야경은 카메라 셔터를 멈추지 못하게 했다. 서툴지만 K푸드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고 색다른 경험이 됐다.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줘서 고양 런케이션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진행된 ‘과학고 설립 응원 릴레이’를 통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과학고 신설을 위한 지역사회의 강한 의지와 염원을 보여주었으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첫 번째 릴레이는 지난 9월 13일, 고양시학운협 등 교육 관련 단체들의 주도로 시작됐다. 지역 학부모 및 교육 전문가가 함께 모여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립 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9월 28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역사 탐방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두 번째 응원 릴레이를 펼쳤다. 학생들은 “역사를 통해 과거를 배우고 과학을 통해 미래를 배우고 싶다”며, “과학고가 고양시에 생긴다면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하는 등 과학고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릴레이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고양시가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가 과학고 설립에 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8일 고입 진학 설명회를 찾아 과학고등학교설립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입 진학 설명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행사로, 고양시 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였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고양시 과학고 유치 공모계획을 안내하고 과학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설립 희망 여부, 교육 기대 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양시에 적합한 과학고등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과학고 설립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과학고 설립 추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가을꽃축제 현장점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2024 고양가을 축제가 지난 월요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철 대표 축제로,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한 가을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테마 감성포토존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게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플라워마켓을 운영하여 관내 화훼판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훼관광도시로서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인장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기에 볼거리가 더욱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 전국 막걸리 축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024 ‘행주가 예술이야’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니, 항상 안전 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꽃들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음에도 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녹물이 나오는 주택의 내부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 준공 후 20년 이상 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표준 총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원(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공사비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개량 비용은 최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배수관 180만 원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각각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류를 검토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 및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슨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해 생활용수 사용 불편을 겪고 있으나 비용 때문에 급수관 개량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마침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2일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세계태권도연맹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성공 개막을 축하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앞으로 시는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추구하는 포용과 존중, 관용을 공동의 가치로 삼아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과 국제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써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국제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며 국제화와 미래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에 더해 마임, 연극, 인형극 등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인 시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와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전 세계 156개국 300여 명의 대표단들도 시와 세계태권도연맹이 함께 이루어나갈 태권도의 미래와 목표에 크게 공감했다. 춘천이 세계태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안양시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노후한 상수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7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1톤(㎥)당 440원인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2025년 550원, 2026년 650원, 2027년 750원으로 총 310원 오른다. 1톤(㎥)은 2리터 생수 500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시민 1인당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톤을 가정용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존에는 한 달에 2,640원을 냈지만 내년 1월부터는 3,300원으로 월 660원을 더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저렴하게 가정용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수돗물 생산원가는 1톤(㎥)당 737원이지만 판매단가는 680원으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원가대비 요금)이 92%에 불과하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시설 개선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와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료기관, 상담센터, 경찰, 소방, 학교 등) 협력체계 유지 및 개선위한 협의체 운영, 자살수단 차단, 자살 위기개입, 국가중점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The Great 3B Series’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가보트’, 고전시대 최고의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과 ‘운명 교향곡 1악장’, 낭만주의를 이끈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교향곡 3번 3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이진성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원 지휘자의 상세한 연주곡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여 클래식에 더욱 친숙해지는 공연이 됐다. 클래식 음악인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해 협연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가을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여주박물관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8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1924년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되고 2024년 올해는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배경 속에서도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한글 노랫말이 ‘동요’로 표현됐다. 이번 전시는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동요’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시대별로 발표된 동요들을 소개했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설날〉, 〈고드름〉, 〈반달〉 악보가 실리며 창작동요의 시작을 알리고, 〈오빠생각〉, 〈고기잡이〉, 〈짝짜꿍〉, 〈봄 나들이〉 등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동요를 소개했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새 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8일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금오상생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올해 발족한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관내기업 도시와 미래,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 5자(者)가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금오상생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동 상권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상권활성화이벤트(페이백이벤트 / 룰렛이벤트), 체험부스, 무대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을 주말 저녁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10,000여 명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금오동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오먹자골목 및 홈플러스의 매출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금오상생페스타를 통해 금오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는 계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70m 경기에서 장채환 선수가 1위에 입상,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장채환 선수는 70m 1회전에서 340점(12위), 2회전에서 348점(1위)를 기록했으며 70m 단일 경기 1위 및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를 동시에 목에 걸었다. 신성근 감독은 “장채환 선수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입상하여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 ‘제41회 올림픽제패기념 대한양궁협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개인전 3위(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하여 장채환 선수가 3위, 김하준 선수가 3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향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민의 뜻을 모아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 ‘2024년 모범구민상, 사상문화상, 사상구체육상’을 수여할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현지사실조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애향, 봉사 2개 부문의 모범구민상 4명과 사상문화상 1명, 사상구체육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제30회 모범구민상에는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애향 부문) ▲이차수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애향 부문) ▲박복이 사상구 새마을협의회 회장(봉사 부문) ▲황명숙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봉사 부문)이 선정됐으며 제9회 사상문화상에는 강은수 사상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 2024년 사상구체육상에는 정창교 사상구체육회 고문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1982년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4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임했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한내행복마을 등 여러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덕포1동의 유례 깊은 전통혼례행사의 집례자로써 10여년 간 활동해 오면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2일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5년도 남구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액은 11,520원(시급)으로, 적용대상은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9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여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0만 7천 680원에 해당한다. 부산 남구는 2018년 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5년 생활임금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과 유사직종 노임단가, 물가상승률, 남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구 생활임금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5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으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