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총 25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8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1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확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품 제작 배부’ 등으로, 사업 규모는 총 25억 4천3백만 원에 이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제도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물류효율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회원 4천여 개사에 전문적인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사항 발굴 및 확대 ▴수출입기업 물류효율 증대 방안 마련 및 인센티브 확대 ▴수출화물 증대를 위한 수출입상담회, 전시회, 교육 지원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수출입기업 맞춤정보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 인센티브 제도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IPA는 벌크화물 유치에 중점을 두고 인천항 벌크부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수출화물 증대와 더불어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산책길과 하천변에 서초 청년과 구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자를 배치해 즐거운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중 청년 부문 공공디자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를 실제 이용 가능한 형태로 리디자인해 ‘양재동 자전거 스테이션(양재동 126-1)’과‘말죽거리 작은무대(양재역 5번 출구)’ 내 휴게공간에 각각 설치했다. 해당 작품은 가변성(Transformation)과 유용성(Usefulness)이 높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고 남녀노소·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형태와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배리어 프리(Barrier-free)디자인으로 서초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과 주민의 창의적 디자인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의 매주 금요일, ‘잠원하길’(잠원동 상권, 싸리재공원 일대)에서 『19금 신비파티(19세 이상 성인을 위한 금요일 신사역·논현역 비어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잠원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와 잠원동 상가번영회가 함께 추진하는 '19금 신비파티'는 10월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상권 내에서 안주 등 먹거리를 1만원 이상 구매하고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원당 1인에게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음식과 맥주를 즐기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시원한 맥주, 음식과 함께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행사 구역은 알록달록한 LED 조명과 스탠딩 테이블, LED 풍선 등 다양한 소품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3m 대형 ‘신비’ 인형 이색 포토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 시간 맞추기 게임 등 매주 다른 이벤트를 개최해 잠원하길 내 식당, 카페, 네일숍 등 약 80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잠원동 상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는 제28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8일 14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어르신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긴다. 1부에서는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65세 이상 모범어르신 3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4명, 기여 단체 1곳에 표창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어르신으로 구성된 13팀이 참여해 노래와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HK이노엔, 한마음라이온스를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경품, 기념품, 간식 등으로 행사를 후원한다. 이 외에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개 동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동별로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모범 어르신 표창,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니어클럽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 건강관리를 돕는 청바지학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가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인 ‘우리 고장 알아보기’와 장충단 공원 명소화 사업을 연계해 ‘장충 애국스토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7일에는 충무초 3~4학년 학생들이, 10월 23일, 30일, 31일에는 흥인초 4학년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장충단 공원은 장충단의 역사적 시련을 간직한 장충단비를 중심으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동상과 기념비 등이 밀집해 있는 호국 정신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장충단 공원 곳곳을 둘러보고 교실에서 배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탐방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모집해 왜군에 맞서 싸운 ‘사명대사 동상’에서 출발해 장충단의 건립 배경이 담긴 ‘장충단비’를 둘러보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어 한국 유림들의 조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와 ‘이준 열사 동상’, ‘이한응 열사 기념비’를 차례대로 방문해 독립을 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 50명이 10월 2일부터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 일자리 교육 시설인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40세~64세 구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 직무, 창업, 소양 교육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중년들이 MZ세대와 함께 일하며 변화된 조직문화 속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고 경력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30개 기업을 모집하고, 지난 9월 26일 인턴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50명은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사무 행정 등의 분야에서 2개월 동안 일하게 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2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신중년이 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이 지난달 25일에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튼튼백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튼튼백세 건강강좌’는 2022년부터 시작된 정릉3동의 특화사업으로 협약된 의료기관장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플러스요양병원 및 청수한의원, 서울효치과의원이 참여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회차로 청수한의원 박성호 원장의 재능기부로 체질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이OO 씨(정릉3동, 76세)는 “평소 체질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정말 좋았고 고맙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인 주OO 씨(정릉4동, 94세)는 “주민센터에서 열린 건강강좌여서 좋았고, 더 자주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주민참여 마당에 사람들이 모였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였지만 정릉3동 20여 명은 정릉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정릉천은 1급수 지표 어종 버들치가 살고 있는 성북구의 대표적 도심 속 자연 하천이다.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 지역살리미분과 주최로 개최된 “정릉천 살리기” 대청소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정릉771교 구간을 함께 이동하며 물 속과 주변 산책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청소를 마친 주민들은 국민대 무용학과 학생들과 함께 정릉천 살리기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며 이날 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상언 정릉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개최하는 정릉천 청소에 많은 이웃분들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산책하기 좋은 깨끗한 정릉천 가꾸기’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릉천은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를 지나는 하천으로 정릉동에서 시작해 종암동, 제기동 일대를 지나 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일 시작해 10일까지 이성헌 구청장 주재로 구정 5대 분야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활력 넘치는 경제성장 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다함께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 ▲신속 성장하는 서울중심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힐링 도시 구현 등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분야별 업무계획을 각 국장과 소장, 과장으로부터 보고받고 내년도 중점 구정 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 시책과 현안 사업 등을 점검 및 논의한다. 구는 2025년이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첫 보고회에서는 ‘구민 행복 200%’ 실현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밑바탕이 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경제와 청년정책 분야를 다뤘다. 구체적으로 민생과 청년을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공간 확대, 청년벤처 발굴 육성 등을 위한 계획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다음 주까지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일 오전, 중암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 현장을 찾았다. 성산2동 행복나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퀴즈 코너와 가수 현숙 등의 무대, 태권도 시범과 줌바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축제의 하이라이트 명랑운동회에서는 성산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승부를 떠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푸른빛 운동장과 맑고 높은 하늘이 반겨주는 가을날,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정답고 살기 좋은 성산2동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하며, 마포구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포구는 10월 3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응원을 위해 방문한 가족 등 100여 명도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배부받은 도화지와 글짓기 용지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담았다.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행복 마포’를 그림과 글로 표현해주면, 우리 어른들은 여러분이 꿈꾼 마포를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자녀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 마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관악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마을 축제를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먼저, 오는 18일 14시부터 20시까지 대학동 호암로22길 일대에서 ‘대학동 녹두S밸리길 축제’가 개최된다. ‘대학동 녹두S밸리길 축제’는 민관 협치과제 '주민 UP 네트워크 UP 네트워크 운영 구성'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대학동 녹두거리 지역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공동으로 기획해 의미가 크다. 과거 대학동 녹두거리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8월 '녹두S밸리 상인회' 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을축제이다. 축제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녹두거리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기획됐으며, 축제 프로그램은 ▲녹두전시 ▲녹두라디오 ▲녹두노래방 ▲체험부스(아나바다장터) 등 녹두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녹두전시존’에는 녹두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사진과 물품이 전시되어 주민들이 녹두거리의 변천사와 희망을 간접적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관악구가 ‘2025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전략특강’을 개최해 대입으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 대학 수시모집인원 기준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44%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서류전형은 학생의 학업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반면, 면접전형은 진로역량과 발전가능성 위주로 평가한다.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교과 내신성적과 학생부 내용이 불리한 수험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2025년도 대입 수시면접전형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을 위해 구는 16년간 다양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역임했던 前 국민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 이대희 강사를 초청했다. 이대희 강사는 대학 면접관의 입장에서 바라본 ‘수험생들이 갖춰야 할 대입 면접 태도와 준비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강은 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천구는 생활권 공원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신월동 수명산 자락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길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인근 군부대 시설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대상지를 구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여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구민들의 수요가 많았던 건강 여가 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일상에서 지친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걷고,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맨발황톳길과 걷기 편한 탄성포장 산책로 등 약 218m의 건강길을 조성했다. 왕복 약 66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황톳길에는 황토족탕과 편리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마련됐으며, 군부대 담장 옆에는 탄성포장 산책로를 조성하고 오래된 보도포장은 교체해 누구나 편하게 걷기 좋은 건강길로 정비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담장은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하고, 사계절 피고 지는 다양한 초화류와 꽃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국, 남천 등 21종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