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시니어친화형 분야) 공모에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 도비 10.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르신 맞춤 체육활동 지원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음성체육관과 연계해 건립 예정으로 접근성이 좋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59억원(국비 30억, 지방비 29억)을 투입해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2025년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구성으로는 GX룸,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인지케어실 등으로 다양한 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도내 유일 WHO인증 ‘고령친화도시’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신고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2024년 9월 양구에서 발생한 사례 이후 두 번째로, 도내에서는 9번째 발생이다. 사육 중인 소에서 의심증상을 발견한 농장주가 10월 3일 오전 양양군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하여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농장 내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도는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고, 현장 통제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양군 및 인접 5개 시군(강릉, 속초, 홍천, 평창, 인제)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발생 농장 반경 5km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 두수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신속히 색출하여 살처분 처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기업, 국민 등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약속하는 활동이다. 인재원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ECO 경영 CEO!'의 첫 활동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선정하여 플라스틱 없는 회의하기 등 4가지를 실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투명 페트병 따로 모아 챌린지’도 병행 추진하여, 환경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참여로 앞으로도 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방짜수저장의 ‘2024년 제19회 방짜수저 전승발표회’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방짜수저체험장(죽헌길 132)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방짜수저 제작의 독특한 기법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됐으며, 행사 내용으로는 방짜수저 제작과정의 생생한 시연과 다양한 방짜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방짜수저장은 한국 전통 금속공예 중 하나로, 그 독특한 기술과 미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전승발표회를 통해 방짜수저의 문화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승발표회는 방짜수저 제작 기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 공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찬 방짜수저장은 1992년 16세의 나이로 이 분야에 입문하여 2006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매년 전승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귀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제29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련산축제’는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9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천문우주과학협회, 부산청소년수련협회, 부산청소년지도사협회가 후원한다.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2부는 10여 개의 천문우주과학 체험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 체험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련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인공암벽 등반,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수련원 대표 프로그램과 부산지역 청소년 관련 협회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공연으로 청소년 밴드, 댄스팀이 참여하는‘케이팝(K-POP)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2부 천문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련원 천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어제(3일)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어제(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동아사이언스와 협력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해양 분야에서 빅데이터, 우주기술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의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개 팀(50여 명)을 선발했다. 모집 과정에서 77개 팀(260여 명)이 신청,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 가족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신산업에 대한 이론 강의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전시관 탐방 및 퀴즈 풀이 ▲해양과학 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추가 확충을 위해 오늘(4일) '주례열린도서관', 오는 16일 '우암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생활 문화시설 확충의 하나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남구 '우암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공간들로 구성, 균형 잡힌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일조할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국·시비 보조율(70%)*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과 ‘우암도서관’ 건립에 각각 104억 원, 47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서구도서관' 등 9개 관을 현재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2025년)에 '덕천도서관'을 비롯한 5개 관, 2026년에 '정관에듀파크공공도서관' 등 4개 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김귀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제 오티티(OTT)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늘(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등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미래를 스트리밍하다(Stream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국제 오티티(OTT) 서밋', '투자유치 쇼케이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ACA · Global OTT Awards)', '오티티(OTT) 하우스'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세계(글로벌)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1개의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으로 개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공개 발표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대상지의 최종 심사를 위한 자리며,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6개 후보지에 대한 세계적 건축가들의 디자인 발표와 심사가 공개 진행된다. 후보지는 지난 7월에 열린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통해 1차 선정됐다. 구체적인 후보지와 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세계적 건축가는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도미니크페로아키텍처(DPA) ▲남포동 복합타운-엠브이알디브이(MVRDV) ▲미포 오션사이드호텔-오엠에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주성고등학교는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그룹 사계 작가들의 작품 초대전을 가졌다. 작품전시회는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와 공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대전을 갖게 됐다. 교육문화원에서 전시를 마치고 학교에서 전시 가능한 작품을 작가들의 협조를 통해 전시하고 있으며, 입체작품, 평면 작품 등을 전시했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한 한 학생은 “좋은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초대전을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룹 사계 회장인 조윤정 작가는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전시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좋다.”고 말했다. 김태곤 주성고등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미술관을 직접 찾아 전시를 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하고 상시 전시,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어 정서 순화와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선선해진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10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여행’으로 정하고,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10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여행의 경험으로 세상을 학습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그린북)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창비)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모래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됐습니다(바루 저, 여유당) ▲긴긴밤(루리 저, 문학동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가장 한국적인 여행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는 만큼 보인다(유홍준 저, 창비)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 저, 아라크네) ▲완전 (망)한 여행(허휘수․서솔 저, 상상출판)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세라 벡스터 저, 올댓북스)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저,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유럽으로 떠나 3년간 머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무리를 지어 집단 계류한 채 도주하는 속칭 ‘연환계’로 해경 단속에 저항하며 도주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단속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3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소청도 남서쪽 약 80km(43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최대 12km(6.5해리) 침범해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다. 이날 단속된 중국어선들은 서특단의 단속에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 1척이 먼저 나포되자 무리를 지어 배를 연결해 묶고 이동하며 단속에 저항하는 ‘연환계’를 펼쳤다. 단속 대원이 어선에 오르면 배를 비우고 옆의 어선으로 뛰어넘어 도주하는 방식이다. 서특단은 9척이 연환계를 형성해 도주하던 이들 어선에 등선해 선원들이 미처 배를 비우기도 전에 조타실을 장악하고 1척을 무리군에서 이탈시켜 모두 2척을 나포하고 28척을 퇴거하는 데 성공했다. 나포 어선은 모두 4~50톤급 철선이며, 각각 선장 포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명불허전 퍼레이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웅진 백제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3일 오후 왕도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공주시민들의 정서가 깃든 시민 주도형 퍼레이드로 자리 잡은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한 인원만 1700여명. 중동초등학교에서 무령왕 동상이 있는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대규모 행렬에 5천여명의 관람객들은 커다란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 행렬이 퍼레이드 선두를 이끌었고 이어 8개 읍면동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과 객원 출연자 등이 관람객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오스트리아 등 7개 나라에서 700명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백제인의 기상과 흥, 멋을 제대로 선보이며 공주 왕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웅진성 퍼레이드는 오는 5일 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후 6시까지 메인무대와 열린무대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축제를 만끽했으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세계민속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열린무대에서는 충남무형유산 승무, 내포앉은굿, 내포제시조 등 전통문화 공연이 열려 방문객에게 고풍스러운 옛 가락을 선물했다. 또한, 해미읍성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최초로 시도되는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재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9시에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야간 EDM 공연을 선보여 축제 밤하늘을 방문객들의 함성으로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