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풀꽃향기유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 손씻기, 안전 등 8개 분야에 걸친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함께 ‘불량식품 무찌르기 볼링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신체활동으로 기획된 볼링대회는 다양한 불량식품 그림이 붙은 볼링핀을 건강식품을 형상화한 볼링공으로 맞추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참가 아동들은 “매달 즐거운 교육을 해주셔서 좋다”라며“내 몸을 해치는 불량식품은 앞으로 먹지 않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의 통합교육 형태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과‘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2023년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진정성 있는 강연을 펼쳤다. 신인교 주무관은 2008년 스노우보드 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직장 내 장애 공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생생한 경험담은 군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포용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홍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장애인의 권리보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팀을 투입하여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는 쇠고기에 대한 대대적인 진위 조사에 나선다. 군은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5주간 축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우 진위 및 개체별 DNA 동일성 검사와 위법 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학교급식 공급 쇠고기의 한우 진위 여부 ▲DNA 동일성 검사 ▲원산지 및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식육 거래내역 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부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한편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건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우울증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한 ‘마음이 건강한 엄마의 행복한 육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 기간부터 출산 후 46주의 산욕기간 중 감정 기복을 경험할 수 있는데, 특히 산후우울감은 산모의 30~75%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산후우울감은 2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10~15%의 산모들은 이보다 심각한 증상을 경험한다. 심한 우울감, 과도한 불안, 불면증, 체중변화, 의욕 및 집중력 저하, 자기 가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죄책감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는 수개월 또는 수년까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산부 및 난임자를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척도검사(PHQ-9)를 실시하고, 결과값 10점 이상의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1:1 초기 심리상담 ▲임상자문의 상담 ▲전문상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도로정비에 착수한다. 이번 정비는 10월 18일까지 군도 17개 노선 160.18km와 농어촌도로 212개 노선 437.49km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연이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도로 파손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도로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면의 평탄성 확보를 통한 주행 안전성 개선,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기능 정상화, 교량·터널 등 핵심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도로사면, 도로표지 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 비축상태와 장비관리 실태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이동 거리가 먼 남부권역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천읍 소재지에 제설창고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설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홍성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성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설(夜設),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관광 문화행사로 선보인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는 더욱 깊이 있는 역사성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홍주읍성의 상징인 홍화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 ‘조선의 붉은 꽃을 노래하라!’와 옥사터에서는 ‘조선의 달빛을 지켜라!’ 공연, 새롭게 조성된 여가문화공간 잔디광장에서는 ‘그날을 기억한 천년의 나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화합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활동 사례 및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문화공연과 화합행사가 이어져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농업실용기술 경진대회에서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는 지게차 운용, 용접 기술 등을 충청남도 대표로서 선보여 17개 시도 중 3위를 달성했다. 석명진 농촌지도자회서산시연합회장은 “전국대회 참석으로 농촌지도자회가 발전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전국대회 참석으로 회원 간 협력을 다지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쌓아 올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15개 읍면동 노인회장,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표창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유공 표창에서는 희생과 봉사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어르신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한 봉사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공헌한 시민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건강체조 등 경로당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각 경로당 어르신이 제작한 프로그램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8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10월 1일부터 구제역 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의 일환으로 소·염소 사육 농가 대상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10월 1일~14일까지 2주간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646 농가 29,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접종 지원을 감안해 10월1일~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장은 반드시 소 이력관리 위탁기관(아산축협 및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에 접종기록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4주 이내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추가접종 후 4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에 누락개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축산농가에 철저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가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10월에 ‘아트밸리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시장에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재배한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 240여 점의 조형작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고, 다륜국, 입국 및 백일홍 등으로 연출해 전시회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 국화꽃 오감체험, 지역상생 장터부스 등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은행나뭇길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 곡교천 둔치의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일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가족에게 ‘아기사랑 후원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을 받은 아동은 출생 당시 염색체 결손으로 인해 선천적 희귀·난치성 진단을 받아 지금까지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치료가 예정된 상태로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보건소의 추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기사랑후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된 것으로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이 환아의 재활치료 및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산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신과 출산 초기부터 아동의 건강과 부모의 육아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산 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최근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편 신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불편 신고 건수를 확인한 결과, 버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6건에서 264건으로 38.6% 감소, 택시는 92건에서 58건으로 58.6% 감소해 전체적으로 평균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에 접수된 신고 외에도 운수업체에 접수된 불편 신고 역시 약 30% 감소했다고 운수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아산시가 추진 중인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기사’ 선정의 성과로 판단되고 있다. 친절기사는 에스앤에스(SNS)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매월 선정한다. 추천한 시민은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고, 선정된 기사는 인증서를 차량 내에 부착해 운행하게 된다. 특히, 선정은 중복이 가능해 현재까지 안기석 기사(온양교통, 59세)가 5회에 걸쳐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안기석 기사는 “친절기사로 선정돼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승객분들을 친절하게 모시고 안전하게 운행하겠다”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전 ‘산, 들, 내’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연의 순환과 소생에 가치를 두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갔던 선조들의 생활방식과 지역적 공예자원의 탐구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짚풀공예 김준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아카이빙 작업을 소개한다. 숲으로 둘러진 충청남도는 크고 작은 들판과 냇가가 이어져 다양한 풀과 나무로 가득하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공예기술이 맞닿아 다양한 풀을 활용한 공예품이 제작되었고, 이를 만들기 위해 계절에 따라 풀을 꺾고, 말리고, 가공하는 기법을 이번 전시를 통해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적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의 발견과 함께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10월 가을을 맞아 수제종이로 만드는 종이풍경, 산·들·내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이 있는 고드래 놀이터, 책을 곁에 두고 읽으면서 횟수를 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무원 저출생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구문제(저출산 및 고령화)의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 변화(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산시의 인구통계 현황 및 특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강사인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인구문제에 따른 인구위기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저출산 고령화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인구 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산시의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정책으로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과 아이 낳고 함께 키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탄소STOP 지구동행’ 행사를 8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아끼고 지켜나가는 가치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아산시 관내 총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하며, 아산시 아동보육과, 기후변화대책과 및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색동어머니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협의회, 아산시 먹거리재단,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여 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총 24개의 체험부스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체험활동이 전개되며, 특별공연으로 오후 4시에는 어린이 환경인형극이, 5시에는 어린이 매직벌룬쇼가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