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 법현산업단지가 지난 9월 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이달 4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충주시의 신산업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 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반산업단지(주)로,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주),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주)이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법현일반산업단지(주)는 최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 약 1,0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7,672㎡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 인근의 드림파크 산업단지 및 바이오헬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운영하는 ‘서울가족학교’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및 문제 예방을 위해 마련된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봉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부부 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 교실 ▲아버지 교실 ▲패밀리 셰프 등으로 구성된다. ‘예비부부 교실’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미혼 커플들에게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질 차이에 대한 이해,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점검, 재무관리 등을 주제로 한다. 오는 10월 19일~10월 26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10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수업 시작일 전까지 도봉구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아동청소년기 부모 교실’은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발달 이해, 양육에 필요한 정보 및 훈육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아버지교실’은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 어린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10월 18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5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9년 9월 창단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도봉구 신년인사회’, ‘2024. 도봉 벚꽃축제’, ‘평화의 날 기념, 평화 콘서트’,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장무도회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1부에서는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2부에서는 왈츠메들리를 연주했다. 이번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다가가기 쉬운 클래식, 감동을 전하는 팝페라'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클래식 연주가, 2부에서는 구립교향악단의 무대와 함께 ▲객원지휘자 조현우 ▲리베란테 노현우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이 참여하는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10월 1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문화도봉'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꼭 이름, 관람 인원, 연락처를 채팅창에 작성해야 한다. 총 550명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연주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문화체육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 품목이 다양해졌다. 도봉구는 전동드릴, 공구세트, 제습기(12L) 등 대여 물품 16종을 추가하고 총 35종의 물품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는 돈 주고 사기 아까운 물품을 구에서 구매하고 이를 1인가구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대여 품목 확대를 위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수요가 높은 물품 16종을 새로 구비했다. 이번에 추가된 물품은 전동드릴, 공구세트, 제습기(12L), 서큘레이터, 캠핑코펠냄비세트, 소형캐리어, 캠핑용의자, 블루투스스피커 등이다. 전반적인 품목 구성은 '도봉1인가구모아톡톡' 카카오톡채널 또는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여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대여일 1~2일 전 '도봉1인가구모아톡톡' 카카오톡채널 상담원 채팅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대여 물품 개수는 1인당 최대 2개며 대여 기간은 14일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대여 시에는 물품의 반납 보증을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걷기지도자를 통한 지역 내 걷기운동 전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10월 17일~11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총 16시간 중 14시간 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지도자로서 자격도 함께 갖게 된다. 활동에 따른 비용으로 1주당 2만원을 지급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59년 이후 출생자다. 신청은 10월 16일까지 구 보건소 보건정책과(02-2091-4429)로 하면 된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혈압, 비만 등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운동이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라며, “구민들이 올바르게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밤 하늘 아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의 상권에서 진행하는 자체 축제이다. 먼저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전통시장에서는 ‘다 함께 어울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그간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어울림 음악회’를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르게 꾸몄다. 트로트 가수 김양을 비롯해 ‘순대골목 끼 자랑’에 나선 상인들의 노래 선율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레트로에 빠진 MZ세대를 사로잡을 ▲‘장인은 나’ 순대 썰기 ▲커플 인증 이벤트 ▲레트로 먹거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놀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어르신들의 공간인 시장에 레트로 감성을 입혀 젊은 고객층의 발길을 끈 것이다. 선유도역 근처의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선유도역 골목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최고 권위 대회다. 구는 기초단체 전국 최초로 공항소음대책지역에 재산세 감면을 실시해 소유자의 주거비용을 낮춰 궁극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포공항과 인접한 양천구는 18개 행정동 중 11개 동이 항공기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 피해 대상은 지난해 10월 기준 4만 30가구에 달한다. 이는 김포공항소음대책 지역 내 전체 피해 세대수의 과반을 넘는 수준(51.3%)으로, 주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정부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실질적 보상책 마련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를 개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관악구가 외부재원 유치에 적극 매진한 결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1,642억 원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하여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부서·직원 포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 재원 유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대외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대외기관 평가 등으로 총 1,642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여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공모사업은 지역특성과 창의적 행정을 결합한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외부재원을 유치하는 것이기에, 뛰어난 구정운영 평가와 외부재원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적극 행정이라 할 수 있다. 구는 특히 대외 공모사업에서는 ‘2024년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52억 원, ‘로컬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낙성대공원에서 서울시 유일의 ‘예비 문화관광축제’인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이다. 지난해 ‘강감찬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축제에 초대된 방문객들은 2024 관악강감찬축제에서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신명나는 한판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구는 ‘5대 중점사항’에 역점을 두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상생축제 ▲친환경 축제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한발짝 더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첫날인 11일에는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축제의 포문을 연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추모제향은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구민의 향토애를 고취시키고자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매년 거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축제 전야제로 신예 청년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Be The Star(비더스타)’가 낙성대공원 대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예비 스타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초대가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로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8일과 10일 이틀간 토크콘서트, 출산 준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우리동산’(우리동네 산부인과의 줄임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산부인과 전문의 홍혜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신청자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의 탄생을 위한 ‘미니 블록 쌓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가족사진 영상 상영 △정신건강의 날‧임산부의 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의 주말,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길과 수준 높은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양재아트살롱’이 다시 찾아온다고 밝혔다. 올봄 40만명이 방문하고 서울 축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재아트살롱은 이번 가을에도 양재천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알록달록 물들일 예정이다. 양재천 팝업존(영동1교~수변무대)에서 매주 토, 일요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의 가장 큰 특색인 공예품 전시와 판매는 이번에 더욱 다채로워졌다. 소상공인 · 공예작가 · 청년기업 등 매회 60여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서초창업스테이션,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에 속해있는 예비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봄시즌 큰 인기였던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 ▲즉석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문화공연 ▲레이저 아트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종로구가 10월 2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 역사탐구생활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학생 주도의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발표회에는 서울명신초, 덕성여중, 중앙중, 배화여고 등 사업에 함께한 4개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팀별 활동 영상 공유,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의 호평에 힘입어 내년에는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주얼리 산업 집적지인 종로구가 K-주얼리의 매력을 집약한 '제3회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 11일과 12일 서순라길과 종로 주얼리거리 일대에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한다.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업체 판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올해 행사 주제는 ‘나는 종로에서, 가장 빛나는 주얼리’로 정했다. 참여 시민이 주얼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며 자신만의 빛과 아름다움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에 지역 소재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50곳을 운영하고 주얼리를 매개로 한 각종 ‘전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나만의 주얼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니셜 각인, 주얼리 무상 수리, 보석 연마 시연 역시 예정돼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과 참여 소감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은 11일 19시 돈화문로 거리 메인무대에서 뮤지컬 공연, 주얼리 런웨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공원, 등산로 등 범죄 발생에 취약한 지역에 드론 기술을 활용해 순찰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3년 8월 관악산 등산로 살인사건을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되는 등산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 순찰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드론은 공원안전지킴이와 금천경찰서 순찰대의 순찰 활동과 연계해 활용된다. 주요 등산로를 드론이 비행하며 넓은 범위를 촬영하고, 현장 순찰대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사각지대 곳곳을 순찰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산불, 병해충, 낙석, 위험 수목 등 산림 내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에도 활용돼 산림관리 효율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적정 대상지를 조사해 56대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화장실, 등산로 곳곳에는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에서 응답하고 상황에 따라 즉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