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내년부터 인천시 전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자동차 및 자동차의 공회전이 제한된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터미널,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기존 공회전 제한지역을 ‘중점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을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도 개정했다. 특히 내년부터 공회전 제한 대상에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가 포함되며,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된다. 다만, 대기온도가 영상 5℃ 미만이거나 영상 25℃ 이상일 경우에는 공회전 허용시간은 5분 이내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공회전 관련 내용을 홍보하기 위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터미널,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15개소에서 시·군·구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주택가의 공회전과 배달 이륜자동차의 공회전으로 인해 매연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4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되어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 인천 근대음악투어 (인천콘서트챔버) ‘인천 근대음악투어’는 개항장의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음악적인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인천역'에서는‘경인철도가’,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에서는‘구한말 찬송가’,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에서는‘각국의 당시 유행가’등 인천 개항장 일대의 10여 곳을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탐방하며 개항시기 인천에 전해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인천콘서트챔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 3.0km 구간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가 올해 10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지난 7월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사전 공사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공사 기간 도로 차로 수는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현재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인천대로는 공사 진행에 따라 왕복 4차로, 이후 왕복 2차로까지 축소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통처리 계획을 7단계, 세부적으로 18단계로 나누어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로 통행 체계 변화(차로 축소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교통소통대책 전문가 TF팀을 운영할 예정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공감대 형성과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구본진 강사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제도 변화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이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인구 자연 감소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결혼과 출산,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환경을 만들도록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공주대학교에서 신청한 야생동물관리센터(수달동, 조류동) 신축을 위한 군계획시설(학교)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 예정인 야생동물관리센터는 2개동, 총 건축면적 1144.41㎡로 건축될 예정이며,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해 조성될 예정이다. 야생동물관리센터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질병 및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체계적은 구조와 치료를 목적으로 설치되며, 특히 이번 증축 시설은 천연기념물인 수달 관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건설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와 함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찬주)는 2일 대흥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32사단 및 계룡대 지역(지상군페스티벌)에서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지상군 페스티벌’은 육군 주최의 최대 규모 군 문화축제로 이번 축제에서는 조종사 체험, 사격 및 군복체험과 전투 시범, 경찰 퍼레이드, 특전사 시범 등 멋진 군인들의 시범 등 고품격 군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흥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명은 오전 32사단에서 실시한 안보 강연을 마치고 오후 2024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해 최신 전투 장비와 다채로운 군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흥중학교의 한 학생은 “현재 육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첨단 무기들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니 군사 무기 기술의 발전 정도를 실감할 수 있었고 특히 VR(증강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개인 화기들의 성능을 접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찬주 재향군인회장은 “매년 관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청소년의 안보의식 함양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을 모시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포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모범 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 2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운영한 건강체조, 난타, 라인댄스 공연 등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여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관내 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치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아파트 4개소의 공동주텍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 외로움을 해소하고 농업자원의 치유 기능 적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와 실내식물 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실내식물 전문가 2인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실습도 진행하고 있으며, 꽃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 돌봄치유 사업을 통해 분갈이 및 병해충 재배관리 집안의 식물을 잘 돌볼 수 있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단지당 총 1∼2회로 총 6회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며, 음식을 공유해서 먹는 등 쉽게 감염병 등이 전파될 수 있는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객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안심식당 신청 접수는 9월 30일부터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군청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예산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올해는 33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이후 현장 평가단이 업소에 방문 △덜어먹는 식기 제공 여부 △위생적 수저 관리 및 마스크 착용 △영업소 내 손 세정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쓰레기 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등에도 온라인으로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급격한 일교차와 지역행사 등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에 소득 및 재산 관련 최신자료를 반영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소득·재산 관련 정보가 변동되어 통보된 127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 자격 등을 재판정한다. 이번 조사로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전화 및 서면으로 사전통지가 이루어지며, 탈락 가구에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조사과정 중 부정수급 발견 시에는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 중 가구특성상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기타 권리구제를 실시해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관련 문의는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으로 하면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산유통 통합조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예산업발전계획 추진 실적 점검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성과 공유, 충청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청남도는 2025년 생산자조직 결성 운영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은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역할 강화 방안, 현지 유통 상황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 전년 대비 13.4% 증가한 44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도·군·조공법인이·지역농협 등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 유입 활성화와 재배역량 및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ICT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스마트팜(0.3 부터 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에 정착을 희망하는 19세 부터 44세까지의 청년농업인(2006 부터 1980년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교부결정전까지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한‘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4개 단체의 콘텐츠를 선정하였다. 선정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10월에서 11월까지 본격 추진되어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 인천 근대음악투어 (인천콘서트챔버) ‘인천 근대음악투어’는 개항장의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음악적인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에서는‘경인철도가’, 에서는‘구한말 찬송가’, 에서는‘각국의 당시 유행가’등 인천 개항장 일대의 10여곳을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탐방하며 개항시기 인천에 전해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참여는 인천콘서트챔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월미도 미션투어 : 암행어사 신분레이스·월림픽 오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마을 사랑방(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3길 9)에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 '마을, 다섯 개의 시선'을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인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의미를 살려 '마을'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4인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설치 작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내건너 창작마을과 대안공간 눈 등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온 조각가 이윤숙 작가는 신작 '각양각생 상생화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우며 상생하고, 화평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전달한다. 박나은 작가는 마을을 이루는 '집'의 형상을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며, 사람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의 관계를 작품에 담아냈다. 이창환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촬영한 미공개 신작 '발안 풍경'을 선보인다. 그가 포착한 발안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의 흔적과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임상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10월 6일 근덕면복지회관과 낭만장터 일원에서 ‘2024 삼척시 귀농귀촌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하루동안 축제의 시간을 갖는 어울림한마당은 올해는 근덕 교가낭만장터를 중심으로 전통5일장 살리기에 앞장서며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 “농촌에서의 건강관리 특강”을 비롯해 밀짚모자 및 검정고무신 꾸미기, 농부새참 및 로컬식재료 미식체험,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선배귀농귀촌인들이 나서서 초기 이주민들의 어려움도 들어주고 주민들과의 융화 및 정착경험을 나누는 귀촌선배상담소를 운영한다.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시장 문화를 되살리고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