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본 어울림 걷기대회는 이천동과 대명2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존, 차 나눔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인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지개 뜨는 도시 남구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길 바라며 늘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민・관・산・학 협력으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유휴공간(3,798㎥)에 청년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의 부촌이었던 남구는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수성구 등 인근 자치구 도시개발이 진행될수록 인구가 유출됐고, 특히 남구 내 대학교 주요 학과가 타구로 이전되면서 통학 체류 인구가 급감하여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남구는 예술단체, 청년예술인, 예술시설 등 문화예술 자원이 많은 반전 매력을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지역특화형 문화 산업에 착안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남구 자체 재원을 더하여 총 26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3월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업을 위탁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동산관 3개층, 3,798㎥에 창업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갤러리 등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3D디지털·아트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욱) 30여 명이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태백에서 개최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재난 상황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 등 재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 마대 쌓기,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경연 등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시·군 자율방재단간 원활한 협조를 위한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해 재난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방재단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방재 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읍장 이용탁)은 최근 읍직원을 비롯한 갈말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고중도) 임원 11명이 과천시 별양동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상호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18년 5월 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판촉 활동과 각종 행사 참여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지난 몇 년간 교류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어려움 속에서 올해 상반기 별양동의 철원방문을 시작으로 중단된 교류에 물꼬를 다시 열었고, 추석 명절 별양동에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철원오대쌀 10kg 100포 이상(총 3,74만원)을 구입하여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27일 별양동(동장 김임숙)을 방문하여 동사무소에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농산물 판매촉진 홍보 행사를 나누었으며, 과천시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시민 및 지역관계자, 지역의원들에게 철원군의 각종 행사 및 관광지를 안내하였고 지속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가을 서울 성북구에서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도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주관으로 10월 26일 토요일 17시에 ‘풍류마치 2024’이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에서 펼쳐진다. 작년에 진행된 ‘풍류마치 2023’에서는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아티스트 슬기둥과 두번째달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프리카와 라틴 등 다양한 세계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올해 ‘풍류마치 2024’는 ‘일장일단’이라는 주제로 아티스트 그룹 ‘힐금’과 ‘서도밴드’가 국악의 각기 다른 장단(長短)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 '마치마루'에서는 ‘힐금’이 참여해 전통 국악의 선율로 빚어낸 매혹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 공연 '마치클럽'에서는 ‘서도밴드’가 전통의 소리와 현대적 해석이 만나는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풍류마치 2024’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10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32일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는 대형 국화조형물, 연당 지역 주민이 정성껏 기른 국화 분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기 식재된 정원 내 버베나, 핑크뮬리 등 가을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며, 영월군 산림정원과는 차수국을 이용해 개발 중인 젤라토 및 식혜 등 1차 상품의 시음회와 정원식물을 본보기로 한 목판화 체험, 숲 체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체험 및 시음회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만 제공된다. 연당원 내 카페도 10월 13일까지 야간 운영 후 올해 연장 운영은 종료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국화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과 정원도시 영월을 함께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2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을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으며, 영월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은 △장릉 낮도깨비 놀이 상설공연, △영월부 관아(관풍헌) 야간 상설 공연, △공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오후,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공연 등 ‘문화가 흐르는 마을, 영월’이라는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예술의 접근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가치를 높이고 1군민 1문화 활동 실현으로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살기 좋은 영월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9.30일 10.2일 이틀간 부서장, 팀장,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의 비전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와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살기좋은 영월의 완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의 고도화로 생활인구, 미래 일자리 확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그에 맞는 정주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7개 분야 137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24년을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산업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알몬티가 인수한 상동광산의 재개광에 따라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후방 연관사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정주 인구와 생활인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2025년은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 그에 대비한 영월읍 전역에 걸친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25년에는 덕포 공공기관 이전 부지조성, 덕포 도시개발사업, 동강 영월 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적극적인 정책 실현으로 덕포리 신시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월 28일 민주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간 소통의 장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성북구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6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6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민주 현장인 ▲국회체험관 ▲국회 본회의장 ▲서울역사박물관을 차례로 견학했다. 참여기구 아동·청소년들은 현장 체험을 통한 상호 학습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교육복지, 아동 권리 여가, 환경안전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의제 발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의회 의장은 “국회에서 법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어린이의회 활동을 위해 노력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주 현장 견학을 통해 국회의 역사와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경험이 될 것이며, 성북구 아동, 청소년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자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사업비 국비 83억 원 포함, 119억 원을 투입해 서면 당림리 일대에 농어천마을하수도를 건설하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우‧오수를 분리하여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면 당림리 일대 주거 환경과 북한강 상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규모는 하루 130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소규모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6.1㎞, 배수 설비 85개소다. 착공 후 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일정 안내와 공사 중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사 중 도로 통행 등 생활 불편 사항이 발생 되기에 지역주민의 협조가 적극 필요하다”라며 “기존 개인 정화조 사용으로 인한 하천의 수질오염과 악취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수질 개선과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하수도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춘천시 건강축제 ‘2024 건강나눔터(부제: 봄내길 따라 건강하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과 강원도 최초 퓨전 국악밴드 해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걷기 대회, 건강 골든벨, 힐링 음악회,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놀이터와 특색있는 사진 촬영 구역 등도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이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시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한-아프리카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역사·환경’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캠프에는 춘천 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선발된 청소년 공공외교단 1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이집트 스타트업 기업 MNT Halan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춘천시와 한국을 알리며 한-아프리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8일 임직원 총 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흥시 신천동 소재 공영주차장 3개소(신천역·신천노상·삼미시장 공영주차장)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주요 활동은 공영주차장 내·외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주말이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위원 및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발전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회와 광역시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현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인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초청됐다. 김 박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다양한 실전 사례를 통해 운영위원회의 핵심 기능을 설명했다. 김 박사의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윤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용인특례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용인특례시의회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249회 임시회를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49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1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고,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과 15일 이틀간이며, 14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9건을 심사하고, 15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1건과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49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