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4일 음성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음성군 학생들에게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견학하면서 대학 입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서울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멘토와 함께 도서관, 로스쿨 등 캠퍼스 등을 둘러봤으며, 조별로 멘토에게 직접 동기부여 등의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루 동안 서울대학생이 된 기분을 누렸다”며 “나도 4년 뒤에는 당당한 대학생으로 캠퍼스를 걷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서울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문과 연구의 깊이를 느끼고, 대학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는 등 동기를 부여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곽문근 부의장, 안정민 문화도시위원장,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상길, 차은숙, 손준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순방은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양 도시의 국제협력과 상호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원주시 기업 및 소상공인이 현지 유통과 생산이 가능하도록 일리간시와 상호 협력 가능 범위 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 12월 원주시를 방문했던 필리핀 와오시장, 시의장, 의원 등 와오시 대표단과도 재회하며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2박 4일이라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필리핀과의 교류 강화에 전념한 원주시의회 대표단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번 순방은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 일리간시의 주요 기관 및 크리스티나 폭포 수력발전소 등 산업현장을 답사하며, 양 도시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일리간시장은 11월 원주시를 다시 찾아 원주시의회와 원주시청을 예방하여 양 도시 간 우호적 발전을 위해 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6일, 강화군민 1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맞춤형 경영지도/취·창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를 섭외해 개인/법인설립, 세무/회계, 홍보/판로 개척 등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취・창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영이나 마케팅 부문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맞춤형 경영지도/취·창업 컨설팅'은 총 6회차까지 진행되며,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마지막 6회차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강화군민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자조 모임 회원들이 지난 27일 강화 문예회관에서 펼쳐진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에 참가해 감동을 전했다. 복지관 자조 모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너목보팀은 강화여중 학생 15명과 학부모 4명이 한 팀을 이뤄 '흰수염고래' 곡을 수어로 발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무대로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임춘화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매진한 구성원들은 가곡제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포용과 화합을 도모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월 6일에서 27일까지 진행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가두 캠페인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고추장·김치 만들기’ ▲한가위 걷기 챌린지 ▲힐링 프로그램 꽃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98%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들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치매 극복의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이 됐으면 좋겠고,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지역의 군 장병들을 초청해 천문 관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인근 해병부대, 공군부대, 포병부대 장병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상성단, 이중성, 토성 등을 관측했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맑게 개어 저녁에는 은하수가 설핏 보일 정도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밤하늘이 펼쳐져, 장병들은 쏟아지는 별빛 아래 가을밤을 만끽했다. 군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전방에서 안보를 책임지는 임무를 맡은 인근 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이 농어촌민박사업자 780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까지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관련 총 3시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민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등이다. 교육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한 민박사업자의 안전 및 서비스 의식 개선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으로 농어촌민박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이수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 ‘마니산 치유의 숲(Manisan Healing Forest)’이 외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인천 웰니스 관광지 1위로 뽑혔다. 강화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2주간 인천관광공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 여행 스팟’ 이벤트 실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내 약 1km로 조성된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곳을 방문하면 성화 채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군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으며, 실제 참성단을 본뜬 참성단 조형물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올 11월 초까지 매주 주말 숲 전문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고, 놀이를 통해 자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마니산 치유의 숲’ 채널에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화군의 웰니스 관광지로는 ▲석모도수목원 ▲전등사 템플스테이 ▲연등국제선원 다도 ▲해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인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조형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코끼리, 둥근 하트, 별, 달 모양의 조형작품과 함께 분재작,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목화, 그라스류, 꽃가지, 벼 등 향토식물도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각지를 돌며 토종 자생 국화를 복원하고 신품종 육성에 평생을 바친 국야 이재경 선생의 국화 작품이 월미공원 국담원 내에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토종 국화의 향기를 깊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가 한국의 미가 담긴 전통정원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어울림터에서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의 '드림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서부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간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다자간 재능탐색 교육기회 보장 사업인“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생 30명이 드림 멘티로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봉사단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의 매칭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경험과 업무를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6개 전문 직업군(만화가, 간호사, 제빵사, K-pop 아티스트, 군인, 축구선수)과 관련된 드림멘토와의 인터뷰 활동이 진행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관심과 흥미, 재능에 대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꿈을 이룬 드림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와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7일 이틀간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 교육 트랜드와 AI디지털교과서 교수법에 대한 이론,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플랫폼 개요, ▲6개의 분반을 통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계 AI 디지털교과서 교수 학습 개요 및 실습 세션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수업을 개별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체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을 시도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선명학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고등부 구선미 학생이 학생부 2위를 차지하며 권리주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여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구선미 학생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주제로 하여, 발달장애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명확하고 당당한 발표로 주목받았다. 특히, 구선미 학생의 발표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함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발표가 끝난 후에도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천우 교장은 “구선미 학생의 이번 대회 성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삼영초등학교는 10월 2일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실천사례 공유 및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영초는 IBO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대한민국 공립학교 1호 IB PYP 월드스쿨로, 지난 5월에도 2024년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54개 초등학교 중 전국 처음으로 수업 공개 및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7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 150여 명, 학부모 3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방문하여, 전학년 공개 수업 참관 후 학생 탐구 결과물 전시를 둘러보았다. 이어서, 협의회가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월드스쿨 릴레이 토크에서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IB PYP 월드스쿨의 교육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2부 협의회에서는 학년별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탐구단원(UOI)의 설계 및 실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핵심 질문, 사고를 정교화하는 사고가시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IB 교육을 시작하는 경상북도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들의 지역업체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2024년 6월말 기준 78.9%로 나타났고, 이는 2023년 74.6% 대비 4.3% 정도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물품 구매비율도 2024년 상반기 7.0%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 물품구매액 대비 11.1%까지 확대됐던 202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 소통강화 ▲지역제한 입찰 의무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 ▲공동수급 구성원수 확대, ▲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 등 지역 공사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한 방안들도 마련하여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업체 구매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가급적 지역제품 구매 ▲대형 인터넷 쇼핑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제22대 중남구 김기웅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사업과 남구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조재구 남구청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등 20여명이 머리를 맞대어 구청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주요 핵심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 앞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의 국비 지원 요청 사업과 신청사 건립,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 설명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기웅 국회의원은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