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구청 중회의실 및 북구 관내에서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1월부터 7월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시스템 활용, 문서 작성법 등 기본적인 사항과 복무, 직원 복지제도 등을 자세히 안내했고,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또 북구 주요시설 현장 방문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북구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북구에 대해서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몰랐던 내용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선배들이 하신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기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회원, 38개 읍면동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난타장구, 한국무용, 용인시립합창단, 방송인 전원주씨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만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청려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고령친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이 모여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7일~8일, 10일 3일간 IFC 서울(콘래드 서울, 더포럼 등)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서울국제금융 컨퍼런스’로 시작된 ‘서울 핀테크 위크’는 매년 전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세계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금융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 토크 ▴글로벌 핀테크 인사이트 ▴카이스트 디지털금융 산학협동 세미나,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데모데이)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10.7 : 금융사 공동 개최 유망 핀테크사 투자유치 행사…데모데이' 행사 첫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5일, 매년 1백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촘촘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축제 당일,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주변의 다른 지하철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한다. 오는 5일 1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불꽃축제에 앞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13시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가장 먼저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한화는 구역별 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을 통해 인력 배치․인파 분산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9.30. 재개발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민반대동의율이 매우 높아 사실상 재개발사업이 어려운 2곳에 대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2곳을 제외하고 총 83곳이 됐다. 이는 ‘24. 2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개정으로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 1/2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입안 취소' 기준이 신설된 이래 첫 사례로서 주민갈등이 심한 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에서 배제한다는 서울시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강북구 수유동 170-1일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일대는 주민반대가 30% 이상으로 향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 동의요건(찬성50%) 미충족, 조합설립 동의요건(찬성75%) 미충족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주민들간 심각한 갈등·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다. 수유동 170-1일대는 ‘21.12.28 후보지 선정이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입안절차를 추진했으나 낮은 사업성 우려 등 반대동의율이 30%이고 찬성동의율도 29%로 입안동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86년 개관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이 연면적 247.66㎡에서 1,252.82㎡(지하1층~지상4층)로 다섯 배 넓어지며 새롭게 태어났다. 쾌적해진 공간에는 통합돌봄서비스실, 심리안정실, 긍정행동지원실 등이 들어서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관을 포함한 전체 연면적은 1,441.56㎡에서 2,446.72㎡ 로 넓어졌다. 서울시는 2일 14시 30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위치) 개관 행사를 가진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최민규 서울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복지관 종사자,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시는 ’86년 개관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자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별관 증축을 결정했다. 별관은 ’23년 2월 착공, 시비 78억 8천6백만원을 투입해, 1년 8개월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증축된 별관 2층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을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는 올해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투어,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우수 건축물, 선도적 건축문화 및 기술 발전을 알리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 및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이다. 개막식은 2일 오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개최,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과 전시에 대한 소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되며,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와 건축주, 심사위원, 서울건축문화제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CLOUD’를 비롯해 최우수상‘강남구 웰에이징 센터’, ‘오동숲속도서관’, 우수상 ‘9로평상’, ‘서교동 공유복합시설’, ‘신사스퀘어’, ‘연의생태학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가 10월부터 고물가 속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가락시장 농산물을 경매가 수준에 공급한다. 가락시장의 신선한 농산물을 시세가 대비 약 20% 저렴하게 업소에 공급하는 셈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시에 외식업은 8월 말 기준 92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신선 식재료 공급은 가락시장 인근 5개 구(송파, 강남, 강동, 서초, 광진) 착한가격업소 중 사업 참여에 동의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효과분석을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급 품목은 신선도 유지를 고려하여 외식업종의 주요 식재료 중 저장성 있는 양파, 대파, 무, 양배추, 오이, 버섯, 마늘 등 총 7개이다. 오는 8일부터 주 1회 업소별로 배달될 예정이며, 업주가 원하는 경우 가락시장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가락시장 신선식재료 공급은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10월~11월 전국에서 개최되는 가을축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과 지방이 함께하는 상생홍보 - 가을축제편’ 기획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지방 상생홍보는 지난 8월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지자체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에서 제안된 홍보협력 아이디어 중 하나로, 지역에서 역점추진 중인 사항을 서울시 보유매체를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상생홍보 가을축제편에는 전국의 35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권역별 먹거리·볼거리·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한 지역의 대표축제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경기권(6) :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 헤이리 판 페스티벌, 성남페스티벌, 다산정약용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강원권(4) : 정선아리랑제, 설악문화제, 강릉커피축제,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충청권(5) : 백제문화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보은대추축제,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전라권(11) : G-페스타 광주, 김제지평선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화려한 채색과 다양한 문양으로 우리나라 건축물을 장식했던 ‘단청(丹靑)’을 가까이서 감상하며 오색 창연한 우리 전통 건축미술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단청은 건축 부재에 각종 문양을 채색하는 우리 전통 건축 미술로, 오방색(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을 이용하여 목조건축물을 아름답게 꾸미고 비바람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자연의 색채와 형태를 모티브로 한 단청은 구름, 용, 봉황 등 행운, 장수, 평안을 상징하는 다양한 문양을 사용해 시각적 즐거움과 좋은 기운을 동시에 전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서울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시청사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조선시대 궁궐의 주요 건축물에 장식된 ‘금모로단청’을 모사하고 응용한 젊은 화공 7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초,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청사 내 예술작품 전시 작가 공모를 실시하여 총 3명(팀)의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금모로단청:서울’은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다_시점(多_視點) 서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을 맞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한강’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문화공간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오는 10월5일~11월30일까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강이야기전시관'은 청담대교 하부 곡선 형태를 한 독특한 구조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뚝섬 자벌레’에 올해 4월 조성됐으며, 8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4만 명이 방문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강의 변천사부터 한강의 섬 이야기 등 한강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한강만을 주제로 한 최초의 전시관’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강의 숨은 이야기 ‘들으며’ 즐기는 공간 투어 : 물의고향, 한강 이야기 ' '물의 고향, 한강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전시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도슨트)의 흥미로운 한강 이야기를 ‘들으며’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서울 시민의 고향이 ‘땅’이 아닌 ‘물길’에서 출발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며,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한강의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30일 소동산 봉수대(포남동 산142-1)에서 '소동산 봉수대 거화식 재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동산 봉수대 거화식은 주민들의 향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두 번째이다. 포남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 최승순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요를 비롯하여 서예 퍼포먼스, 퓨전농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전통 복식을 갖춘 오장과 봉군으로 구성된 근무조와 교대조가 나와 봉수 거화 의식을 재현했으며,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 사회단체장은 강릉시와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릴레이 봉화점등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학진 회장은 “봉수거화 재현식은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며, 올해는 소동산 봉수대 명소화 만들기 사업으로 야외무대, 쉼터 등이 조성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역사의 흔적을 더욱 가깝게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월 1일 축제 현장을 찾아 메인무대를 비롯한 경관조명, 어린이 지혜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서산문화재단 관계자와 점검했다. 시는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안전·의료·보건·위생·환경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는 해미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펼쳐져 방문한 관람객에게 한 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다”라며 “축제의 성공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맞아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멍석짜기 교육에 이어 9월 28일에 달걀꾸러미 및 새끼꼬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 참가자 40여 명은 짚풀짜기 배우기에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연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끼꼬기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미있다. 이런 짚풀로 우리 조상님들이 생활용품을 만들어서 썼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