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고추 농사를 준비하는 농가에 고추 수확 후 포장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농사의 경우 10월 상순에서 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된다. 수확 후 잔재물을 그대로 두면 내년 고추 농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탄저병의 경우 병원균이 포장에 버려진 병든 과실이나 고춧대에서 월동 후 이듬해 재발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큰 피해를 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TSWV)는 총채벌레를 통해 발생하는데, 총채벌레도 월동해 이듬해 다시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고추 수확 후 포장의 병든 고추, 잎, 줄기 등 잔재물은 병원균과 해충의 월동 장소가 되므로 잔재물을 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버리는 것이 좋다. 고추 잔재물이 제거된 포장은 토양 검정을 받아서 토양의 영양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부족한 퇴비를 채우고 충분히 부숙해 가스 피해를 줄이는 것도 포장 관리의 중요한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고추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을 지도하고, 고품질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의 명칭으로 ‘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명칭 선정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로부터 명칭 후보 25건을 접수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통해 5건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 5건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총득표수 1,374건 중 490표(3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틴하우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틴하우스는 청소년의 집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되라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의 명칭처럼 청소년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옥천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옥천군이 창의어울림센터 2층(금구공영주차타워 앞)에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로비), 게임룸, 댄스연습실, 학습공간, 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478석), 극단 토의 ‘신흥보전’(5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7일 삼척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치매파트너 역할 등을 다루었으며, 치매예방 리플릿,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서, 치매환자 돌봄 안내서를 배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치매파트너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가 조기에 검진을 받고 적절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속초 밤하늘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가구 55명을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글램핑장 체험의 기회가 어려운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갖고자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속초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과 얼라이브하트·다이나믹 메이즈를 체험하고 1박 2일 동안 캠프 활동을 했다. 특히 글램핑 체험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가족화분 만들기와 마크라메 공예,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 가족 장기자랑 뿐만아니라 버스킹 공연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고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삼척 오랍드리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3일(목)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랍드리 산소길 전 구간(제1~5구간, 20km, 약 4시간 30분 소요) 완주 걷기대회(3인 1조)와 오랍드리 산소길 강변길(제3구간, 4.0km, 약 1 부터 2시간 소요) 걷기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 구간 완주 걷기대회는 오전 6시 30분 장미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봉황산길, 봉수대길, 해변길, 삿갓봉길, 강변길을 돌아 다시 장미공원 잔디광장으로 돌아오게 되며, 제3구간 강변길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장미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삼척교, 번개시장, 삼척여고 강변길, 삼척문화예술회관, 삼척의료원 강변길, 한흥프라자 사거리를 돌아 다시 장미공원 잔디광장으로 도착하게 된다. 구간별로 검인을 위한 진행요원이 배치돼 행사관리에 나서며, 전 구간 완주 걷기대회는 3인 1조로 100팀, 강변길 걷기대회는 1,000명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아 걷기에 나선다. 또한 참가자와 완주자에게는 간식, 음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24년부터 ‘28년까지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산업특구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본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ESS 및 배터리 화재로 인한 화재 안전성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ESS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ESS 소방기자재 관련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지원체계를 마련함과 더불어 교육훈련센터를 통한 화재안전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ESS 소방인증센터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 ·운영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삼척 소방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전통민속 예술축제로 지난 1983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예술의 전승과 보존의 장으로써 선조들의 귀중한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행사로 특히, 2024년에는 삼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행사 첫째날 참가 15개 시군의 입장식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동해 삼화 보역새놀이’, ‘화천농악’. ‘태백 갈풀썰이’, ‘춘천 사암리농악’, ‘영월 지게상여 회다지놀이’, ‘원주 입춘내 농사놀이’, ‘철원 토성농악’ ‘양구백자생업놀이’ 등 도내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평창 진부오대산산판’, ‘삼척 술비놀이’. ‘홍천 홍천강 상여소리’, ‘인제 뗏목’, ‘횡성 만경두레 농요’, ‘양양 강현면 농사놀이’, ‘속초 돈돌라리’ 공연이 이어졌고 끝으로 지난 2022년 최우수상에 빛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는 세종대로 80 대로변에 위치한 높이 2m, 길이 20m 규모의 북창동 미디어 월 디지털 콘텐츠를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지난해 말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투명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북창동 보행로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9월 말부터는 미디어아트, 드로잉, 작가 기획전, 시즌별 테마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총 35종의 영상을 상영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희원 작가의 민화 복원작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가 기획전, 바닷속 고래들과 바닷가 드라이브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정동야행 등 중구의 주요 사업을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 드로잉 영상, 남산자락숲길의 실제 영상을 통해 숲 속을 실제로 산책하는 듯한 영상,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으로 인해 변화할 명동스퀘어의 미래 영상 등이 음악과 함께 추가로 상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창동 미디어 월에 새로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중구에 관한 정보도 얻고 거리를 걷는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서 북창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9월 28일 유아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 및 가족 46명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 뮤지컬'알사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군포시는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 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주수 상관 없이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등 감염 고위험군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14세~64세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0일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2회 접종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에서 접종을 진행했으며,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4~64세 괴산군민은 1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 연의원, 이내과의원, 조내과의원, 괴산정형외과의원, 복음의원, 중앙외과의원) 및 보건소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에는 4가 백신을 사용하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70~90% 인플루엔자(독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의 기능보강을 위한 사업비로 총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내년도 7월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원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진행률은 60%이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연면적 1,868㎡ 규모로 4층(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정원 30명이 생활할 수 있다. 12개의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돼 치매노인에게 가정적인 분위기와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으로 만들어진다. 송인헌 군수는“한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매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비 확보로 한층 더 발전된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개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