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덕포 문화장터에서 “제4회 영월애(愛) 달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월군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 먹거리, 가요제 등을 준비했다.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운영과 지역특산물 홍보 공간 운영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시장 행사에서 2번째를 맞이하는 덕포 달빛가요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요제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예선을 통해 오후 본선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영월드센터 앞 광장에서 별헤는밤 뮤지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어 겨울왕국, 라푼젤, 알라딘, 인어공주 등의 뮤지컬 공연을 보고 즐기는 동시에,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달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로움이 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안전환경, 서비스 운영 등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기관은 15개, 재인증 32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설치 등 테마 공간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했고, 민원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친절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강화유리 가림막 교체 및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등 우수한 민원 환경 조성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한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더욱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민원실을 민원인이 안전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동해무릉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가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볼은 신체 단련과 더불어 팀을 이루어 작전을 구사하여 플레이하는 종목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 백세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동해시게이트볼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 72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기량을 겨룬다. 10월 5일 11시에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이틀간 A파트와 B파트 2개의 파트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른 후 파트별 1위와 2위는 A그룹, 3위와 4위는 B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별 토너먼트전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부모가 처음인, 우리’ 2기를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가 처음인, 우리’ 2기는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관내 09세~19세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귀한 생명인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부모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3개월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하고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매,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유예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정리 기간에 세무과 징수팀과 세외수입팀이 합동하여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하며, 번호판 전국영치의날에 맞춰 권역별(동해, 강릉, 삼척)번호판영치도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체납안내문, 체납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체납액 일제정리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5월 첫 주자인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후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종아동 조기 발견 지침(코드아담) 운영협의회 개최, 종합버스터미널 아동 안전지킴이집 운영, 지역아동센터 천곡동굴 무료 관람 이벤트 추진 등 아동범죄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 중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긍정 양육 인식이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9월 27일 동해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출향단체 3곳,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출향단체는 재경동해시민회와 재안산동해시민회, 재울산동해시민회로 재경시민회에서 100만원, 재안산시민회에서 100만원, 재울산시민회에서 300만원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서울과 안산, 울산의 시민회가 한자리에 모인 경우는 처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고향사랑 실천도 함께하고 출향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그 기쁨이 배가되는 것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9월 28일 재고양강원도민회 회원 42명이 무릉제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도민회산악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해시 출신 김진 대표(진성웰푸드)가 150만원의 기부금을 현장에서 쾌척한 데 이어, 회원 2명도 40만원의 기부금을 현장에서 덩달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고양시에서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양 지역 의원연구단체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역’과 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 및 기업 육성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 ▲지역 생활문화의 자립 및 저변 확대 ▲구도심 문화재생 및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부산과 제주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동반자이자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며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부산역’의 성창용 대표의원은 “양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산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당진산립조합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당진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산림 생산력 증진을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하고, 의회와 산림조합, 관련 부서 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백 당진시 산림조합 조합장은“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조합은 기후변화 대응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산림경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산림조합의 경영과 관련된 여러 현안들을 공유하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 강화 ▲산림경영기술 지도원 인건비 지원 축소에 따른 지원 마련 필요 ▲수목장 조성, 톱밥공장, 나무시장 운영 등 자립기반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산림조합 산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이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 지회, 주민자치협의회, 개발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농업회의소)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방향 및 대안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는 ▲당진-화성 민자고속도로 재추진과 ▲국도 77호선의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2가지 안에 대해 추진 검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제2서해대교가 당진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국민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시의원들은 시민 사회단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청년 여성 취·창업 실태 및 지역정착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조상연(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호(간사), 박명우 시의원과 연구 용역 책임 연구원인 오현규 중부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으로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이종국 청인직업훈련원장, 김광균 청년 대표와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 용역은 당진시의 산업구조, 청년 여성 취업환경, 지역적 고용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당진시의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현규 교수는 이날 최종 보고를 통해 2023년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0,302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53.4%)이 여성(46.6%)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20-34세 여성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24년 천안 청년작가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작가의 아트페어 참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문화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천안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거주 또는 천안에서 활동 이력이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미만의 청년예술인이며, 최근 5년간 3회 이상 개인전 또는 단체전 참여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 서류와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11월 1일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 - 세무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의 ‘2024년 지방세연구원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기초·광역 지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는 12팀이 겨루는 본선행에 올랐다. 이번 발표대회 본선은 오는 24일 개최한다. 세상애는 이번 발표대회에 대법원이 도입을 추진하는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시스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을 제출했다. 세상애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재산세팀장은 “전국 우수동아리 12팀을 가리는 본선에 진출한 만큼 최선의 팀워크로 본선에서도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 청소년 상호방문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in 몽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충남 청소년과 몽골 테무진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달 충남 청소년들이 몽골을 방문한 데 이어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퍼레이드 참가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돌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돌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1대1로 매칭돼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방문해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 포착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시는 폭염, 한파 등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시기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위기가구 발굴·신고 방법 등 행복돌봄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돌봄단이 돌봄 부재, 일상의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