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해 영상 콘텐츠 ‘송송이, 동동이와 함께하는 방학 생활안전(이하 ‘송송이와 동동이’)’를 개발해 교육현장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송송이와 동동이’ 콘텐츠는 방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선정된 주제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획 ‧제작됐다. 이번 콘텐츠는 방학 중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및 위생수칙’, ‘화재안전’ 등 10가지 주제의 문제 상황과 해결 방법을 이야기 형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하고 ‘안전 더하기’, ‘정리 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개를 통해 교육적인 효과와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완성된 콘텐츠는 학교현장에서 겨울방학 전 학생 생활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에듀나비 대구교육정보 아카이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 사이버가정학습 대구 e-스터디(e학습터)에 탑재되어 있고, 영상뿐만 아니라 활동지 또는 퀴즈자료(퀴즈나비)도 함께 탑재되어 있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
강원도민뉴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12월 16일 제2회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6일 에 실시된 제1회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에 이어 ‘지역과 연계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학생들의 지역과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문제 해결의 주최가 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85명, 대구․경북 환경교육 기관 엄무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기후위기시대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운영 기관의 2024년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녹색학습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칠곡숲체원, 대구환경교육센터, 한국업사이클센터 5개 기관에서 2024년에 운영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와 기관이 협력해 학교급에 맞는 유의미한 환경체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협력 학교 환경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한, 포럼이 개최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환경부가 인증한 프로그램인 ‘놀이로 만나는 숲’, ‘숲속 탐험대’, ‘계절사
강원도민뉴스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4일 군위 관내 초·중등 교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평가-수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IB프로그램 이해 제고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군위 관내 교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IB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위군청 이찬균 부군수 등 군청 직원들이 참여해 향후 IB교육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연수는 'IB 이해의 첫걸음'이라는 특강을 통해 IB가 평가-수업의 혁신을 위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이며, 학습자의 역량 및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안내했다. 또한 PYP, MYP를 아우르며 몰입의 즐거움, IB 탐구기반 학습 설계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형 학습체제인 IB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군위 학생들을 위한 IB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대구군위초등학교가 I
강원도민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12월 15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 주관으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중구 명동 소재)에서 개최한 서울 자원봉사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서울 자원봉사 성과 공유회는 올해 서울시 자원봉사의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발견하여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어제(1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 및 각 자치구 캠프 담당자 등 약 100명이 모여 2023년 ‘내곁에 자원봉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해보며 다양한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서로 돌보고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전화, 문자, 손편지 등을 통한 ‘안부 묻기’, 반찬, 계절음식, 재능 나눔 등을 통한 ‘전하기’, 안부전화 릴레이, 전달받은 물품 이웃과 나누기 등 ‘함께하기’를 주요 봉사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봉사 사례들을 공유하며,
강원도민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주말부터 불어닥친 한파에 대응해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 대상으로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전국의 한파와 함께 부산도 영하 3.5도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부산시는 긴급히 거리노숙인에 대해 응급 시설로 입소토록 밀착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에 대해 순찰하고 건강 확인 및 화재위험 등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했으며, 현재까지 한파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구․군,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을 지난 11월부터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관리에 종합적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숙인 공동대응반’은 부산시, 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부산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현장대응 전담팀'이 24시간 활동하며, 한파피해 위험 거리 노숙인에 대해 응급 잠자리 등 노숙인 보호시설로 입소토록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부산희망
강원도민뉴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애망장애영아원(수성구 파동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애망장애영아원은 현재 34명의 영·유아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 복지시설로, 동부교육지원청은 원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춘호 애망장애영아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원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하여 고충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점형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강원도민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가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무차별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은 전국 최초로 지난 8월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 발의됐으나 관련된 상위법령이 부재한 관계로 무차별 범죄에 관한 법적 용어 정리(무차별 범죄→이상동기 범죄)와 조례 지원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번 제321회 정례회에서 가결, 통과됐다. 김동욱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기까지 “무고한 희생은 다시는 없어야 하며, 조속히 상위법령에서 강한 처벌 규정이 마련되어 피해자분들의 억울함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무차별 범죄의 심각성과 법적인 제도마련이 절실한 상황임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무차별 범죄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 제도적인 공백을 최
강원도민뉴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2월 19일 2023학년도 11월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11월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사건으로 인해 성적 채점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게 되면서 12월로 연기되어 시행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고1, 2학년 재학생 33,232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고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평가 후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학교에 제공된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진로진학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강원도민뉴스 기자 |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12월 18일 자로 임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18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12월 18일부터 2년이다. 신임 김태열 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산업 육성분야의 전문가임을 인정받았다. 김태열 원장은 한양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입사해 글로벌성장본부장,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창업, 인력양성 등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다. 신임 원장은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관련 분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디지털 경제·산업 선도기관,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기관,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감 원장에게 “
강원도민뉴스 기자 | 초고령사회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금까지 기대수명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던 공공정책의 방향이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다. 노인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이 일치되는 건강한 노후의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화제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정준호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및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실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민 한양대학교 스포츠사이언스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됨에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노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특히, 경로당 시설 내 고령자 건강정보 측정을 위한 헬스케어존 구축 및 운동케어존 등 주거
강원도민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흙사랑상생연구회는 15일 의원회관 7-2회의실에서 ‘서울시민의 도농 멀티해비테이션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9월 시작된 연구는 도·농 멀티해비테이션 개념 정립 및 국내외 사례 분석, 서울시민 도·농 멀티해비테이션에 대한 인식 조사, 정책대안 마련, 관련 조례안 작성 및 비용 추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문헌조사, 전문가인터뷰 및 자문, 그리고 서울시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처음헌법연구소가 맡았으며 서울시민 여론조사는 티브릿지가 수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주형 멀티해비테이션 주거 공간인 서울하우스, ▲노마드형 멀티해비테이션 주거 공간인 주거 구독 서비스, ▲서울시와 시군 지자체의 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인증제, ▲멀티해비테이션 관련 교육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서울시 멀티해비테이션교육원 운영, ▲협력지자체 주민을 위한 웰컴해비테이션 주거공간, ▲지방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개발, ▲장애인 멀티해비테이션 실천자에 대한 교통비 지원, ▲서울시
강원도민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시설 운영 개선방안'의 맹점을 비판하며 개정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현재 20세기에 제정된 사회복지시설 운영 개선방안'에 따라, 관내 99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 중 98개만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 1곳은 ‘인구 10만명당 1개소 지원 원칙’에 따라, 운영비 지원대상에서 빠졌다. 지난 2021년 5월 17일 시행된 정부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의 영향을 받아, 복지관이 10개가 설치된 자치구가 발생했다. 자치구 평균 3.9개소인 것에 반해, 복지관 쏠림현상이 발생된 것이다. 박영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총 30개의 사회복지관에 약 396억의 예산을 지원했다”며 “서울시도 정부와 발맞춰 사회복지시설 운영 개선방안의 ‘낡은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999년 당시의 환경을 반영하고, 일부 지역에 사회복지관이 편중되지 않게 시장방침을 지정한 것이 21세기에는 오히
강원도민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14:00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전 학교 영양(교)사 등 594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급식 정책을 공유하여 영양(교)사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2023학년도 학교급식 관련 우수학교 시상, ▲학교급식 관련 연구 용역 결과 공유, ▲2024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3학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4교(연세유, 이곡초, 남도초, 구암고)와 건강급식 우수학교 3교(강북초, 성당중, 학남고)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인 연세유, 이곡초, 남도초, 구암고는 학교 영양교육과 상담을 충실히 수행하고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강북초, 성당중, 학남고는 전통음식, 오감 만족, 면역력 향상 건강 식단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급식만족도,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이곡초, 천내초,
강원도민뉴스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은 도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2050 탄소중립과 경기 RE100 달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5일에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수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를 비롯하여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온실가스 통계 교류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자문, 인프라 공유 및 사업모델 발굴 협력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강화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 프로젝트(KEEP+)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장벽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
강원도민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21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시장과 각 자치구의 협력 사항으로 청년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조직체계, 인력,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법인·기관·단체·개인 등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강산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골목골목 청년의 생활세계에 참여민주주의의 가치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친화도시가 청년자율예산제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의 맞춤형 청년정책이 끊임없이 발굴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올해 3월 ‘청년기본법’의 개정으로 국무총리가 청년친화도시를 지정 및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9월에는 국무조정실이 ‘청년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청년친화도시의 지정·운영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는 "서울시 각 자치구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