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직 내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 확산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7급부터 9급까지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7일에는 7급 직원들이, 둘째 날인 8일에는 8~9급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관리자와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예방을 위한 의견 수렴과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함께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리자와 직원 간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