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계룡시는 22일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에서 2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장을 운영하며, 인절미와 팥수수부꾸미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계룡시민들이 참여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맒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