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실시간 도로 굴착 정보 제공 플랫폼'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주관으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춘천시는 ㈜아이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민의 도로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수행했다. 방대한 도로 굴착 허가 접수 전산화 및 시각화 제공, 공사 정보 알림톡, 공사 안내 현수막 정보무늬(QR코드) 삽입 등으로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 민원 70%가 교통, 도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마련하고자 한 결과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일요일, 중·소형견은 화·목·토요일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춘천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중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놀이터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공부에 지친 수험생을 위해 춘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내년이면 전국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춘천시민으로서 춘천 관광 홍보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한편 춘천시티투어는 올해부터 테마형 단독 운영에서 벗어나 순환형과 테마형 병행 운영하고 있다. 춘천 시티투어 버스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관내 공중화장실의 청결도 향상과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방식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 외부업체에 위탁하던 청소 업무를 생활시설부 내 전문 TF팀으로 일원화하고, 기간제 채용을 실시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 강화를 도모한다. 한편 공사는 관리시설 내 화장실과 샤워실의 청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린벨’을 설치하고 종합 상황실에서 고객의 청소요청이 들어오면 직원들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홍영 사장은 “고객에게 청결하고 편리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관리 개선을 통해 관리비, 이윤 등 약 5억원의 예산절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도시공사의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은 11월 19일, 등기변경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재)춘천지혜의숲의 기관명칭을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변경했다. 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의 명칭이 재단의 비전이나 사업영역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해 기관 이미지 구축에 문제가 있었으며,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명칭으로의 변화가 필요했기에, 관련 절차에 따라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했다. 따라서‘춘천미래동행재단’은 ▲재단의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명확히 하여 춘천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고, ▲춘천의 중장년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민들의 노후준비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공존하여 상생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 재단은 변경된 명칭과 함께 사업 활성화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안도 확정하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사무국장 산하에 신중년사업팀, 노인사업팀, 경영지원팀으로 구성된 3개팀을 운영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24~25 겨울철 도로 제설’ 기간이다. 올해 투입 장비는 15톤 덤프 38대, 5톤 덤프 2대, 굴삭기 2대로 총 42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대가 증가한 것으로 제설 작업시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제설제도 6,809톤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근 5년간 평균 3,749톤의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한 만큼 5년 평균 사용량보다 1.2배가 많은 양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도로 노선별 순찰을 수시로 진행하고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제설을 빠르게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인도 제설도 올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인도 제설 대상은 공공 부분 및 상가 주택 앞 인도를 제외한 관리 주체가 없는 구간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내 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가 계단과 벽에 트릭아트 포토존 총 8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는 ITX 청춘 기차와 물레길 카누,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 대표 관광지 등 다양한 그림들로 조성했으며, 전시용 조명을 추가 설치 하여 지하도상가를 춘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용되지 않는 노후화된 광고판을 철거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하도상가 내 공간의 활용도와 심미성을 높였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트릭아트 사업과 더불어 지난 8월 원형 광장 대관 신청을 간소화하는 등 지하도상가를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방문객 유입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18일 제20회 조례규칙심의회를 마치고 하수도 요금인상안이 포함된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2025년, 2026년 하수도 요금을 각 30%인상하고, 요금 부과대상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유미숙 경영지영과장은 “하수도 요금 현실화로 확보한 재원으로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데 투입할 것으로 부득이하게 인상되는 하수도 요금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보다 나은 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매년 상수도시설 확충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시설 확충공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상수관로를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북읍 외 5개소 지역에 상수관로 3.3km 신설, 가압장 3개소, 감압변 1개소를 설치했다. 현재 진행중인 서면 외 3개 지역에 관로 0.8km 신설, 가압장 2개소 설치 공사도 올해 안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상일 수도시설과장은 “관내 상수도 보급율 증가를 위해 미보급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맑은 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5년에도 시비 20억을 투입하여 상수도 시설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사북면 원평리 지역에 마을하수도 건설공사를 11월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춘천호 수질개선을 위하여 사북면 원평리 일원의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우‧오수를 분리하여 마을 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국비 44억 원 포함, 총사업비 76억 원으로 2025년까지 일100톤을 처리하는 소규모처리장을 설치하고, 관로 3.7km 신설 및 배수설비 52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주변지역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소규모처리장 및 진입도로 부지를 확보했고, 착공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일정과 공사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조현희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사 중 도로 통행 등 불편사항이 발생 되기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기존 재래식 개인정화조 사용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 및 악취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서는 하천 수질 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국회를 찾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박정 위원장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면담은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통해 추진됐다. 허영 의원은 지역의 예산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기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찾아 춘천시 현안 해결 도움에 감사를 전했고, 한기호 의원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보다 500억 증가한 5,500억 원이다. 춘천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2025년 유니마총회·세계인형극축제, 소양 8교 건설 등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에 참석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정부 부처 장관, 해외 푸드테크 관련 주요국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춘천시를 포함해 단 두 곳만이 초청됐다. 이는 춘천시가 푸드테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전선포식에 참가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과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푸드테크관련 인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춘천 푸드테크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월드푸드테크포럼 참석을 계기로 춘천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라며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푸드테크산업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11월 12일, 럼피스킨 발생으로 폐쇄됐던 가축시장을 방역 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재개장했다. 재개장된 가축시장은 방역 수칙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농장 기본 방역수칙과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마친 후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해 가축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운영 종료 후에는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방역작업을 실시 한다. 이번에 재개장된 춘천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보조금과 축협 자부담 등 총 1억5천여만 원이 투입돼 스마트 경매시스템을 도입하여 첫 경매를 실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스마트 플랫폼 2단계 구축을 통해 기존 수기 방식으로 처리되던 경매가 전자식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소의 정보가 경매 중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되는 시스템이 도입돼 보다 신속, 정확한 경매 진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출하 가축 정보와 낙찰가 등을 경매 참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기존에 일일이 가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춘천 부동산 아카데미가 22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부동산 아카데미에서는 저출생, 지방 소멸 시대에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의 변수를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점을 고려해 안전한 거래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투자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각종 언론 및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박원갑 KB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으로 주제는 ‘안전한 거래에 기반한 춘천시 부동산 시장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조사 및 분석 분야의 전문가인 박원갑 전문위원의 올해 부동산 전망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40만 조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주경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방 부동산 시장은 주택의 공급과 빈집 문제 등이 중장기적으로 금리의 변곡점과 맞물려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부동산 유행과 흐름을 공유해 춘천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정기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케이블카에 대한 점검과 시설 정비, 보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요즘은 주중 기준 일반 1만 원, 크리스탈 1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은 일반 1만 2,000원, 크리스탈 1만 7,000원이다. 수험표 또는 학생증(신분증)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다. 이강숙 춘천시 관광개발과장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