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대형건축물 352개소에 저수조 위생 조치 의무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수조는 수돗물을 저장하기 위해 건축물 지하나 옥상 등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저수조에 보관된 수돗물은 식용·생활·소방 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이에 시는 아파트, 대형마트, 관공서 등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에 저수조 위생 조치 의무 이행 안내문을 발송,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 관련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관리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위생 조치 상태 전반에 대한 실적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청소 및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하지 않은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돗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동내면 고은리 소재)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양한 기초이론과 정원식물의 조성·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수료식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기 춘천시 문화환경국장은 “춘천이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정원사 분들이 주축이 되어 춘천 전역의 도시녹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기존 3본부 9팀에서 1본부 3센터 7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에 수립한 춘천문화재단 중기 발전 전략을 기반으로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을 한다. 경영기획본부, 예술진흥본부, 문화도시본부로 구성했던 3개 본부를 전략기획본부 1개 본부로 바꾼다. 전략기획본부는 재단을 통괄하며, 시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는 역할이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도시와 국가 정원 조성 등 시정 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무엇보다 행정 운영의 영역을 강화하고 경영정보를 하나로 통합, 구축해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3개의 센터는 도시문화센터, 예술센터, 문화예술교육센터로 구성한다. 도시문화센터는 예술지원팀, 문화도시팀, 축제도시팀이며, 예술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발굴 그리고 도시 축제콘텐츠를 강화하여 도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결되어 일상이 문화·예술·축제가 되는 도시문화를 구현한다. 예술센터의 경우 고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간접흡연피해 최소화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금연 홍보를 실시한다.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흡연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 주요 발생 지역인 도시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도시공원 및 어린이공원 금연안내판 71개 외에 금연구역지정 공원에 LED 안내판 8개를 추가 설치하여 항시 금연 안내를 하고 있다. 아울러 라디오 광고와 대형마트 카트 광고를 통해 금연 및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관내 숙박업소 238개소, 목욕업소 24개소, 세탁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중 5개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이루어지며 작년의 경우 이용업, 미용업을 시행했고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이 대상이다. 평가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이루어지며 절대평가를 통해 점수별로 녹색(최우수업소), 황색(우수업소), 백색(일반관리대상업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녹색등급 중 상위 10%는 최우수업소 로고가 배부되며 법적 준수사항 미충족 업소는 평가 이후 미충족 내용 통보 및 개선이행 결과 등을 확인하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로 관내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춘천의 명산인 대룡산 내에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산책로는 대룡산 낙엽송 명품 숲 단지 내로 규모는 1.5㎞다. 지난해 1.3㎞ 숲길 조성에 이어 추가로 조성하는 산책로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책로는 시내 근교에 있고, 대룡산 임도변에 만들어져 자동차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춘천분지 종주 산행의 시발점인 대룡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숲길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후 숲길 이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 절차 도입 등으로 춘천만의 독특한 분지 일주 숲길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룡산의 잘 가꿔진 숲은 모래 속 숨은 보석 같은 곳”으“이라며 “이번 낙엽송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벗어나 숲길을 걸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로 운영한다. 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올해 상반기에는 8회 진행했으며, 24명이 상담을 받았다.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만 할 수 있다. 하반기 무료법률상담 상담일은 7월 26일, 8월 2일이며, 1일 6명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춘천시청 4층 소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춘천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지역 출신 변호사의 의미 있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4일 접견실에서 (사)한국펫사료협회와 2024년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지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 기획과 참가기업 모집 등에 협력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각종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춘천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 관내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하중도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의 장이다. 지난 2022년에는 1만 명, 2023년에는 1만 1,000명이 축제를 찾았다. 올해도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등으로 구성해 사람과 동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에어돔에 입장한 관람객 1,000명이 최대 5분 이내 전원 대피할 수 있다는 훈련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춘천에어돔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춘천에어돔에서 춘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7월 3일 춘천에어돔이 첫선을 보이는 국제태권도대회 환영 행사를 대비해 마련한 훈련이다. 훈련은 비상구 2개 개방 후 관람객 유도 및 대피와 비상구 1개 개방 후 분당 관람객 대피 인원수 확인, 비상구 개방 후 에어돔 내부 공기압 및 송풍기 작동 여부로 진행했다. 훈련 결과 비상구 1개를 개방하면 분당 약 100명이 대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상구 2개를 개방하면 30초 내 100명이 대피할 수 있어, 주출입구과 비상구 4개소를 사용하면 5분 이내 관람객 1,000명이 대피할 수 있다. 또한 비상구를 개방했을 때 에어돔 내부 압력 감소에 따라 주송풍기 2개와 부송풍기 1개가 동시에 작동했으며, 비상구 폐쇄 후 1~2분 이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에 캠코브리러 41호점이 문을 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10분 우두동 벧엘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1호점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선배 대한적십자 강원특별자치도 회장, 홍영 도시공사 사장,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캠코브러리 41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브러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인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탈바꿈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41호점으로 벧엘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벧엘지역아동센터에 책상, 책장, 도서를 지원했다. 또한 향후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여 아동센터 돌봄서비스 향상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및 학업 향상을 위해 노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내 8개 기관과 단체가 춘천정원도시 조성에 합류한다. 해당 기관은 춘천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답게, 함께 정원도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춘천정원도시 협력지원단 발대식 및 정원문화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된다. 협력지원단은 춘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연계가 가능한 8개 중간지원조직·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참여기관·단체는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재)춘천지혜의숲 ▲(재)춘천문화재단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봄내가드너스이다.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인적·물적·정보 자원들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민-관 중간 협력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민-관-학' 호수정원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 이후, 이번 중간 협력 조직이 구성되면서 '민-(협력지원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에 (재)검정을 받은 계량기,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받아 사용 오차 이내인 계량기, 최소눈금 10mg 미만, 검정 눈금수 100 미만 또는 20만 초과 전기식 지시 저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면제된다. 대상 계량기는 정기 검사 공무원의 검사(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 합격 후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불합격하면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조치한다. 특히 검사를 안 받은 저울을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 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7월 18일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2024 글로벌 춘천 캠프를 개최한다. 글로벌 춘천 캠프는 지난 2021년 처음 추진했으며, 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다른 대상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미식도시 춘천을 홍보한다. 대상자는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으로 11개국 32명이다. K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외국 지방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방행정,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총체적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먼저 20일 세종호텔에서 김건희 덕성여대 교수의 ‘음식으로 보는 세계사’, 서미순 보라시골 소장의 ‘강원도 나물, 로컬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다. 이어 친선교류회를 갖고, 21일에는 킹카누, 도자기 체험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견학한다. 22일에는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폐회식을 갖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이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을 응원한다. 시에 따르면 2024시즌 K리그1 18라운드 강원FC와 김천상무FC 경기가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강릉에서 열리는 첫 강원FC 경기인 만큼 육동한 춘천시장은 자체 응원단을 구성해 강릉을 찾을 예정이다. 강원FC도 강릉종합운동장을 찾는 춘천시민과 응원단을 위해 ‘홈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강원FC 홈 셔틀버스는 19일 오후 1시까지 강원FC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경유한 후 강릉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한편 강원FC는 현재 K리그1에서 9승 4무 4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7년 만에 5연승을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원FC의 선전에는 춘천 관중도 한몫했다. 지난 3월 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6,021명의 관중들과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 강원FC는 3월 31일 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