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기록사업의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사전 교육 및 계획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기록 사업은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과 같은 마을 고유 문화자본의 발굴과 기록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춘천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설명과 마을 기록 사례 교육 및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우리마을 기록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신청 및 심사를 거쳐 마을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 워크숍을 통해 자치회별 마을 기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결과전시회 및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교선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기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문화자본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네트워크 형성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하반기에 추가로 확충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설치 장소를 모색한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 시는 2020년도부터 3개소 운영 시작했고,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 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다. 조건은 전용면적 66㎡이상, 무상 임대 10년 이상 제공으로 현장접수 하면 된다. 심사 기준표에 따라 설치 장소를 결정하며, 동점이 나온 경우, 선정심사표 배점기준 비중이 큰 항목(수요도〉접근성〉안정성〉적정성 순)에서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을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에서 교통카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은 시력과 청력의 저하,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까지 총 3,100명의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고 혜택을 받았으며, 면허 자진 반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혜택을 변경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신청 조건은 반납일 기준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증 소지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경찰서 민원실에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된다.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 시 취소결정통지서를 받아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즉시 운전면허 자격이 상실되며 이후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목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춘천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약사천수변공원에서 2024년 춘천목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Log-in 춘천’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시민들에게 목재친화도시를 알리고, 목재제품 사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홍보하는 자리다. 행사의 부제인 ‘log-in’은 통나무를 의미하는 로그(log)와 인터넷 접속을 의미하는 로그인을 합쳤다. 세부 행사로는 목공 체험, 나무 자석 만들기, 나무 퍼즐 체험, 손수 제작(DIY) 나무 접시 만들기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춘천시 목재 사업 및 목재 공방, 기업 홍보 공간 전시가 있다. 또 18일 오후 3시 30분과 19일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축제 중앙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춘천목재축제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목재에 대한 친근함과 효용성을 알려드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재친화도시는 약사천수변공원 일대에 특화 거리와 목조건축물을 국산 목재로 만드는 사업이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 마지막 400m 구간 신설 공사를 1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구간 공사를 끝내고 KT사거리~소양2교 구간 최종 5cm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까지 마치면 마침내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다.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소양약국 사거리~소양2교 방향 400m 구간 신설도로 공사가 17일부터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소양로 6차로 중앙차로에서 발견된 문화재 발굴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 곳으로, 문화재 정밀 발굴을 완료하면서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양약국 사거리에서 소양2교 방면을 통과하는 차량은 이번 주 개설이 완료된 중앙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를 통해 소양약국 사거리 진행 차로가 바뀌는 것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오는 6월 말까지는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 공사를 완료해 부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에 참여했다. 염원제에 참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이 춘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5월 14일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건영 이사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토지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강원 영업본부장,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금융기관에서의 풍부한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주민자치를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되어 이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신임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시 및 주민자치회(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춘천시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0년 6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로 설립 후 2023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되어 춘천시 2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관 제도의 운영과 각 주민자치(위원)회 별 마을의제 발굴 지원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춘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 기존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에서 2주간 연장하여 6월 3일까지로 접수기간이 늘어난다. 전 국민이 대상인 공모전인 만큼, 춘천에 관심있는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응모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춘천시와 강원가명정보활용센터, (사)강원아이씨티기업협의회가 함께 개최하며, 춘천시 보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천만 관광시대 춘천에 걸맞은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누구나 살기 좋은 미래형 복합도시, 춘천’이며,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 활용’과 ‘가명정보결합’ 2개 부문이며, 춘천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를 위한 별도의 접수 페이지 및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아이디어 타당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4명(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상금은 부문별 1명씩 각 50만 원, 우수상은 부문별 2명씩 각 30만 원이다. 특히 최우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푸르른 5월과 가을색이 짙은 10월,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 춘천세계인라인프리스타일컵을 시작으로 9월, 10월 계절의 적기에 맞춰 총 5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 첫째주 주말부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3종 대회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동호인대회를, 6월 셋째 주에는 패러글라이딩,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2010년 월드레저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온 조직위 대표종목이다. 올해부터는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전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 선수들이 매년 춘천을 찾아오게 된다. 9월 셋째 주에는 춘천 산세를 활용한 산악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을, 10월 둘째 주는 BMX레이싱과 BMX프리스타일, 3대3농구&스트릿문화행사, 킹카누레이스대회를, 셋째 주에는 자전거마라톤 그란폰도를 개최하여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간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재해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지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암석 붕괴, 사면 토사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약 70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5개 지구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이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장마철 도래 전 이완암, 위험수목 등 안전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올해 12월까지 오월1지구, 의암4지구, 춘천56지구, 춘천17지구의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말까지 한덕지구의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원치현 재난복구팀장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에 대해 수시로 예찰과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레저 태권도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백창석, 부위원장: 이상민)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권도 연맹(회장:이규석) 총회에 참석해 2024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시아 태권도 연맹과 2024 춘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춘천에 태권도 교육도시 조성과 태권도 인재 양성,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태권도 교육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 태권도 연맹은 44개국 태권도 회원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태권도 국제 기구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긴급관리기금 1억 원을 공공의료 역할을 하는 인성병원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공의 사직 등으로 대학병원의 축소된 진료를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분야 유지를 위한 조치다. 인성병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응급실을 24시간 개방,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진료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더해 대학병원들이 응급실 일부 진료 및 외래진료 축소해 경증 환자가 인성병원으로 몰리게 되면서, 응급실의 업무가 한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의료진 피로도는 가중되고 있고, 사기도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비상진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시설인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진 이탈을 방지할 방침이다. 사용 범위는 응급실 인력의 연장근무, 근무수당에 대한 비용이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연장 등 단계별 지원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기금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제안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유치 염원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명이 함께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뜨거움과 간절함을 대한체육회에 전할 계획이다. 먼저 유치 염원의 의지가 담긴 호소문을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춘천시체육회장까지 차례로 낭독한다. 이어 시민대표가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시대! 모두가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쓰는 서예 예술(캘리그라피)이 진행되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주요 내빈의 신호로 제안 부지에서 유치 염원 풍선 부양과 동시에 참석자 전원의 유치 염원 문구를 펼치는 행위가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 남성 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 한편에는 춘천의 빙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준비된다. 또한 시민의 유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관내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병해충 방제를 시행한다. 방제는 병해충으로 인한 생육 불량 및 수세가 약한 가로수 및 현재 건전한 수목이 병해충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체 가로수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특히 시는 무분별한 약제 오남용을 막고, 시기별 적절한 방제를 위해 나무병원과 계약했다. 나무병원에 소속된 나무의사는 수종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약물과 방제를 결정한다. 진단에 따라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이 연접한 가로수에 대해 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친환경 약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말까지 가로수 교목에 대해 나무주사 방제를 완료했다. 나무주사는 보통 수액이동 전(10~4월) 직경별 무릎아래 45도로 구멍을 뚫어 약제를 꼽고, 수액 이동 후 가로수 전체적으로 약이 퍼지게 하여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으로 약제살포에 비해 비산이 없고 안전하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 및 친환경약제를 사용을 통해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예방·치료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