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오늘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제안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강원자치도 차원의 정책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순옥 의원은 "대한민국 인구 약 5천만 명 중 천만 명이 65세 이상이며, 강원도는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5%를 넘겼다"며, "20년 뒤에는 강원도민 두 명 중 한 명이 노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사회 변화 속에서 “노인의 삶은 더 이상 일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노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회적 질문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말기 환자가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의료진의 방문 돌봄을 받으며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환자와 가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유 의원은 "현재 전국의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39곳에 불과하고, 최근 6년간 한 곳의 증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8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9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횡성군지부가 맡아 추진됐다. 이날은 위생교육 뮤지컬‘2025 렛츠고 양심식당’과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정책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위생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친절서비스와 음식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으로 식품위생의 올바른 이해와 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친절한 업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존 위생교육과 다르게 뮤지컬로 진행되는 위생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내곡동은 8일 오전 10시 내곡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발생 사항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으로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직원들의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중점 훈련사항은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협조 체계 점검 ▲민원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유도 및 제압 ▲주변 민원인 및 피해 직원의 대피 ▲증거 상황 촬영 등 현장 대응 방법이다. 권혁준 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8일 열린 제336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장체험학습, 아이들의 교실은 세상이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육 현장이 위축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2022년 도내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체험학습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 이후, 올해 초 법원에서 인솔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후 일선 교육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추진이 크게 위축됐고, 그 여파로 학생들의 교외 체험 기회가 현저히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위축된 현장체험학습의 현실을 짚고,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다시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를 살펴본 결과, 수학여행을 비롯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힌 학교가 다수 존재했다”며 “2024년과 비교했을 때 2025년 숙박형 체험학습은 38%, 1일형은 46%가 감소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 학교의 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월화천지사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6.3)을 앞두고 구체적 준비를 위한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이다. 춘천시를 포함해 3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춘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업 체계 마련이 목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범사업의 추진목표 ▲주체별 추진절차 및 역할▲통합지원서비스 및 연계서비스 ▲준비사항(시스템 가입 등) 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원화천지사의 보건의료 및 장기 요양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4월 17일에는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하는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을 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경제 및 사회 기반 약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양구군, 고성군, 인제군 및 화천군의 청년인구(19~34세)는 2020년 대비 2024년 기준으로 평균 20.5%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청년인구 감소율 9.2%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철원군(-24.1%), 고성군(-26.3%), 양구군(-28.7%)은 청년 인구 유출이 두드러지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력 저하와 사회 구조 약화, 나아가 지역 소멸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4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접경지역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한 지원, △관광 산업 활성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 등 접경지역 청년 유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은 4월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사립유치원의 열악한 시설 환경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이고 형평성 있는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폐원한 사립유치원 수는 14곳에 이르며, 현재 도내 사립유치원 상당수가 평균 30년 이상의 노후 시설로,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운영되고 있음에도 낮은 충원율과 재정 한계로 인해 자체 개보수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공립유치원에 투입된 시설 개선 예산이 약 310억 원인 반면, 사립유치원에 지원된 시설 개선비는 41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마저도 상당 부분이 기자재 구매에 사용돼, 실제 건물 보수와 안전시설 개선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창수 의원은 “사립과 공립의 재정 격차가 유아의 교육환경 격차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모든 유아가 동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의 시설 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시급성과 안전성을 기준으로 단계적 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42년 동계올림픽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유치가 도의회에서 제기돼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8일, 제336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성된 올림픽시설 및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2042년 동계올림픽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과 강릉시에 유치한다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문제 등 강원특별자치도 현안해결, 올림픽 경제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018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92개국, 2,9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2조5000억원의 수입과 함께 문화·ICT·환경·평화올림픽까지 완벽한 대회를 만들어 냈다”며 “올림픽도시에 걸 맞는 경제유발 효과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유치 타당성 측면에서 “2018동계올림픽 전체 예산 14조2000여억원 중 대회운영 직접비용은 약 2조2000억원 내외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9조7000억원을 감안할 때 시설조성 추가비용 없이 지금 당장이라도 예산 범위 안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8일 16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IB 운영학교 담당자 및 관련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는 IB 교육의 지역 내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IB 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 운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운영 계획 등의 학교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고, 각 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향후 IB 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구체화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IB 수업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서로 공유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IB 교육이 단순한 외국 교육제도 도입이 아닌, 학생 주도적 사고와 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지역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재가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자조 모임인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재가암환자 간의 경험과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에는 영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가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식단과 식생활 관리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는 회기별로 △키링 만들기(레진 아트) △암 환자를 위한 운동 교육 △싱잉볼 명상 △아로마 요법 △치유의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란희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관내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산경찰서는 2025년 4월 8일 오전 11시, 금산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경찰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교통과 직원과 진악지구대장, 유관기관인 금산군청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라는 슬로건으로 두 바퀴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금산군 두 바퀴차 교통안전 ING’로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금산군민 한명 한명이 나 자신부터 지금 바로 실천에 나서주시길 알리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낡은 안전모를 썼거나 미착용한 운전자 상대로 단속 및 안전모를 배부하며 교통법규를 지켜 줄 것을 홍보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금산군 교통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시작점으로 생각하며 모든 군민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두 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한 동행, 지속가능 제천교육”을 비전으로 2025.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권 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를 실현하기 위한 제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중점과제들을 보고했다. 특히 제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한 '제천교육력 강화 2.0 학생 실력다짐 프로젝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제천 에듀페스타로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학생 성장과 교육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이어 유·초·중등 교장단 및 교감단 협의회 대표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최근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상황과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정책의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8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폐기물관리법'상 의료폐기물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축산농가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동물용 의약폐기물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축사육 증가율이 연평균 10%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인체 항생제 판매량도 2013년 3만7359㎏에서 2022년 6만3015㎏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폐의약품과 주사기, 동물 적출물 등의 처리 기준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이 일반‧생활폐기물로 처리되거나 방치되면서 환경오염과 2차 감염 우려가 크다”며 “사람이 사용하는 의약폐기물과 마찬가지로 동물용 의약폐기물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법령 정비를 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 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해 액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굳은 표정을 한 곽자호(견자단)을 비롯, 폭발 현장과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빌런의 자동차로 돌진하는 곽 검사 그리고 불이 꺼진 지하철에서 위협적인 모습의 빌런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찾아온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볼수록 유쾌하고 따뜻하게 가슴에 스며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힙하게’ ‘눈이 부시게’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해숙, 고낙준의 웃지도 울지도 못할 ‘두 번째’ 결혼 생활을 담고 있다. 죽어서도 천국에서 만나자던 약속처럼 ‘0.5%’ 확률로 다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단 한 번의 엇갈린 선택으로 이해숙은 재회의 기쁨대신 배신의 눈물을 흘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이 서로의 위로와 용기가 됐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3화에서는 강한들(이주빈 분)이 또 한 번 노기준(이동욱 분)이 내민 손을 잡았다. 강한들은 노기준 그리고 TF팀과 함께하며 점차 자신의 벽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누나에게 무심했던 과거를 마음에 두고 있던 노기준이 매형을 찾아가 이혼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엔딩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한 집에서 아침을 맞은 TF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결혼 박람회장에서 받은 가입 서류 대다수를 보류 처리한 TF팀은 가입 할당량을 채우고 이혼율 0퍼센트도 지키기 위해 AI 사전 언더라이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심사 조항을 완성하기 위해 철야도 불사한 TF팀의 노력으로 신박한 상품에 기발한 언더라이터가 더해진 콘셉트 확실한 보험 상품이 탄생했다. 샘플 취합을 위해 TF팀도 사전 심사에 참여했다. 이혼 경험이 많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노기준은 과거의 하루를 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우민과 추소정, 이세온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생긴다. 오늘 8일(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6회에서는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 이혁(이세온 분), 강형사(오지호 분)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앞선 회차에서 허균과 은실은 뜻을 모아 ‘허식당’ 동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백반집 건너편 레스토랑 셰프 이혁의 무자비한 견제로 인해 두 사람은 식당 영업 중단이라는 큰 위기를 마주했고, 앞으로 닥친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6회 방송을 앞두고 허균과 은실, 이혁, 강형사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백반집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인지, 스틸만으로도 어색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과 은실이 동시에 한 손님의 멱살을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에게 멱살잡이 당한 손님의 정체는 이혁, 강형사와 작당모의한 자로 그의 등장만으로도 불안감을 치솟게 만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쓰리스타 헌터 강하늘이 본투비 셰프 고민시에게 제대로 꽂혔다. 오는 5월 12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강렬한 만남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두 사람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강하늘(한범우 역), 고민시(모연주 역)의 만남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별 따는 쓰리스타 헌터’ 한범우와 ‘맛에 미친 본투비 셰프’ 모연주의 상반된 목표가 담겨 있다. 슈트를 빼입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채 ‘별’이라는 글자를 꽉 쥐고 있는 한범우의 얼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미스터트롯3’ TOP6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주 공연에서의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가 출연하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진주 공연이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 개최된다. 경북 대형 산불 피해의 인접지역인 진주에서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멤버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주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측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한다”며, “인접 지역인 진주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예매해 주신 4천여 명의 관객분들이 계시기에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바니와 오빠들’에서 설렘을 보장하는 케미스트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오는 4월 1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달콤한 청춘 로맨스, 여심을 폭격할 비주얼 파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니와 오빠들’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풋풋함 MAX! 싱그러운 청춘 라인업 완성! ‘MZ여신’ 노정의(반희진 역)를 필두로 라이징 스타 이채민(황재열 역), 조준영(차지원 역), 김현진(조아랑 역), 홍민기(진현오 역)까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하는 라인업을 완성, 캐스팅 소식 단계부터 가슴 떨리는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세 청춘 배우로 우뚝 선 노정의가 그려낼 캠퍼스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뜨거운 스타성을 갖춘 이채민과 주목 받는 신예 조준영이 노정의와 호흡을 맞춰 극에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올봄 캠퍼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함은정과 박윤재가 돈, 사랑, 권력으로 얽힌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YL그룹의 회장 강규철(남경읍 분)의 고명딸이자 부유한 집안이지만 소탈한 성격을 지닌 강재인 역으로, 박윤재는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재인의 남편 황기찬 역으로 분한다. 이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만나 결혼을 했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지만 남편 기찬의 배신으로 험난한 날들을 보내게 된다. 재인과 기찬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재인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기찬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던 재인은 남편 기찬의 숨겨진 욕망과 거짓에 서서히 무너져